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절대 아내 외롭게 하지 않을 것" 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극복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3 18:35:04
조회 15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야구장에 다녀왔다"라며 박시은과 함께 두산 베어스 로고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초·중·고·대학생, 30대 초반까지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때 항상 반겨주었던 잠실 ^^ 그리고 베어스 ㅎㅎ"라며 잠실 야구경기장에 다녀왔음을 시사했다.

진태현은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했다. 아내는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저를 만나 시구도 하고 원정 경기도 따라가고 많은 걸 함께했다"라며 "요즘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 혼자 놀기 좋아하는 저에게 같이 노는 것을 항상 노력해 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달리기도, 산책도, 영화 보기, 미드 보기도 늘 함께해 준다. 이제는 유럽 자전거 대회, MLB, NBA도 같이 본다"라며 "저희 첫 유럽 여행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리버풀 안필드에 함께 갔다"라며 배려심 넘치는 박시은의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 제 시간의 전부에 아내가 함께했지만, 저는 그러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라며 "앞으로 지금보다 와이프를 더 사랑할 예정이다. 더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고 앞으로의 길, 우리 아내 절대 아프고 외롭지 않게 할 거다"라며 박시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제 길은 항상 이렇게 아끼고 사랑하며 갈 것"이라며 여전히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끈끈한 두 사람의 애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언제 봐도 항상 보기 좋은 천사표 부부",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사진 많이 올려주시길", "부인을 외롭지 않게 한다는 말이 제일 와닿는다. 항상 배우고 간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진태현 "저는 이미 다 흘려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하여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과 함께 세 가족을 꾸렸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딸을 임신했으나,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유산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진태현과 박시은은 유튜브 채널에 유산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하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월 진태현은 작가 데뷔 소식을 알리면서 "진태현과 박시은이 주인공이다. 실제 사건인데 최대한 소설 같이 썼다"라며 "사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면 좀 안타까워하시더라. 저는 이미 다 흘려보냈다"라고 유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시은 또한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이 나지 않거나 슬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새벽마다 태현 씨도 글을 쓰면서 울컥해서 몇 번이나 멈췄다 쓰고 그랬다"라며 "그 아픔을 꺼내서 다시 드러내면 가슴이 아프다. 계속 생각나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흘러가게 내버려두고 삶을 살아가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겠다. 하지만 한 걸음씩 나아갈 힘이 살아가면 분명히 생긴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단단한 마음을 전했다. 



▶ "절대 아내 외롭게 하지 않을 것" 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극복 근황▶ "기가 막혀" 황정음, 상간녀 저격 A씨에게 결국 '고소당해' 무슨 일?▶ "어마어마한 재력" 손연재, '♥금융맨' 대사관 건물 공동명의 놀라운 근황▶ "눈물 흘리며 힘들었던 지난날"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등장에 '깜짝'▶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점 있다" 선우은숙, 유영재 '녹취록' 제출 검찰 송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7919 "치사율 50% 전염병 온다" 美, 팬데믹 '시간 문제일 뿐' 백신 연구 총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84 0
7918 "늦은 나이에 찾아온 사랑" 최태원 SK회장, 동거인 김희영 '첫 입장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3 0
7917 "싸우면 집에서 쫓아내" 소유진, ♥백종원 부부싸움 불화설 '해명'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7 0
7916 "같이 살기로 결정" 이혜정, '♥산부인과 의사' 최근 악플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3 0
7915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태연, 신곡 'Heaven' 컴백 이번에도 대박 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6 0
7914 "임신+결혼 동시발표" 이유영, 겹경사 맞았다... '축하' 물결 쏟아져 [8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1460 23
7913 "꼴랑 400에... 부끄럽지 않게 살라"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44 0
7912 "배달·전기료도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3 0
7911 "무주택 배우자 청약 소득공제" 하반기 물가안정에 5.6조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257 0
7910 "뷔가 모델" 컴포즈커피, 필리핀업체에 지분 70% 3천300억원 매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0 0
7909 "4만명이나" 쿠팡, 배송위탁업체 근무자 산재·고용보험도 가입 안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90 0
7908 "반도체 인재 대거 뽑는다" 삼성전자, '전영현 체제' 첫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28 0
7907 시청역 사고, '가속페달 작동' 기록+보조 브레이크등도 미점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8 0
7906 "올해 기록 경신하나" 비트코인, 반감기·이더리움 ETF 효과에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8 0
7905 "은행권 가계대출 조인다"…하나·KB 주담대 금리 잇따라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2 0
7904 "투자하면 5% 이자"…중년여성 노린 가짜 자산가 2천억대 사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9 0
7903 尹 "25조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현금살포는 포퓰리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4 0
7902 "효과는 좋았는데" 가짜 비아그라, 가게에서도 팔아 '역대 최대 규모'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25 0
7901 "죄송합니다" 성시경 막걸리, 대박났다가 식약처 '판매중지 처분' 무슨 일?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915 20
7900 "이휘재 주먹으로 때려" 김진수, 90년대 풍미했던 개그맨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76 0
7899 "또 트로트가수야?"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 교사에게 '막말' 누구길래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200 31
7898 "눈치가 없다" 이주미, 시청역 참사에 '난 애틋하게 살아야지' 빛삭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24 0
7897 "855명만 월급 올려달라"…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명분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03 0
7896 "20만원씩 2년 넣으면 960만원" 경남도 '청년통장' 가입자 모집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360 1
7895 "철거 명령 어기면 '강제금'" 정부, 농촌 빈집정비구역 지정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4 0
7894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1.7%로 동결…3일부터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1 0
7893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 과연 효과 있나?…실효성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4 0
7892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하반기 왕성한 활동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1 0
7891 명품 줄줄이 'n차' 인상…에르메스·구찌 이어 루이비통도 뛰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5 0
7890 "급발진? 운전 부주의?" 9명 목숨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원인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7 0
7889 정부 "고위험·고난도 태아치료 보상, 3.75∼5배로 대폭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8 0
7888 "밤길 걱정 마세요"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5만대 보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4 0
7887 "딴 놈이랑 낳아"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PD 또또또 폭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17 2
7886 "요즘 뭐하나 봤더니" 안드레진 전 럭비 국대, 직업 근황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30 0
7885 "연 8.3% 예금 떴다" 하나저축은행, 카드 자동납부 연결 시 '우대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0 0
7884 "얼마나 예쁘길래" 日 청부살해 용의자, 여배우급 얼굴 공개에 '열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2 1
7883 "서랍 속 중고폰 팔았는데" 판매 중단한 LG 중고폰, '시가 400만원' 거래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5461 9
7882 "사는게 힘들어요" 전국민 마음투자 심리상담, '8천원'에 이용 가능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3 0
7881 "아무리 봐도 이상해" 안영미, 美 '아빠 없는 아들 돌잔치' 속사정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18 1
7880 "위안부 문제 다뤄" 배우 차인표가 쓴 소설, '옥스퍼드 필수도서 선정'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6992 45
7879 "1.5조 투입했는데" 르노코리아, '집게 손동작' 직원때문에 날벼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29 0
7878 농심, 명동에 '너구리의 라면가게' 열어…외국인 관광객 겨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80 0
7877 "공동주택 역대 최고가" 용산구 나인원한남 200억원에 매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5 0
7876 "2차 베이비부머 은퇴로 연 성장률 최대 0.38%p↓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7 0
7875 공정위, 알리 '전상법 위반' 제재 착수…C커머스 제재 신호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4 0
7874 "가격 부담 낮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05 0
7873 아이스크림도 제로 열풍…'죠스·스크류바' 이은 '제로 수박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7 1
7872 단시간근로자만 못 받은 중식비·교통비…중노위 시정명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3 0
7871 법원 "증빙없이 주고받은 5천만원, 오누이라도 증여세 내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2 0
7870 "저출생·고령화등 인구정책 총괄"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