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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이 다르다" 임영웅 콘서트 '미담' 속출 vs 연예계 아웃 위기 김호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8:00:05
조회 241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스타 반열에 오른 임영웅과 김호중의 극과 극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 26일 임영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공리에 2024 임영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된 임영웅의 단독콘서트는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임영웅만의 세심한 배려와 겸손함이었다. 

우선 임영웅은 열혈 축구팬이라 알려진 만큼 잔디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앙 스탠딩 좌석 전체를 포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공연장 밖에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돌출 무대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로 '역시 임영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또한 25일 콘서트에서 어르신 관객을 자리까지 직접 업어 안내한 안전요원도 큰 화제가 됐다. 한 관객이 찍은 영상 속에는 안전요원이 어르신 관객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찍은 관객은 "임영웅 상암 첫 콘서트에 왔는데 진행요원 정말 감동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자마자 업어서 자리까지 안내해 주시네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임영웅 역시 다음 날 26일 콘서트에서 해당 직원을 잊지 않고 언급해 박수를 받았다. 

임영웅은 "어제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주신 진행요원이 계신다. 2층에 계신다고 들었다"라며 "고맙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 진행 담당하시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진행해 주셨다.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 참 진정한 히어로"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에 영웅시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를 진행요원에게 보내며 훈훈한 마무리를 함께했다. 

공연 막바지에 들어서 임영웅은 여전히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공을 돌렸다. 그는 "평생 한 번 설 수 있을까 말까 하는 이 무대에 이틀이나 오를 수 있었다. 늘 기적을 행하는 영웅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이게 기적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더니... 결국 구속 수사


사진=임영웅,김호중 인스타그램


반면 같은 시각 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은 구속이 확정되면서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은 파행에 이르렀다.

김호중은 18, 19일 무리하게 진행한 콘서트에서도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기망의 말들만 늘어놓았다. 콘서트 도중에도 김호중은 사고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발언은 하지 않았다.

사고 이후 김호중은 "결코 음주는 하지 않았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해 왔으나, 결국 19일 "음주 운전한 것은 맞다"라고 입장문을 통해 시인하면서 연예계 퇴출 위기에 처해 있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뜨거운 라이벌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실시간 국민 투표에 의해 임영웅은 1위, 김호중은 4위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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