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2살 연상의 재벌가 5세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두산家 5세 박상효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상효씨는 두산밥캣 코리아 박진원 부회장의 딸로 1999년생이다. 박진원 부회장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친누나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됐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도됐다. 박상효씨는 현재 프랑스 대학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6월 이강인은 친누나, 그리고 박상효와 함께 잠실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팬들은 이강인이 LG 트윈스의 팬이었는데, 갑자기 두산 유니폼을 입고 두산을 응원한 것이 의아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과거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코로나 자가격리 때 집에서 야구를 즐겨봤었다. 어렸을때부터 LG트윈스 응원 많이 했다"고 밝혔었다.
이강인-이나은, 열애설은? '지인 사이'
사진=이강인SNS
한편, 이강인의 재벌가 5세와의 열애설에 올해 초 '이나은'과 불거졌었던 또 다른 열애설도 다시금 재조명 되고있다. 올해 초 한 매체는 이강인과 걸그룹 출신 배우 이나은이 자신들의 차량과 자택에서 수차례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나은 측은 곧바로 열애를 부인하며 "지인 사이. 열애는 절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나은이 이강인을 만난 이유는 '축구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서' 였다고 설명하며 해당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런가하면 일부 팬들은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이강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고 있다. 팬들은 "하필 월드컵 경기 하루 앞두고 열애설이라니", "연애도 잘하고 축구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이강인SNS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오만과 최종예선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현지에 도착해 적응훈련을 3회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표팀은 지난 5일, 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라는 결과로 축구팬들을 실망 시켰다. 오는 10일 펼쳐질 오만전에서 패하거나 또 무승부로 끝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처해질 수도 있어 모두가 오만과의 경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오만은 FIFA 랭킹 76위며 아시아 11위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3위, FIFA 랭킹 23위다. 오만전과의 경기는 오는 9월 10일 밤 11시(한국 시각) 에 진행 될 예정이며 경기 중계는 KBS와 쿠팡클레이에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오는 10월 10일 요르단과, 10월 15일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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