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에 폼페이화산폭발이라는게 있다

기록을보면 갑자기 터졋다고한다

응, 그때는 갑자기 터져보일수도있다

그러나, 갑자기라는건 없는거다

전조증상이란게 반드시 나온다, 갑자기 무너졋다는 삼풍백화점도 성수대교도 다 전조증상이있다

벽이 갈라진다거나 기둥이 휜다거나 그런거, 물논 지금은 화산폭발도 몇달전부터 예측하고있다

이런 맥락으로 사안을 봐야하는거다

헝다를보자

갑자기 위기의 헝다가 된거냐, 아니다

그럼 거대한 경제력을 가진 중국공산당이 헝다가 아무리 부채규모가 크다해도 그거 못살려줄까하는 의문이생기지

중국은 이미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있었다, 그 문제점이 체제때문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거다

이미 10년전부터 서부대개발이 위기엿고 지방경제의 대위기였고

민주국가라면 큰위기를 겪고나서 그에대한 보완이되고 대비책이 마련되는데, 중국은 그게 안된거다

그냥 공산당의 이름으로 모든 문제들이 수면아래 잠겨있던거다, 물논 해결은 전혀 안한거다

그 문제들이 이제 불거져나오기 시작하는거다, 일빠가 헝다인거고

많은 문제들을 수면아래 묶어두니 경제성장은 눈부실정도인거다

수면위에 보이는 외부적인 요인만보니 당연한거다, 그런걸 소위 부실이라 부른다

개인이나 기업도봐라, 여기저기 대출해서 그 돈을 가지고 포르쉐를 타고다니면 누가봐도 포르쉐오너다

그러나 포르쉐계약서 뿐 아니라 모든 계약서를 다 따져보면 포르쉐는 그 사람차가 아닌거다이기야

현대의 경제란건 자본과 부채를 바퀴로해서 마차가 전진하는구조다

문제는 부채의 균형이란거다이기야, 그래서 투명성

바로 투명성이 전제가되어야 견실함이 보장되는거다이기야

뭔말인지 이해하는거냐이기야

멍청멍청 주붕이들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