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4400만원→11억 됐다" SK하이닉스 직원, 2400% 대박 수익률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21:05:04
조회 544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돌파하며 20만원을 넘은 가운데, 과거 애사심으로 7800원에 자사주를 대량으로 매수한 직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가 대박난 SK하이닉스 직원의 근황을 아는 분이 있느냐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2020년에 한 번 인증하셨는데 아직 보유 중이신가 파셨나 궁금하다"라며 당시 SK하이닉스에 다니던 직원 A씨가 공개한 인증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A씨는 1주당 평균 7,800원이라는 가격에 SK하이닉스 주식 5,700주를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 주가는 SK텔레콤이 2012년 2월 14일 인수한 이래로 1만원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기에 A씨는 2012년보다 이전에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블라인드 캡처


A씨는 당시 자사주를 매입한 이유에 대해 "그 당시 회사에서 자사주를 사면 미친X이란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나는 애사심과 저평가라는 생각이 들어 자사주에 올인했다. 생애 첫 주식 투자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급전이 필요 없어서 그냥 묻어두고 살았다. 이제는 슬슬 팔 타이밍을 찾고 있는데 얼마에 팔아야 하나"라며 네티즌에게 의견을 구했다. 그러면서도 "7, 8년 전에 가족 모임에서 내가 SK하이닉스 다니는 걸 알면서도 잡주 취급했던 사촌 형에게 이 글을 바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20년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애사심만으로 주식을 구입한 A씨의 사연은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신고가를 찍자 A씨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것으로 보인다.

수익률만 무려 2424% 애사심 보답받아 


사진=블라인드 캡처


블라인드에서 A씨를 찾는다는 글이 화제가 되자, A씨는 직접 댓글을 남기면서 계좌 보유 현황을 다시 인증했다. A씨는 "아직도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라며 "팔 타이밍을 못 잡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A씨가 주식 인증을 한 날은 22일로 종가 19만7700원을 찍었다. 여전히 5700주의 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던 A씨는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평가이익만 10억 7809만원에 달했다. 수익률은 무려 2424%로 충격적인 수준이었다.

이러한 A씨의 인증글에 누리꾼들은 "이런 게 바로 가치투자구나", "솔직히 아무나 못하는 일", "진정한 주식 투자 고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SK하이닉스 주가는 24일 전일 대비 0.5% 더 올라 20만 1000원을 기록했고 엔비디아 분기 깜짝 실적 영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0만원대를 돌파했다. 현재 SK하이닉스에서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가장 큰 비중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국내 AI칩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는다. 



▶ "4400만원→11억 됐다" SK하이닉스 직원, 2400% 대박 수익률 비결은?▶ "경영에 소질 있네" 함연지, 오뚜기 3세 '美 시장' 역대급 수출 근황▶ "다음은 어디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가상화폐에 뭉칫돈 몰린다▶ "지금 들어가면 되나요?" 외국인, 코스피 20조 순매수 '日 팔고 韓 산다'▶ "구속은 1.9%뿐" 데이트폭력 올해 넉달간 4천400명...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9364 "5000만원 내면 420만원씩" 연금보험, 안정적 '노후준비' 어떤 상품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7 0
9363 "드디어 상승장 왔다" 가상자산 시장, 美 금리인하에 '비트코인' 가격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7 0
9362 "얼굴 피어싱 후회한다" 한소희, 경성크리처2 라방 '솔직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7 0
9361 "낭만 외치다 혼전임신" 차서원, '♥엄현경' 2년만에 '나혼산' 출연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0 0
9360 "차라리 돈으로 주지" 기안84, 이시언 '2007년식 체어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2 0
9359 낙태죄 헌법불합치 5년 헛바퀴…"정부·국회 입법공백 핑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3 0
9358 쏘카 이용 10월 김해 찾으면 차 대여요금 60% 할인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2 0
9357 "걸을수록 가상 반려나무가 쑥쑥"…용인시, '산책 앱' 개발 착수,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4 0
9356 상반기 '네카오' 계정 정보 582만건 수사기관에…2년 전 2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8 0
9355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1천명"…지능 23%·교통 21%·폭력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9 0
9354 "배탈났다며 1억챙겨"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결국 징역 3억 6개월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4967 8
9353 "포기당 1만원 '금배추'", 주산지 해남 수해에 값 더 뛰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58 0
9352 "급여 4억원까지 올렸는데"…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전문의 구인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44 0
9351 "임신지원금 30만원 지급,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10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4 0
9350 "전기·물·가스 아끼면 돈 받는데…" 참여율 1%도 못 미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4 0
9349 "강남 10억 로또 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가 일정 청약 조건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5 0
9348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 전종서, 골반뽕 논란 종결시킨 '파격 패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83 0
9347 "가난 때문에 엄마 원망했다" 이찬원,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4 0
9346 "좌석이 텅텅 비었다" 장윤정 콘서트, 티켓 안 팔려 '충격' 얼마나 남았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2 0
9345 "왜 나만 안 되는데" 유승준, 또 '입국금지' 당해 법무부 상대 '소송' 돌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8 0
9344 "내가 먼저 잡았잖아" '오타니 홈런볼' 소유권 주장... 소송 건 10대 소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4 0
9343 "집단 따돌림 당했다" MBC 개그맨 출신 천수정, 충격적인 폭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13 0
9342 "2년 유급휴직+퇴직=위로금 3억원" SKT, '넥스트 커리어' 프로그램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7 0
9341 10월 1일 임시 공휴일…병원 가면 돈 더 내야 하나?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8887 1
9340 "제왕절개 본인부담 없애고, 인공수정 '출산당' 지원" 저출생 복지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4 0
9339 "본인부담 5만원 수준 유지"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4 0
9338 "최대 17만원" 월급 270만원 미만 근로자에 사회보험료 50% 지원하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0 0
9337 "속아서 청소년 받은 모텔, 처분 안 받아"…복지부 법률안 의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7021 5
9336 "청년정책 한눈에 확인하세요" …강남구 '강남청년누리' 홈페이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83 0
9335 "수업은 거부, 국가장학금은 신청" 의대생 3천 200명... 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9 2
9334 "거꾸로 가는 가계대출 금리" 시장금리 하락에도 8월 0.02%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78 0
9333 "3년간 10조 투입" 대형병원, 전문의·중증질환 위주로 확 바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75 0
9332 "고기가 이렇게 두꺼운데" 이마트, 2980원 '어메이징 더블버거' 실제 후기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5951 27
9331 "잘나갔는데 어쩌다" 아이스맨 이덕재, 허세 부리다 8억 탕진→파산 근황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317 2
9330 "의료대란 때문에 암수술 7개월 밀려" 장근석, '갑상선암 초기증상' 뭐길래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45 0
9329 "오히려 이나은이 피해자였다" 에이프릴 前 스태프, 곽튜브 논란 '충격 폭로'  [27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9272 95
9328 "4선 강행해도 승인 안 할 것"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에 '최후통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98 1
9327 "관상가 말 맞았네" 손담비♥이규혁 부부, 내년 4월 드디어 부모된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03 1
9326 "선남선녀 사는 궁궐" 반포 래미안, 낯 뜨거운 '찬양 비석'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44 0
9325 "최대 50% 할인판매" 9월 동행축제, 내달 6일 징검다리 연휴까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32 0
9324 "자격증 따서 이직해볼까?"…국가기술자격 도전하는 직장인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87 0
9323 '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수수료 낮춘다…연말 2.0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09 0
9322 "1년간 스타벅스 음료 할인" 카카오 톡학생증 이용 대학생 혜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52 0
9321 "수도권行 청년, 지방보다 소득 35% 많아"…'삶의 질'은 저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47 0
9320 "최소 입찰가 50만달러" 오타니 50-50 홈런공, 경매시장 나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23 0
9319 메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스마트폰 다음 디바이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72 0
9318 "농가당 2억4천만원 내외" 폐업 개식용업자에 마리당 60만원 지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98 0
9317 "이젠 맹장수술도 어렵나" 한밤중 급성 맹장염 중학생, 2시간 헤매다 수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6 0
9316 "첫 자율주행 택시 타보니"…급히 끼어든 앞차에 스르르 감속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7115 1
9315 "연초 대비 50% 싸다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개 기업 '주가' 비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