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다 끄적 거린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 주린이부터 10년넘게 주신을 한 사람들까지

대부분은 좋은 종목을 찾고 투자하는거라 생각하고 투자한다.

어떤 사람은 이전 주가와 비교하며 지금은 많이 낮아서 싸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도 있고..

내 생각에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건 심리전이다.

내면의 심리를 컨트롤함에 있어서 그게 잘 안되면 이미 패색이 짙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종목을 기본적인 분석을 통해 타겟을 잡았으면,

더이상 그 종목의 움직임 세력의 핸들링 이런것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어떤 방법으로 사고 어떤 장치들을 스스로 해놔야 내가 심리전 휘둘리지 않을지 면밀한 계획을 세운다.

나도 오랜 기간동안 차트며 뭐며 수많은 보조지표들을 봤지만

궁극적인 결론은 내 내면의 심리와의 싸움이다.

이 심리 싸움에서 유리해지려면 스스로 어떤 장치들을 마련해야 한다.

주린이들은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돈 꼴아 박으면서 원래 수업료 내야하는게 주식판이다.

철권을 한다 치면 가만히 서있는 npc 상태로 튜토리얼 들어가서 콤보 연습하는거랑

온라인에서 매칭해서 수많은 사람들과의 실전에서 콤보쓸때랑 다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