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온몸이 뻐근하다면" 목·어깨·허리 통증, '골반 틀어짐' 확인해 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8 17:55:03
조회 15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어깨, 허리, 목 통증으로 고생하다가 뒤늦게 원인이 골반 틀어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흔하다. 

골반이 틀어지면 목, 척추, 허리의 균형이 깨지면서 몸 전체의 대칭이 무너지고 어깨, 머리 등에 통증이 발생한다. 다만 생활 습관을 바로잡으면 서서히 통증이 완화되고 증상 악화도 막을 수 있기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자신의 골반이 틀어졌는지 확인부터 해야 한다. 이는 평소 착용하는 옷, 신발 등으로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다. 양 신발 바닥 닳은 정도가 심하게 차이 나거나 바지 밑단 길이가 다르다든지, 치마가 한쪽으로 자꾸 돌아간다면 골반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픽사베이


또한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대고 기대어 보는 방법도 있다. 허리 뒤쪽과 벽 사이 공간은 정상일 경우 손이 1개 정도 들어가지만, 골반이 틀어졌다면 손이 아예 들어가지 않거나 두 손 모두가 들어갈 수 있다.

두 손이 모두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넓다면 골반이 앞쪽으로 틀어진 것이고, 손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면 뒤쪽으로 골반이 틀어졌다는 신호다.  

또한 천장을 보고 누워서 골반이 틀어졌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우선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허벅지 위에 놓고 왼쪽 방향으로 서서히 몸을 틀어본다. 이때 왼쪽 무릎이 땅에 잘 닿지 않거나 통증이 생긴다면 골반이 어긋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며 틀어진 골반을 어떻게 제자리로 돌릴 수 있을까? 대부분의 골반 틀어짐 현상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 따라서 생활 습관만 바로잡으면 통증이 나아질 수 있다. 

스트레칭, 생활 습관 변화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해


사진=픽사베이


가장 추천하는 운동은 스트레칭이다. 골반이 왼쪽으로 틀어져 있다면 왼쪽 다리를 바닥에 고정한 뒤 오른쪽 다리를 뒤로 보내는 자세로 근육을 늘려준다. 

골반이 앞이나 뒤로 과하게 나와 있다면 바닥에 앉아서 양 발바닥을 맞댄 자세로 발뒤꿈치를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엎드린 채 다리를 위로 구부리는 '레그컬', 서서 배 전체에 힘을 주는 '드로우인'을 권장한다. 

또한 평소 일상에서 골반이 더 이상 뒤틀리지 않게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다리 꼬는 자세와 양반다리는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꼬게 되면 한쪽 골반에 몸무게가 온전히 실리면서 다른 한 쪽 근육은 심하게 당겨지기 때문이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어 넣고 허리를 꼿꼿이 핀 상태에서 발뒤꿈치가 바닥에 완전히 닿도록 습관을 잡아보자. 

만약 홀로 생활 습관 개선이 어렵다면 필라테스, 요가, 도수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골반 틀어짐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까지 활용하고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척추측만증 같은 질병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온몸이 뻐근하다면" 목·어깨·허리 통증, '골반 틀어짐' 확인해 보세요▶ "판교 로또 떴다" 판교밸리자이, 무순위 청약 줍줍 시세차익만 '3억'▶ "소름돋는다" 美 예언가, 4개월 전 '트럼프 피격' 적중 뭐라고 했길래▶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통합위 "연체없이 정책금융 상환한 소상공인에 이자 페이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008 외국인이 던진 주식 떠안은 개미들…순매수 상위종목 '전부 손실'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9306 10
9007 "美스타 셀레나 고메즈 재산 1조7천억원"…젊은 억만장자 대열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335 0
9006 북한, 새벽까지 풍선 190개 날려…'쓰레기 수급 원활'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28 0
9005 "심혈관질환 부르는 '위험 생할습관' 첫번째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330 0
9004 "걷고 물마시며 돈벌자" 건강·환경 챙기고 돈도 버는 '앱테크'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09 0
9003 "가을 나들이, 안전운전 하세요"…교통사고 사망자 30%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42 0
9002 "올 여름 폭염 등으로 모기 줄어"…가을 접어들며 증가세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94 0
9001 국민연금 개혁쟁점 세대별 보험료 차등인상…다른나라는 어떻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17 0
9000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41 0
8999 "지금 장난하냐" 정부, 2026 의대 증원 '원점 검토' 학부모·수험생 폭발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61 0
8998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정환, 과일 장사 '농가살리기' 근황 사진 깜짝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92 0
8997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84 0
8996 "못하는 게 없네" 임영웅, 삼시세끼 출격 유해진·차승원도 반한 '매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96 1
8995 "굉장히 힘들었지만..." 송선미, 7년전 사별한 남편 '극복했다'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7 0
8994 "못하기를 바란듯" 김민재, 팬들과 대치? 손흥민, "적 만들면 안돼" 일침 [7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054 6
8993 "제니 아빠가 책 냈다고?" 소속사 "허위 사칭, 법적 대응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1 0
8992 서울우유 제품 홍보 캠페인 문구 '여성혐오' 또 논란,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69 0
8991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교과서 실린다" 문학 교과서 수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63 1
8990 "예약 할인혜택 드려요" 야놀자, 7∼8월 해외여행 예약 200% 급증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9 0
8989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제조사·주원료 등 항목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63 0
8988 "저가매수 기회…블랙웰이 관건" 엔비디아 주가하락 실망말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7 0
8987 국민연금 이사장 "연금개혁, 젊은 사람들 흔쾌히 낼 수 있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0 0
8986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천152원" 경기도, 올해보다 2.2%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21 3
8985 "성별임금격차 20%대까지 좁혀져"…여성 고용 비중·근속연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2 0
8984 "하루 요금감면·보상안은 검토 중"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3 0
8983 "숙박비 싸길래 질렀는데" 서울 5성급 호텔 89% '눈속임 마케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3 1
8982 "드디어 일하나" 대전시, '성심당' 인기 힘입어 관광 '반값' 판매 프로모션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980 5
8981 "우리는 50% 할인" 홈플러스, 추석선물세트 '반값' 판매 출혈 경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18 0
8980 "엄마 머리 닮았나" 장윤정, 아들 연우 美 명문대 영재프로그램 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21 0
8979 "쌍둥이 아들도 있는데" 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후유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5 0
8978 "새벽 6시에 여자와..."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또 '파경설' 술자리 목격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79 0
8977 "엘리베이터에 사우나까지" 김재중, 부모님 위해... '60억 저택' 전격공개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7911 33
8976 "외도도 부지런해야" '굿파트너' 작가 겸 변호사가 전한 외도남녀 특징은?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245 12
8975 "추석 선물 뭘로하나" 명절 앞두고 수산물값 꿈틀... 굴비·김 30%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9 0
8974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추석 당일 종합대책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5 0
8973 "2~30% 할인" 9~15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2 0
8972 "최대 포상금 30억원" 연말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9 0
8971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될까?" 김문수, 본격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6 0
8970 "독거노인 안전 확인한다" '클로바 케어콜' 128개 시군구 도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63 0
8969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연금액 20% 삭감…청년층 피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83 0
8968 "올해보다 12.3% 감소" 내년 행안부 주요 사업비 4조6천39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43 0
8967 "육아휴직 쓴 아빠 늘었다" 휴직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은 남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53 0
8966 1주택자 수도권 주담대 막힌다…우리銀 이어 KB도 제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03 0
8965 "뭔가 심상치 않다" 저축은행, 부동산 PF 부실채권 '반값 정리' 충격 근황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898 6
8964 "돈 더 내라고?" 국민연금 개혁안, 재정 감소 시 '수급액' 줄이겠다 충격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48 5
8963 "학생 추행에도 방관하더니" 남현희, 7년 자격정지 확정에 '억울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24 0
8962 "고소하겠다" 현아♥용준형, 결혼화보 '악플' 칼 빼들었다 강경대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8 0
8961 "냉미녀 좋아해"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발레리나 출신 '日 모델'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2 0
8960 "현금 많아요" 홍수아,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아... 얼마나 대박났길래?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0997 4
8959 "싱크홀 이어 포트홀까지" 3년 7개월간 서울서만 1만 9천건 발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0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