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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수 5/2.목 프로야구 말말말

ㅇㅇ(221.154) 2013.05.03 01:27:55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5/1.수
[잠실 말말말] 김선우 "생명연장에 성공했다고 써주세요" 外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501003822&subctg1=05&cid=1105050000000


“생명연장에 성공했다고 써주세요.” 김선우 두산 투수(개막전 미디어데이에서 자신이 5선발 경쟁자라고 발언했는데 지금 선발 로테이션을 잘 지키고 있다고 농담을 던지자, 어렵게 살아남았다고 농담으로 응수하며)


“그렇게 중요한 찬스에 대타로 나가 본 적은 8년 만에 처음이에요. 대주자도 아니고.” 민병헌 두산 외야수(전날 KIA전 3-5로 뒤진 8회 2사 1,2루의 기회에 자신이 대타로 지명돼 깜짝 놀랐다며. 민병헌은 KIA 마무리 앤서니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코치님이 ‘그 때는 나도 어렸고 너도 어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김상현 KIA 외야수(과거 LG 시절 김용달 타격코치와 의견 차가 심했는데, KIA에서 다시 만나서는 그렇지 않다며)



[대전 말말말] 한화 안승민 "변태는 아니예요" 外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501003823&subctg1=05&cid=1105050000000


“변태는 아니에요.” 안승민 한화 투수(연습 때 사용하고 있는 분홍색 글러브 때문에 주위에서 ‘변태가 아니냐’고 자리 놀림을 받는다고 하소연하며)


“잠실에서 야구 안 해봤나?” 김응룡 한화 감독(전날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외야수 고동진이 넓어진 대전구장 외야에 놀랐다고 말한 것을 자신에게 전달하자 정색하며)



[대구 말말말] 김병현 "원래 잘 던지는 애가 치기도 잘 쳐요" 外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501003824&subctg1=05&cid=1105050000000


“원래 잘 던지는 애가 치기도 잘 쳐요.” 김병현 넥센 투수(1일 류현진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적시타까지 때렸다는 소식을 전해듣곤 ‘어떠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툭 내뱉으며)


“그래도 있을 곳은 다 있어요.” 염경엽 넥센 감독(체질상 여름에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는 염경엽 감독에게 ‘모공이 적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자 몸에 털은 별로 없지만 있어야할 곳(?)은 다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나이트가 다치지 말라고 손에 뽀뽀해줬어요.” 허도환 넥센 포수(전날 경기서 손등에 부상을 입고 교체된 허도환이 나이트가 자신을 많이 걱정해줬다고 감사해하며, 나이트와 허도환은 찰떡 배터리를 이루고 있다.)



[덕아웃]김진욱"많이 찾아준 팬들에게 죄송하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1177332.htm


●KIA 선동열 감독= 서재응의 안정적인 피칭과 상하위의 조화로운 타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두산 김진욱 감독= 어제 오늘 선취점을 허용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많이 찾아주신 팬들께 죄송하다. 내일 경기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NC 김경문 감독=5월의 스타트를 잘 시작했다. 어린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이겨내는 좋은 경험을 했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LG 김기태 감독=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 1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는데 경기 중반부터 박빙이었다. 이택근이 주장답게 큰 거 한방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수고했지만 깔끔하게 이기지 못해 안써도 될 투수까지 내보낸 것은 아쉽다.


●삼성 류중일 감독 = 내일 경기 준비 잘 해서 이기겠다.


●롯데 김시진 감독=선수들의 실책이 있었지만 추격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한화 김응룡 감독=내일은 좀더 분발하겠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5/2.목
[대전 말말말] 한화 김태균 "얼굴이 요정이죠" 外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502005249&subctg1=05&cid=1105050000000


“얼굴이 요정이죠.” 김태균 한화 내야수(전날 TV 중계방송에서 박재홍 위원이 최근 수비실력을 칭찬했다고 하자 수비보다 외모에 더 자신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X선생 영어교실 했죠.” 정대훈 한화 투수(경기 전 바티스타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한 취재진이 영어를 잘하느냐고 질문하자 어릴 적 영어 학습지로 실력을 키웠다며)



[대구 말말말] 염경엽 넥센 감독 “50일 정도에 뭘 하겠소?” 外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502005376&subctg1=05&cid=1105050000000


“엇 X박살난 투수네?” 김태완 삼성 내야수(캐치볼 중 옆을 지나가던 장원삼이 ‘김∼태∼완’이라고 흥얼거리자 놀리면서, 김태완은 “홈런공장이네”라는 말도 덧붙였다. 장원삼은 전날 경기서 홈런 3개를 맞는 등 6과 3분의 2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내 입이 좀 고급스럽지.” 류중일 삼성 감독(취재진이 전날 유명한 대구막창을 먹었다고 하자 자신은 소대창은 먹지만 막창은 질겨서 잘 안먹게된다고 웃으며)


“50일 정도에 뭘 하겠소?” 염경엽 넥센 감독(개막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결을 묻자 취임 후 스프링캠프에서 디테일적인 부분과 선수들의 정신자세를 강조한 것 뿐이라고 몸을 낮추며)



[잠실 말말말] 선동렬 감독 “먹여주고 재워주고 좋잖아요” 外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eball/Article.asp?aid=20130502005377&subctg1=05&cid=1105050000000


“전 김태희요.” 김현수 두산 외야수(3일 잠실 KIA전 시구자로 나서는 연예인 누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김현수는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서 이상형을 배우 김태희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수빈아 오늘도 5회 끝나면 불 꺼라.” 김진욱 두산 감독(지난 4월30일 잠실 KIA전에서 20분간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을 두고 씁쓸하게 웃으며. 두산은 유독 정전과 인연이 깊다. 지난 4월4일 잠실 SK전에서도 정전이 있었다. 특히 2011년 4월16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정수빈의 기습번트 때 50분간 정전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기도 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좋잖아요.” 선동렬 KIA 감독(지난 1일 잠실 두산전 승리로 원정 13연승을 달리는 등 KIA가 원정에 강한 이유를 묻자 웃으며.)



[덕아웃]염경엽 감독 "승리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1177927.htm


●롯데 김시진 감독=연일 한 점차 승부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 중 수비가 매끄럽지 못한 점은 더 보완해서 줄이도록 하겠다.


●한화 김응룡 감독=어제와 오늘 아쉬운 경기였다.


●NC 김경문 감독 = 이태양이 선발로 자기 역할을 너무나 잘해줬다. 야수들의 집중력 또한 좋았다. 특히 2사 후 점수를 내는 승운까지 따라준 것 같다. 이태양을 비롯 선수 전원을 칭찬하고 싶다.


●LG 김기태 감독 = ….


●두산 김진욱 감독= 오늘 이정호가 너무 잘 던졌는데 승리를 못지켜줘 미안하다. 어려운 상황에서 타자들이 집중해줘 이길 수 있었다. 팬여러분이 많이 찾아주셨는데 연패를 해서 죄송했는데, 오늘도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KIA 선동열 감독= 역전시키는 과정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부족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 최근 김영민이 계속 호투하고 있는데 승운이 안따라줘 안타깝다. 역전 이후 동점을 허용하며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었는데 승리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칭찬해주고 싶다.


●삼성 류중일 감독 =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갔는데 아쉽다. 내일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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