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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야구장 안가게 된 진주엔린이입니다.. 제가 안간 이유 .. 뉴스나모바일에서 작성

엔갤러(118.235) 2024.12.03 14:56:48
조회 3347 추천 33 댓글 26


진주 사는 엔린이입니다.

주말에만 야구 보러 갈수있는 제약이 있습니다.

근데 주말에 야구 보러 갈려하니, 표값이 너무 비쌉니다.

전에 이러한 문제를 수없이 이야기했고 . 오히려 반감이 생겨 야구장을 가게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야구 TV 중계까지 안보게 되더라구요 ..



2015년 한창 좋아할때는 한달내내 야구장 평일 저녁에도 매일가고

전국에 안가본 야구장 없을정도로 원정 응원을 좋아했으며, 한국시리즈도 빌고 빌고 빌어 겨우 구해

3,4차전을 보고 올정도로 열정 가득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진짜....  창원nc파크 옮겨서 너무 좋지만 야구표 좌석 가격... 진짜 ........

맘에 안듭니다...............

나인하트에 한번 이런 내용으로 글 올렸다가 싸워가지고 탈퇴하고 나왔었습니다.

매일 가는사람은 좋다니 뭐니 하면서 ;;



과연 nc는 성적이 안좋아서 관객이 줄어든건가요 ?

물론 큰 영향중 하나겠지만 저는 이처럼 주말에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말도 안되는 요금책정에 문제가 있다생각합니다..



물론 평일 비인기 구단때 외야석 1000~2000원 내고 입장한적도 있습니다.



근데 이거 또한 저는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략은 NC다이노스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이내믹 프라이싱 도입 첫해인 2022년 60억원이던 NC다이노스의 입장권 판매수입은 지난해 92억원으로 53.3%나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입장권 판매수입(81억원)과 비교해도 13.5%나 늘어난 액수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가격을 책정해 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의 장점이 발휘된 셈이다.

문제는 NC다이노스 팬들 중에선 불만을 쏟아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티켓 가격이 유동적이다 보니 예상 금액을 알기 어렵다" "정작 보고 싶은 경기는 사실상 '웃돈'을 주고 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NC다이노스의 입장권 가격은 다른 구단과 비교해 얼마나 차이가 났던 걸까. 앞서 언급한 테이블석을 비교해 보자. 올해 기아의 챔피언스필드 테이블석은 주중 4만원·주말 4만5000원, SSG의 랜더스필드 테이블석은 주중 3만5000원·주말 4만3000원이었다.

NC다이노스 팬으로선 인기 경기를 보기 위해선 다른 구단 대비 비싼 값을 치러야 했던 게 사실인 셈이다.[※참고: 프로야구 입장권 가격은 2003년부터 자율화해 구단이 책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팬들의 차가운 반응은 경기장 입장객 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NC다이노스의 홈구장 입장객 수는 10개 구단 중 4위를 차지했지만, 2022년 8위, 2023년 10위로 내려앉았다. 올해도 NC다이노스는 입장객 수 10위를 기록했다.

[※참고: 입장객 수(2019년 71만274명→2023년 55만7607명)가 줄었는데도, 판매수입(2019년 81억원→2023년 92억원)이 늘었다는 건 다이내믹 프라이싱이 소비자보단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방증이다. 이는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도입하기 전 숙의해야 할 게 많다는 걸 의미한다. 이 이야기는 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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