자꾸 설거지론을 심기체 처녀론과 결부시켜서 찌질이 프레임 씌우는 ^퐁^퐁단 or 상폐 비처녀들이 보여서 서술함

남자가 생각없는 병신이 아니라면, 현재의 상대를 먹고 버릴 게 아니라면

남자는 현재 만나는 상대가 진지하게 미래지향적인 교제를 할만한 여성이라고 여길수록 여성의 과거에 집착할 수 밖에 없음

그건 유전적으로 새겨진 남성의 처녀 소유욕이니까 ㅋㅋ

이렇게 거의 대부분의 남성이 내심, 본능적으로는 결혼상대로 처녀를 바라지만

현대의 개방적인 성 관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처녀와의 결혼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다들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

내 경험상 중고딩만 되도 처녀막 없는 년들은 이미 없었다ㅋㅋ 지가 자위하다 작살냈던가...

그게 나쁜건 아니지. 처녀가 아닐 수 있는거지

근데 왜 자꾸 설거지론에서 상상의 인종, '처녀' 타령이 등장하는 걸까?

그건 연애, 직업, 각종 성 역할, 순결 관념에 있어서 젠더감수성이니 성평등이니 각종 pc주의와 평등을 강요하는 현 시대에

정작 결혼에 있어서는 갑자기 남성에게만 구시대적 책임을 부과하기 때문임ㅋㅋ

가정을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자신을 보호해 줄 구시대적인 남성상과 결혼하기를 바라면서

정작 본인은 정절을 지키고 순결을 중요시하던 구시대적 여성상이 아니라는 게 과연 공평한 결혼일까?

돈도 없고, 차도 없고, 집도 없고, 직장도 그만두고, 아무것도 없이 몸밖에 없는 여성이 신체의 순결조차 없다?

"이 씨발년들 보게, 왜 연애할 때는 신세대 여성이랍시고 오픈마인드로 사방팔방 벌리며 살아놓고 결혼은 남성의 책임이 과중된 구시대적 결혼을 원하는 거야?"

바로 이 괴리감이 여지껏 여초 미디어와 병신 공영방송에서 "순결을 따지는 찌질이" 프레임으로 억눌려 있다가

남녀갈등과 조선의 인구수 파탄이 피날레에 달한 지금,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금기시되었던 처녀성 발언도 나오기 시작하는 것임

+ 추가적으로 지금 sns에 "능력없는 찌질이들, 결혼 누가 해준대?" 하며 발작하는 여자들 많은데

단순히 ATM 남편들의 처지를 비유한 단어에 굳이 본인들이 나서서 발작하는거 보면

설거지라는 단어가 본인들의 '처녀막 상실'이라는 치명적 치부를 꼬집는 느낌이 드나 보다. 기분이 존나 나쁜가봄 ㅋㅋㅋ

발끈하면 뭐다? 비처녀or퐁퐁단이다 ^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