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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관리좀 해" 지연,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논란... '악플'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6 18:30:04
조회 4784 추천 10 댓글 25


지난 5일 KT위즈와 한화 이글스가 시즌 8번째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경기 종료 후 '벤치 클리어링'에 황재균의 아내 '지연'의  SNS가 악플로 도배됐다. 

지연의 SNS에는 '남편 성질 관리 좀 해라', '프로 답지 못하다', '남편에게 따끔하게 좀 일러라', '야구선수인지 조폭인지' 등 지연의 남편 황재균을 질책하는 도 넘은 댓글이 쏟아졌다. 

이러한 악플에 누리꾼들은 "선수 가족 인스타까지 와서 난리치는 건 진짜 아니다", "한화 감독도 사과했다. 가족 건들지 마라", "선 넘지 말라", "가족 인스타 게시물까지 와서 분풀이 하는 거 너무 추접하다"며 악플러들을 비판했다. 

KT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5일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번째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한화이글스가 KT위즈를 12-2로 꺾었다. 그런데 경기 도중인 8회 말, 한화 투수 박상원이 KT김상수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포효하는 세레머니를 했다.

박상원은 그 이후에도 KT 로하스를 삼진 처리하고 기쁨을 자신의 세레머니로 표현했다. 오른 손으로 글러브를 때리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에 해설위원도 "프로 선수라면, 상대를 자극하거나 선 넘는게 아니면 존중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지연SNS 


KT 장성우가 공격을 앞두고 박상원의 이러한 행동에 불쾌한 듯 흥분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한화 류현진은 왼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고 오른손을 들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KT에 보냈다. 자신이 '잘 이야기 하겠다'는 뜻이 담긴 제스처도 함께였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충돌이 벌어지고 말았다. 한화와 KT선수들은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왔고, 불쾌한 감정이 남아있던 황재균이 박상원 선수를 '야 이리와봐' 라며 부르면서 양팀이 충돌 상황을 빚었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원이 아웃을 잡고 세레머니를 하면서 KT벤치에서 불쾌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류현진 등 베테랑 선수들이 상대측에 미안하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KT선수가 박상원을 따로 부르는 과정에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진=박상원SNS


양팀 감독들의 중재로 상황은 일단락 됐고, 김경문 한화 감독은 "야구를 하면서 배울 건 배워야 한다.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선 선수들을 더 잘가르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야구에는 많은 불문율이 있다. 상대가 연패하고 있거나 점수 차가 많이 날땐 오해사는 행동을 서로 하면 안된다. 그게 멋있는 거고 스포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상원이 일부러 한 건 아니지만, 상대가 오해를 가질만한 상황이 됐으니까 인사를 하라 했다. 아직 한화에 온 지 얼마 안됐지만 팀 이미지가 이왕이면 신선하고 깨끗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측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 입장에선 당연히 화가 날 것. 어제 김 감독님이 오셔서 다 정리하셨다. 지나간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주장 박경수도 "서로 잘 풀었다. 더 이상 문제화 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 "남편 관리좀 해" 지연,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논란... '악플' 왜?▶ "오타니 돈 손댔다" 前통역사 시인…오타니 "중요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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