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4 21:40:04
조회 25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래퍼 슬리피가 대법원까지 간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다툼에서 마침내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지난 12일 대법원 3부는 슬리피의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이 슬리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소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슬리피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대법원은 "TS엔터테인먼트의 상고를 기각한다. 상고 비용은 모두 원고가 부담한다"라며 "해당 사건 1심과 2심, 상고이유서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호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는다. 이에 위 법 제5조에 따라 상고를 기각한다"라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5년간 이어진 기나긴 소송 비용 또한 TS가 부담하게 됐다. 앞서 TS엔터테인먼트는 1심과 2심에도 패소 판견을 받았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상고까지 제기한 바 있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슬리피와 TS의 법정 다툼은 지난 2019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슬리피는 TS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다퉜다.

이후 TS 측에서도 "슬리피가 방송출연료 일부와 SNS 광고 수입 등을 소속사에 숨겼다"라며 2억 8000만 원 청구 소송으로 맞불을 놓으며 다툼이 본격화됐다. 

이에 슬리피는 소속사가 미지급 계약금, 미정산 방송 출연료 등을 주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재판부는 슬리피의 손을 들어주며 TS엔터테인먼트가 2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1심 패소 후에도 TS는 항소를 제기했고 2심 재판부 역시 "전속 계약 종료 후 대가로 받은 금전적 이득은 소속사와의 분배 대상이 아니다. 전속계약은 법원의 조정에 따라 적법하게 해지된 것"이라고 판시했다.

가수 비, 송지은, 딘딘, 박군 축하 메시지 이어져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결국 이번 대법원 판결까지 나오면서 전 소속사와 슬리피의 법정 분쟁은 슬리피의 승리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14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이 걸렸다. 드디어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라며 판결문을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졌다. 가수 비는 "고생 많았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시크릿 출신 송지은, 정하나는 "고생하셨어요 오빠",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각각 남겼다.

가수 딘딘은 "제발 그만 괴롭혀"라며 그동안 슬리피의 마음고생을 짐작게 하는 댓글을 남겼고, 유영재는 "고생 많으셨다", 박군도 "고생 많으셨다. 이제는 유턴 없이 꽃길만 걸으시길"이라고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이제 예쁜 아기와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딸이 복덩이인가 보다", "1심, 2심에서도 패소했으면서 5년간 소송을 이어오는 건 일부러 괴롭힌 거 아닌가" 등 슬리피를 위로했다.



▶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혹시 해킹당한 거 아냐?" BTS 정국, '뉴진스' 지지 선언 해외팬들 '패닉'▶ "소녀에서 엄마" 이연희, 결혼 4년만에 '득녀' ♥남편 직업 누구길래?▶ "500만원 줄게" 지예은, 이수지 전세사기 피해 '의리 과시' 눈물 펑펑▶ "나도 로맨스스캠 피해자" 김상혁, '1700만원' 피해 고백 수법 뭐길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910 "든든한 양배추 스테이크" 남보라, '♥사업가' 웨딩 화보 다이어트 식단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10 0
9909 "빚만 179억원 파산" 심형래, 14년만 '개그콘서트' 무대 복귀 깜짝 근황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3354 4
9908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해" 성유리, 남편 안성현 7년 구형에 인스타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0 0
9907 "남자가 샤워하는 틈에..." 나는솔로 23기 정숙, 절도 범죄 의혹 충격 폭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344 1
9906 "현대차 27년 수소역량 담았다"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53 0
9905 "인구감소 걱정하더니" 머스크, 480억들여 자녀 11명과 지낼 저택 매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3 0
9904 "재벌 사칭했던 전청조" 검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25 1
9903 尹 "내년 소상공인 예산 역대 최대"…정부, 전기료 추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7 0
9902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달 만에 사용자 500만 돌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88 0
9901 "익산 여행 인증하면 고구마 준다" 익산시, 선착순 이벤트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3 0
9900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 우체국서 은행업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2 0
9899 "코로나19·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서울시, 겨울철 대비 지원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5 0
9898 "휠체어·유모차 다니기 편한 길 알려드려요" 서울동행맵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7 0
9897 "가계대출 계속 조인다" 전세대출 제한 연장·주담대 만기 축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3 0
9896 "분위기 압도적"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최초공개... 한국 출시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30 0
9895 "재산분할 80억, 월 양육비 1000만원?" 김민재, 전처에게 얼마줬나 [9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871 26
9894 "몰라보게 바꼈네" 유튜버 보겸, 9시간에 걸친 '성형수술' 얼굴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45 0
9893 "맛이 기가 막히다" 로제 '아파트' 돌풍에 '소맥' 회사 주가 상승 랠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65 0
9892 "남자 때문에 훅 간다" 제시, 4년전 소름돋는 '사주풀이' 역술인 누구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27 0
9891 "미리 알고 있었나" 요리하는 돌아이, 트리플스타 사생활 댓글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53 0
9890 "저는 안 봤어요" 지코, 하이브 방시혁 '내부 문건' 지시에 '나는 몰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60 0
9889 "만 40~59세 누구나" 서울시, '4050 이직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82 0
9888 "돌봄 필요하다면 '120'으로 전화하세요" 서울시 전문콜센터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29 0
9887 "평생 25회서 아이마다 25회"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6 0
9886 "6년 살고 내집으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첫 입주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54 0
9885 "60세 넘어도 한창"…지자체·기업 정년연장 초미의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26 0
9884 "실종아동, 형제자매 유전자로 찾는다"…국과수, 검색기술 고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05 0
9883 "브레이크 밟으면 차는 선다"…전문가가 바라본 '급발진 주장'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817 25
9882 "1인당 최대 1천 200만원" 31일부터 저소득 청년 사업자 '햇살론유스'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41 0
9881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놓쳤다면?" 12월2일까지 기한후신청 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38 0
9880 암표로 적발된 오아시스 티켓 5만 장 '액면가격'에 재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16 0
9879 "노인 연령 75세로 올려야" 부영 이중근 회장, 출산에 1억 주더니 이번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68 0
9878 "우린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 세븐틴 승관, 하이브 문건에 일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08 1
9877 "트럼프가 이긴다던데" 주식·비트코인·금, 투자자 뭉칫돈 몰려 '상승 랠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62 0
9876 "대출 이자는 언제 내리나요" 5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3 0
9875 "3시간 일하고 70만원" 노인 일자리, 아직 일할 수 있어서 '뿌듯'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7 0
9874 "팬들한테 씨X"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도중 '욕설' 방송사고 '선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07 0
9873 "K팝 새 역사 쓴다"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 美 빌보드 8위 진입 '여성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44 0
9872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 쿠팡, 일주일간 '와우 빅세일'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6 0
9871 "글로벌·대기업 면접 전략·특강까지" 강남구, 청년맞춤형 '취업 페스티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1 0
9870 "운전면허 반납하면 정기예금 우대금리 드려요" '이 지역' 어디?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25 1
9869 "출산 인센티브에 신혼부부 지원금까지" 서울시, 저출생정책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0 0
9868 "12년 이상도 가능" 농촌체류형 쉼터 이용 기한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0 0
9867 "국가자격시험 원서 접수 '먹통' 안 되게"…'큐넷' 시스템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0 0
9866 "임대료는 시세 95% 이하" 고령자 20년 민간임대주택 '실버스테이'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4 0
9865 "31일부터 퇴직연금 갈아타기 서비스" 400조원 시장 유치전 치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1 0
9864 "내달 11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1 0
9863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안정적 재정·건보료율 동결 감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04 0
9862 "셔츠, 컨디션=업소용 은어?" 최민환, 녹취록 내용에 의혹 증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2 0
9861 "아이폰도 녹음된다" 애플, '통화녹음' 출시... 요약 기능까지?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624 4
뉴스 ‘피지컬: 100’ 시즌3 제작..亞 국가대항전으로 판 키운다 [공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