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장난질 치는 종목 구분하는 눈도 생기고 언제 넣고 빼야하는지도 감이 좀 오긴한다. 

헬조선장 생리 다 파악했다. 여친 생리주기 파악하듯. 

그러나 다 부질없다. 씨발

여친생리와 헬조선장생리가 다른 딱 하나는 여친생리는 그래도 비교적 규칙적이지만 헬조선장 생리는 외인들이 피싸고 싶을때 싼다는 점이다. 

외인들이 피쌀때면 헬센징은 온갖 잡주 테마를 만들어 우덜끼리 먹어보려고 발악을 하고 

헬센징들 잘 놀고 있으면 어느새 외국인이 또 들어와 깽판치고(오늘같은 날이다)

깽판쳤으면 꾸준히 올려줘야 할텐데 그 다음날은 또 귀신같이 피싼다. 

오늘 상한가가 없다고? 당연하지

원래 외인매수주도로 오르는 날은 테마주 재미 없다. 

오늘 외인매수에 힘입어 오르는 종목들 따라들어가면 내일 줄초상난다. 두고봐라

내가 진짜 주식이란걸 알게 된건 6,7년인데 최근 3년간은 진짜 24시간 주식 모니터만 붙들고 있어보니 이제 살아남는 법을 알 것같다. 

헬조선장에선 왜 주식하지말라고 하는지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