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0세가 된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6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양스러운 표정과 야리니"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1장,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신정환은 눈을 부릅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여전한 동안 외모와 주름이 거의 없는 피부, 밝은 표정까지 티비에서 봤던 변치 않은 모습에 누리꾼들도 놀라워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안 늙는다 오빠", "옛날 생각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티비에서 보고 싶다", "변함없는 나의 스타", "30대인 나보다 더 피부가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배우 이혜영도 "이쁘게 나이 들어가네"라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사진=제철오빠 홈페이지
이와 더불어 최근 방송 활동이 없는 신정환의 근황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신정환은 '제철오빠'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에서 과일, 제철 식재료, 제품 판매도 겸하고 있다.
제철오빠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정환의 얼굴과 함께 베스트 상품 '반건조 오징어', '여수 간장게장', '벌교꼬막', '전라도 갓김치' 등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소개글에는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며 저품질과 절대 타협하지 않고 최고의 제품만 선보인다"라며 "직접 확인한 제품만 판매한다"라는 설명이 눈에 띈다.
신정환 역시 홈페이지 메인에 사과, 귤 등을 수확하는 사진을 게재해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다.
신정환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도박하기 전으로 가고 싶어'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해 그동안의 논란이었던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신정환은 "용기 있는 출연"이라는 무속인의 말에 "더 이상 갈 데가 없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무속인이 "살면서 서너 번 죽을 고비를 넘긴 것 같다"라고 하자 "한 번은 물에 빠져 죽을 뻔했다. 중학교 때 물에 빠져서 죽을 뻔했고 자전거 사고가 크게 나면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 또 바이크 사고로 인해 다리 절단 위험도 겪었다"라며 충격적인 인생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정도박 당시 뎅기열 거짓말 논란에 대해서도 먼저 입을 열었다. 신정환은 "당시 언론이 난리가 났는데 친한 형이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니까 일단 뎅기열이라고 하라'는 말에 솔깃해서 그렇게 말했다"라고 실토했다.
이에 무속인은 "여자와 술은 끊어도 도박은 못 끊는다고 하던데 혹시 도박은 끊으셨냐"라고 묻자 "제가 담배를 끊은 지 12년 됐는데 담배랑 같이 도박도 손절했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도박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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