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틀자마자
오우 워킹데드같은건가 ?

와 세상 멸망한다 ㅅㅂ ㅈㄴ재밋겠다
하면서 기대 뒤지게 했음

근데 옆집 여자가 고양이 먹고
남주집 벨 눌러서
팔좀 보여주세요 하는데
장면의 순서가 맞지 않는다 해야하나

남주집 벨 누르고
고양이 머리 집어가는 장면을 회상씬으로 보여준 다음
팔 보여주세요
이랬으면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그냥 갖다박은 느낌임

그리고 개좆같은 브금때문에
아 씨발 이게 뭐지 ?
하면서 마음속에서 거부감이 듬

롤 브금이랑 랩은 왜 넣은거임 ?
유튜브나 페북 인스타보면
헐 존나 재밌어
나만 음향감독 찬양하나 ?
이건 씹명작이다
브금이 너무 잘어울리고 찰떡같아요

이딴 개좆지랄을 떠는데
진심으로 몽둥이로 때리고싶었음
뭐가 잘어울리고 찰떡같았다는 건지
소화기 뿌리면서
존나 웅장한 일을 하고 있는거 같은 브금

음향이랑 장면이 어긋난 안어울리는
우유김치, 딸기잼밥 같은 애미터진 조합인데
씨팔 무슨 찬양하니 찰떡이니 뭐니 이딴 개좆빠는
소리만 싸지르는거 보니 혐오스러웠음
존나 민트초코 좋아할거같은 애들임 ㅇㅇ;;

그리고 액션씬은 왤케 재미가 없냐
긴장감 넘치지도 않고
아 쫓기는구나
이게 끝임

칼잽이가 프로틴괴물 유도해서
떨구는데 또 롤 브금 나오길래 소리 끄고 봄

괴물도 개좆밥찌끄레기같은 느낌을 주는
편집이라 해야하나
존나 쎄보이는데
막상 사람들을 그렇게 죽이진 않음

아무튼간에 4화까지 봤는데
10화까지는 못갈듯

최종평은

배우들 잘생기고 이쁨
킬링타임용 - 백수만보셈
개좆망한 브금
5점 만점에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