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이거 떨어져도 지금 패닉, 발작하는 놈들이 보이는게 웃기네.

작년에 2200-2300 하던 놈이 갑자기 1400까지 떨어졌을 때 버틴 놈들이 이제 좀 달라보이냐? ㅋㅋ

그거 버티고 몇번 매도를 지금이라도 당장해야하나 하는거 버티고 버텨서 여기까지 온거임.

간단하게 하락장 왔으면 기업 가치분석해서 딱 가격 정해서 이것보다 아래면 몇일 간격으로 

몇주 매수 같은 식으로 딱 정해서 매수하고 그 이후로 HTS 삭제하고 분기마다 깔아서 

한번 확인 겸 버티는 수 밖에 없음. 이렇게 몇년 묵혀놔야 돈 버는거임.

나 같은 경우에 수익실현한 놈중에 4-5년차 투자한 것 중에 이렇게 해서 가장 적게 번게

+75%, 가장 많이 번게 +315%였음. 전자가 맘스터치였고, 후자가 다나와였지.

그리고 이렇게 한번 수익내고 나서는 내가 시드로 넣었던 놈은 다 빼도 벌었는 돈으로만해도

기존에 내가 넣었던 시드머니 이상이 남게되는데 이 때 시드머니 다 빼놓고 벌었는 놈으로만

돈 굴리면 멘탈 관리 오지게 잘 됨. 이유인 즉슨 일단 내가 굴리는 돈은 어차피 내가 수익내서

벌었는 꽁돈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잃어도 아깝지만 내 생활에 위협이 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됨.

또 내가 기존에 매수하고 싶거나 이미 보유한 종목 중에 너무 싸서 이건 사고 싶은데 할 때 추가 매수할 현금까지 동시에

확보하게 됨. 전에 내가 하던 싼 놈 찾아서 인디언기우제 지내고 per 20~30배쯤되면 종목에 따라서 다 팔아버리면서

분산투자까지 한다니까 적어도 시드가 1억 이상이나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고 존나 재미도 없고 수익도 드라마틱하게

갑작스런 상승이 잘 없어서 까던 놈들 많던데 시장에 500만원 넣고 1~2년만에 5억 벌 생각하는 새끼들은 애초에 제대로 된 수익이란걸 못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