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1. 주식을 하면 내 시간을 쪼개야됨. 일반적인 근로자의 경우 일보다 주식에 손이 먼저가게 되어 업무효율도 줄어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임.

2. 그렇기 해서 돈을 벌면 좋겠지만 항상 그런게 아님. 돈이 몇천억이 있어서 외자 기관과 파워싸움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가가 아닌 이상 세력싸움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고, 이것은 결국 손해와 직결함. 손해를 입은 투자자는 보상심리로 더 큰 돈을 하이리스크 종목에 투자를 하게되고, 결과적으로 하이리스크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을 확률이 큼.

3. 자신이 몇십년간 모은 돈이 한순간의 투자로 0에 수렴하게되면, 결국 우리들이 좋아하는 한강엔딩으로 귀결함. 인생의 끝.

4. 무엇보다 손해로 인한 스트레스를 보상심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핸 타인과 소통이 필요한데, 타인에게 나 주식 망했어 라고 하는 경우 놀림거리의 대상이 됨. 놀림받은 주식쟁이는 어케될지.. 알지?

5. 이건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쓰는거임. 10분만에 갑자기 20프로 떨어져서 하는 말 아님. 시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