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가 존나 NPC로 해볼거 다 해보고, 최상위 레벨로 올라가서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조사를 해서 실체를 알고보니...

이 세상은 아주 개 족같은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인간들이 NPC로 죽고 태어나고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하면서, 좀 잘못하면 개 돼지로 태어나고, 좀 잘해봐야 좀 부자로 태어나지만

어차피 생로병사의 마수에 걸려 계속 NPC를 하는걸 보고

좆나 불쌍하니까 열반해서 그냥 시스템으로 들어가라는 이야기를 한 것임.

예수도, 말단 개발자인데

진짜 개발자가 이건 뭐 생각이 가능한 존재로 만들어놓고, 수천만년전 게임 NPC 처럼 굴리고 있으니

심지어, 버그도 안고치고.. 절름발이에 벙어리에 역병에 그러니 스트라이크를 일으키고 시스템으로 

들어와 버그패치를 했는데, 것도 모르고 NPC들이 죽창으로 찔러 죽인게 아님.

그냥 여기 살지 않고, 다시 태어나지도 않는게

그게 천국이란걸 예수가 말해준거라고

여기 있는 새끼들이 아직 인생을 덜 살아봐서 아직은 뭔가 가능성이 남아 있다 생각하지만

어차피 길어야 몇십년안에 암걸려 요양병원에서 기저귀에 똥싸다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