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현재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일하면서
학부모와학생들이 대체적으로 선호하는팀이있답니다
보통지역연고가있기때문에 그 지역구단을 선호하는데

그팀에 안가더라도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구단이

1.키움히어로즈
-학부모 학생 모두 만족. 잘키워내고 가을도 자주가는 팀이고 돔구장임.  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때문에 매우선호함. (다만 몇몇 학부모들은 되팔이구단인식때문에 그냥 구단자체를 싫어하시는 경우가 있음..)

2.두산베어스
- 육성잘하고 강팀,서울연고라 학생들은 좋아하지만 학부모들은 매년나오는 혹사논란과 오재원사건때문에 이미지가 좀 안좋아짐.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함.

3.엔씨다이노스
- 연고지가 창원이라 일부 학생들은 비선호하는 경우도있음. 그치만 육성잘하고 시설도 새거에 가을 자주가는 팀이라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

이렇게 3개구단이있습니다.

나머지구단들은 호불호가 좀 갈리거나 대부분이 싫어하는 구단이있습니다.

대부분이 싫어하는 구단은

1.한화이글스
- 육성못하고 항상 가을못가는 약팀이미지. 학생 학부모 할거없이 다들 싫어합니다. 그나마 몇년전에는 지금 키움처럼 리빌딩때문에 기회받기쉬워서 일부 학부모들은 원했지만 고액퐈 여럿이 들어온 현재로써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구단이라 다들 꺼려합니다.

2.롯데 자이언츠
- 한화이글스랑 이유가 똑같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극성팬이 많아서 선수의 사생활이 자주 들통나서 이슈가 되는 일이 많아 특히 학생들이 가기싫어하는 팀입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매우 강한 구단이있습니다.

1.기아타이거즈
- 연고지와 극성팬들때문에 싫어하는 사람과, 명문구단이미지와 리그최고인기팀이라는 메리트로 좋아하는 사람이 확 갈라져있습니다. 올해들어서는 불호가 조금 높아졌는데, 선수뎁스가 워낙 탄탄하다보니 기회받기가힘들어 그렇습니다.


나머지구단들은 다 그냥저냥입니다.엘지나케티,쓱은 수도권이란장점과 노인정(=기회받기매우힘듦)이라는 큰 단점이 있고,
삼성은 무색무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