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이 국화 최대 재배 지역중에 하나라서

2000년부터 국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음

첫 시작인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마산 국화 축제 명칭을 사용하다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마산국화축제 사이에 뜬금포 가고파를 집어넣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란 명칭을 사용해왔음

그러다가 다시 2019년부터 2023년까찌 가고파를 뺀 원래 명칭인 마산국화축제 명칭을 사용

근데 2024년에 다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이게 왜 명칭 논란이 계속 생기냐면

가고파는 시인 이은상이 지은 시 제목임.

근데 뭐가 문제냐면 이 이은상이란 사람이 친일했던 사람이라는거임 ㅇㅇ

근데 알다시피 마산은 3.15의거, 김주열 열사, 부마 항쟁 등 민주주의 성지로 유명한 곳이고 도시 곳곳에 민주주의 관련 건물도 많은 도시임.

최근엔 해양 누리 공원에 민주주의전당까지 건립함.

근데 그 민주주의 전당이 있고, 김주열 열사 시신이 떠오르는 자리에 

국화 축제가 열리는데 친일 했던 시인인 이은상의 가고파라는 명칭을 국화 축제 명칭으로 집어넣었따는거임

국화 축제랑 가고파는 전혀 연관성이 1도 없음.. ㅇㅇ 그냥 집어넣은거임.

니들은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