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회 달라더니"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만 SM 프로필사진 촬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0 19:45:03
조회 16571 추천 13 댓글 82


사진=나남뉴스


과거 음주운전 뺑소니, 예비군 불참 논란, 여자친구 폭행 의혹 등에 휘말린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10년 만에 새로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29일 강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만에 찍은 프로필 사진 촬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 깔끔한 올블랙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강인은 "매일 순대국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 나를 만만하게 생각할 것 같다. 마침 오늘은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프로필 촬영장에 들어서면서 스태프들에게 몇 번이나 90도 인사를 건네던 강인은 "옛날에는 스태프들이 저보다 형, 누나였는데..."라며 "그래도 아마 제가 동생일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강인 유튜브


작가와 촬영 콘셉트에 대해 방향을 잡은 후 바로 촬영에 돌입한 강인은 자세를 잡고 진지한 태도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혼자니까 어색하다"라며 10년 만의 프로필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인은 촬영을 끝낸 후 결과물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너무 많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멋있는 포즈로 오랜만에 연예인다운 자태를 뽐낸 그는 "꼴보기 싫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훨씬 좋다. 가족들이 보면 좋아하겠다"라며 10년만의 SM엔터테인먼트 프로필 촬영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하여 13명의 멤버 가운데서도 단연코 뛰어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2009년, 2016년 연달아 음주운전 및 폭행,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며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강인, 이특 형이 나 때문에 피해보지 않았으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군대에 입대하면서 연예활동 휴식기를 가졌지만, 전역 후에도 여자친구 폭행 의혹, 예비군 훈련 불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멈추다가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슈퍼주니어 려욱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여전히 멤버들과는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회를 맡은 이특은 "여러분들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 기간을 더 길게 가진 강인을 보고 계신다. 강인이에게 용서를 부탁드린다"라며 "슈퍼주니어 활동 5년에 자숙기간 15년을 가졌다. 먹고 살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화제를 낳았다.

이에 대해 강인은 "이특 형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한 건 아니다. 현장 분위기가 워낙 밝고 좋아서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그런 말을 한 것"이라며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괜히 나 때문에 이특 형이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게 아닌가 싶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전부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니까 슈퍼주니어 팬들도 질책하신다면 나한테 해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 "기회 달라더니"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만 SM 프로필사진 촬영▶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일급비밀 우영, 건강이상 탈퇴 이유 '재조명' 왜?▶ "한강에 초대형 '아기전하' 등장" BTS 정국, 생일축하도 '글로벌' 하게▶ "소속사도 몰랐다" 김우빈, '실종 송혜희' 부친 빈소에 조화보내 '애도'▶ "어떻게 됐나 봤더니" 유아인, 동성 성관련 혐의 '첫 조사' 최하늘 근황은?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0

1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739 "절대 아니라더니"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기소' 혐의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89 0
9738 "가족은 건드리지 마라" 이승기♥이다인, 여전한 '잉꼬부부' 최근 근황 포착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897 2
9737 "최근 가정사로 힘들어해" 김민재, 결혼 4년만에 '파경' 충격 딸 양육권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43 1
9736 "24시 콜센터·365챌린지 '외로움없는 서울'"…세대별 맞춤대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48 0
9735 "좋은 죽음에는 준비가 필요하다"…'좋은 죽음 7대 원칙' 발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642 5
9734 "흑백요리사도 새얼굴도"…서울 대표 맛집 '서울미식 100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55 0
9733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149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470 11
9732 "한 캔 5천원꼴" 버드와이저·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가격 내달 평균 8%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47 0
9731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83 0
9730 "외국인 노령연금 수급자 1만명 돌파"…중국인이 5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69 0
9729 "집이 100채나 있는데"…다주택자 건강보험료 체납 23% 증가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5828 8
9728 연 2만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 드론…올해부터 운영중단,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12 0
9727 "'황금티켓증후군'에 결혼출산 늦어져…청년 사회진출 앞당겨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56 0
9726 "프러포즈 받았다" 남보라, 13남매 중 처음으로 '결혼' 깜짝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94 0
9725 "응급실 뺑뺑이 겪었다" 조민아, 아들 사고로 얼굴 긴급수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89 0
9724 "물집인 줄 알았는데" 매독, 일본 유명 여배우도 '확진' 초기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72 0
9723 "방탄소년단도 뛰어넘었다" 임영웅 콘서트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91 0
9722 "왜 사서 고생하냐" 은가은, '♥5살 연하 박현호' 악플에 눈물 펑펑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29 0
9721 "혹시 이때부터?" 박지윤, '최동석 때문에 男동창과 연끊어' 과거 발언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17 0
9720 "이용자 93% 만족" 서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 4만 5천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73 0
9719 "서울시가 소개팅 주선" 우리카드와 함께 미혼남녀 '설렘 인 한강'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7937 11
9718 "밥상물가 잡는다"…CU, 990원 '가성비' 채소 9종 출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50 0
9717 "최고 4% 넘어" 인터넷은행서 손쉽게 돈빌린 20대 연체율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66 0
9716 "5만전자, 막막한 개미들" 증권사는 오르든 내리든 "매수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15 0
9715 "피해자 62%, 갑질 참거나 모른 척" 감정노동자 보호법 6년 결과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2 0
9714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가 전한 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1 0
9713 "기준금리는 내렸는데"…4대 은행 주담대 금리 오히려 올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9712 "어눌한 한국어 희화화" SNL, 뉴진스 하니 국감 패러디 '뭇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96 0
9711 "돈줄 막혀 전세도 안 나가" 금리인하 효과 없는 서울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8 0
9710 "독도 쌀과자 예약하세요" GS25, 독도의 날 앞두고 한정수량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8 0
9709 "비슷한 전과, 뭐가 달라?" 고영욱, 배우 '이경영' 언급하며 불만 표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44 0
9708 "재산분할 어떻게?" 최동석,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3 0
9707 "지금이니?" 비트코인, '1억원 돌파' 코앞 美 증권위 ETF 옵션 '승인'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2060 9
9706 "아빠 똑닮았네" 박수홍♥김다예, 쌍꺼풀까지 진한 '딸 전복이'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2 0
9705 "우연히 만났다더니" 과즙세연, 방시혁 '약속하고 만난 것' 솔직 고백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64 0
9704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해철 부인,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6 0
9703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1 0
9702 "극도로 심각한 전개"…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세계 초조해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61 0
9701 "3개월간 휴식 소견"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2 0
9700 "박스피 탈출 언제쯤" 활력 잃은 증시에 거래대금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33 0
9699 "본청약 포기 속출해" 공공주택 사전청약 당첨자들...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5 0
9698 "귓불에 생긴 대각선 주름, 심장 이상 신호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8 0
9697 "글로벌 은행 사칭 '연이율 17%' 채권 투자사기로 43억 피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1 0
9696 빠른 사춘기 '성조숙증' 아이들 10년 사이 2.6배...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5 0
9695 "무너져내린 그날의 아픔"…성수대교 30주기 한강 교량 안전한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3 0
9694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3 0
9693 "출연료 4억이라더니" 눈물의여왕, 초대박에도 영업이익 '90% 감소'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0 0
9692 "잠정 유예 결론" '디딤돌대출 축소'? 서민들 반발에 결국 중단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8113 5
9691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50 0
9690 "아직도 먹고 싶은 맛" 흑백요리사, 1위팀 '마라크림짬뽕' 밀키트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