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도 끝까지 잘 참고 보고왔다.
1. 용준아... 뭐가 문제니;; 군대갔다오면 좀 사람같이 던질까.


2. 잔루다이노스는 과학.

3. 역시 사람이 많으면 진상도 많더라.
- 210구역 추임새넣던 쌍늠 주둥이 꼬매버리고싶었다. 기다리고 있는데 뭐 어쩌라고. 주제에 목소리는 ㅈㄴ큼
- 초딩들은 보호자동반안하면 직관못오게하는 방법없나? 한 여섯 명 지들끼리 페트병으로 머리때리고 놀고 결국 내 쪽까지 휘두르길래 좋은 말로 타일렀는데 나가면서 쌍욕박고 튀어서 빡치고옴

4. 동점낸 거 까진 좋았는데 스벌...

5. 재열이 오늘 삽질하는데 불펜대기 아무도 안하고있더만. 심지어 1실점 전엔 동점상황이었는데. 막판에 임부엉 팔 풀긴했으나 1점 낼거라고 기대도 안핬다.

6. 팀  분위기 박살난 거 진짜 티나더라. 내년도는 올해보다 좀 더 열심히 볼 생각으로 시즌권 끊을까했는데 꼬라지보니 고민이 심히 되긴 하네. 감독 누가될 지 모르겠지만 고생 좀 할 듯.

7. 손아섭 쌍놈. 제대로 뛰지도 못하면서 붕붕질이나 하고 ㅈㄹ 최다안타유니폼 오늘 받았는데 불태워버리고싶더라

8. 오늘 중간계투는 좀 사람같게 던진 듯.

9. 25 신입들 목에 핏대세워가면서 포부얘기하는데 귀엽더라. 잘 커보자 아기공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