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5개월이 지난 뒤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이 사랑에 빠진 상대는 바로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종규(33)' 라고. 경희대 출신 농구선수인 김종규는 지난 2013~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되기도 한 농구스타다.
그는 창원 LG세이커스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2019년부터는 원주DB 프로미에서 센터로 뛰고있다. 약 14년동안 김종규는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중이며 2024년~2025년 시즌 연봉 6억원으로 국내 공동 4위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졌으며 최근 호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김종규, 33세 '농구스타' 연봉 대박
사진=김종규SNS
누리꾼들은 김종규의 프로필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농구선수 김종규는 황정음보다 7살 연하로 키 206cm, 몸무게 104.5kg, dnld tmvos 204cm다. 둘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며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황정음 측근은 "이혼 소송 중이었던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되어 서로를 위로하면서 가까워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종규는 누적 연봉 50억에 육박하며 31살의 나이로 약 44억 5천만원을 투자해 서울시 강남구의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매입하기도 했다.
김종규가 매입한 건물은 당시에는 2층짜리 건물이었지만, 현재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로 신축되었으며 본인 법인 명의로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0년 한 차례 파경위기를 맞은 바 있다.
사진=황정음SNS
이후 다시 둘은 재결합했고 2022년 둘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황정음은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녀의 당찬 행보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냈었다.
하지만 황정음은 이영돈의 상간녀로 일반인 A씨를 지목했다가 A씨가 이영돈과 무관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질타를 받았다. 또 A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 황정음은 자신이 A씨를 오해했다며 SNS에 장문의 사과글을 남겼다.
그 뒤, 황정음과 A씨의 양측 합의 과정에서 합의금 액수, 황정음의 명예훼손 및 모욕 인정 책임 조항에 이견이 발생하며 고소전으로 번진 바있다. 황정음 소속사는 A씨가 합의 단계에서 만남을 거절했으며 최종단계에서 합의금을 두 배로 올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건의 핀트가 추측성 합의금액으로 치우쳐져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제 1항이었던 명예훼손 사실을 인정한다는 조항을 삭제했고, 피해자인 제가 합의서 내용을 누설하거나 어길 시 가해자인 황정음님에게 합의금 2배를 배상하라는 항목이 추가됐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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