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6 21:50:04
조회 483 추천 0 댓글 7


사진=나남뉴스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한국 힙합계 한 획을 그었던 DJ DOC 멤버 정재용(51)이 극심한 생활고 근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정재용은 "400원이 없어서 편의점에 외상을 달았다"고 고백하며 외상금을 갚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되게 오랜만에 출연료를 받아서 수입이 생겼다"라며 2년 만에 생긴 소득에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지난번에 갚지 못했던 외상값도 갚고 편의점 사장님께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재용은 그동안 자신의 사정을 봐준 편의점 사장님께 비싼 브랜드 커피 음료를 드리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채널A


이어 보험공단에 연락한 정재용은 그동안 체납한 건강보험료와 연금보험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체납된 건강보험료만 무려 2969만 3480원에 달하는 게 밝혀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진짜 힘들었을 때 건강보험료를 도저히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제가 먹고, 놀고, 사치하는 데 쓴 게 아니다. 주위에 다 나가야 하는 상황들이다 보니 결국엔 보험료를 조금씩 내다가도 체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니저는 "하나하나씩 풀어가면 된다"라며 정재용을 북돋았고, 그는 금용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해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밝혀진 정재용의 세금 채납액만 2억원에 달했다. 상담원은 "우리나라 법률상 세금 채무는 비면책 채권으로 회생, 파산이 불가하다"라며 법에 따라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딸 양육비라도 꾸준하게 보낼 것' 다짐


사진=채널A


그러면서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소득만 증명된다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용은 "분할 납부를 하면 제 명의의 통장도 만들 수 있나"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정재용은 본인 명의의 통장도 만들지 못하는 최악의 재정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는 "제 이름, 제 명의로 되어있는 것을 사용한 지가 정말 오래됐다. 제가 쓸 수 있는 카드도 전혀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제가 방송 출연료가 생겼는데 딸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보내고 싶다"라며 "양육비는 내가 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보내고 싶다. 꾸준히 계속 어기지 않고 보낼 것"이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재용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막일이라도 하고 싶다. 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다짐했다.

한때 DJ DOC로 성공한 힙합 가수의 모델이었던 정재용의 충격 근황에 네티즌들은 "따님 생각하면 정말 뭐든 다 해야 한다", "연예계 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미납된 세금만 2억원이라니 충격적", "말만 하지 말고 정말 막노동이라도 해야 하는 상황인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 "못하는 게 없네" 임영웅, 삼시세끼 출격 유해진·차승원도 반한 '매력'▶ "굉장히 힘들었지만..." 송선미, 7년전 사별한 남편 '극복했다' 근황 공개▶ "제니 아빠가 책 냈다고?" 소속사 "허위 사칭, 법적 대응 중"▶ "엄마 머리 닮았나" 장윤정, 아들 연우 美 명문대 영재프로그램 합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803 "퇴직연금수수료 1조4천억 챙긴 금융사들" 수익률은 국민연금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49 0
9802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1천852세대" 노후 주거지 개선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1 0
9801 "농협은행 지점서 또 횡령"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2억 5천만원 빼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93 2
9800 "방어회·생굴 할인 판매" 이마트, 겨울 수산물 대전 세일 득템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0 0
9799 "드디어 나오나" 애플, 'M4칩 탑재' 첫 맥 신제품 내주 공개할 듯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7399 0
9798 "가벼운 마찰에도 상처·수포" 희귀피부병 국내서 치료법 찾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4 0
9797 "210개 병원참여" '실손24'앱서 실손보험금 전산청구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0 0
9796 "사인은 고혈당 쇼크" 故김수미, 향년 75세 심정지로 별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5 1
9795 '출생 미신고 아동' 명단에 없는 2천200여명 생존 확인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39 0
9794 "수만번 후회해, 잘못했다" 제시, 2차 사과문 발표... '도 넘은 악플'까지 받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71 0
9793 "남편, 업소다니고 내 가슴에 돈 꽂아" 율희, '최민환' 충격 녹취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17 0
9792 "걔 성형 너무 심하더라" 하이브, 충격의 '내부 문건' 아이돌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5 0
9791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이순재 별세, 89세 연극 하차→'사망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53 0
9790 "둘만 쏙 빠졌네" 나는솔로 22기, 출연자 간 '불화' 있었나 의미심장 인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2 0
9789 "슬슬 은퇴 준비하나" 조용필, 정규 20집 '마지막 앨범' 폭탄 발언 콘서트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9 0
9788 "드디어 돌아온다" 지드래곤, '유퀴즈' 출연 '신곡' 최초 공개 반응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8 0
9787 "실내에서 5G 안터졌던 이유" 이통3사, 5G실내 기지국 전체의 11%에 그쳐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6470 17
9786 "수수료 무료라더니" 빗썸, '업계 최고 수수료 부과' 꼼수로 250억 벌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95 0
9785 "금리 최대 연 5%" 하나은행,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51 0
9784 "프리랜서 대금체불 막는다"…서울시, 공공기관 첫 에스크로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0 0
9783 "성시경 막걸리·하정우 와인 예약 언제부터?" 편의점, 연예인 주류마케팅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994 1
9782 "금리 인하 빨라질까? 무디스 애널리틱스 "한은, 내달 논의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7 0
9781 "국가책임 대폭 강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 3억원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14 0
9780 "초·중 300만원, 대학생 500만원 지원" 강북구, 재능장학생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34 0
9779 "임신 직원에 특별휴가 10일 추가" 경기도, 전체 40일 휴가 부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4 0
9778 "진짜 건보공단 문자엔 URL 없어" 건강검진 사칭 문자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0 0
9777 "고인 모독 논란 1년만에..." 쇼호스트 유난희,'롯데홈쇼핑'으로 복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733 3
9776 "율희 집나가며 관계악화?" 율희·최민환, '이혼 배경'에 관심 집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04 0
9775 "年 2억 벌어" 5060 세대 사로잡은 '평생직업' 2000만원으로도 충분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00 0
9774 "저희는 한강 책 안 팔아요" 교보문고, 지역서점 '상생' 위해 입고 미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0 0
9773 "생활비 한 푼도 못 받아" 한영, '♥8세 연하 박군' 충격 결혼생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0 0
9772 "깜짝 놀랄 키 차이" 조세호, '♥9살 연하 신부' 샤넬 카디건만 1600만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34 2
9771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아" 송지은♥박위 결혼식, 동생 축사 일파만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43 0
9770 "결혼 증가 영향" 8월 출생아 2만명, 두 달째 1천명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3 0
9769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29 0
9768 "취업 때까지 밀착 지원" 김문수, '쉬었음' 청년 발굴해 DB구축... 해법 찾을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05 0
9767 "햄버거에 대장균이?" 미국 맥도날드 발칵... 1명 사망·49명 입원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81 0
9766 "운전면허 기능시험 전기차로도 본다"…이르면 내년부터 배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5545 2
9765 "연예인 사생활 정보 결국 삭제" 나무위키, 방심위 차단 의결에...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122 11
9764 "농협·우리銀 예·적금 금리↓" 은행권 수신금리 인하 시작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51 0
9763 "김장채소 40% 할인 지원" 배추·무 계약재배 공급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37 0
9762 "주택·일반용은 동결" 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90 0
9761 '여혐' 논란 휩싸인 네이버웹툰…거세진 불매운동 속 사면초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31 0
9760 "평판 도대체 어땠길래..." 제시, '팬 폭행사건' 또 다른 의혹 제기됐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734 7
9759 "1인 70만원 코스요리"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예약 10분만에 '매진'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3437 3
9758 "그분 잘 지내시죠?" 2AM 정진운, 공개연애만 '2번' 전여친 언급 화들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83 0
9757 "차원이 다를 것" 백종원, 직접 기획한 '통영어부장터' 축제 일정 가격 먹거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62 0
9756 "노후준비 끝판왕" 연금저축펀드, 月 50만원 납입→'11억' 직장인 인기 돌풍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62 0
9755 "어마어마한 연봉" 오나미, '♥박민' 한강뷰 펜트하우스 남편 직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27 0
9754 "이혼 통보받았나" 율희, 최민환 결혼생활 '위기 몰랐다' 폭탄 고백 오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74 5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