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말장난도 정도껏" 김호중, 연이은 '증거 인멸 시도' 경찰 이 갈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18:30:04
조회 278 추천 4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계속된 거짓말에 결국 경찰은 걸음걸이까지 정밀 분석 의뢰를 맡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경찰은 김호중의 걸음걸이를 분석하기 위해 CCTV 영상을 전문기관에 보내 정밀 분석 의뢰를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경찰의 단호한 수사 움직임은 연이어 거듭된 김호중 측의 무리한 변호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일 유흥주점 앞에서 찍힌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은 누군가의 부축을 받으며 걷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겼다.

영상 속 김호중은 직접 걷기 힘들 만큼 비틀거리며 누군가의 부축을 받고 있었다. 언뜻 보면 전형적으로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모습이었지만, 김호중의 변호인은 "원래 김호중의 걸음걸이가 좀 그렇다"라며 음주운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진=KBS뉴스


이러한 변호인의 주장으로 인해 지난 24일 영장 심사에서도 김호중의 걸음걸이를 비교한 영상 자료를 틀게 되었다. 유흥주점 앞에서 찍은 걸음걸이와 법원으로 출석하는 영상을 비교하여 정말 원래 그렇게 걷는 것인지 대조하는 과정까지 거쳤다. 

변호인 측에서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원래 비틀거리며 걷는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김호중의 방어 논리를 확실하게 깨기 위해 걸음걸이 영상을 전문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이는 평소 김호중의 걸음걸이 패턴을 정밀 분석하여 법적 증거를 확보해 음주운전 혐의를 반드시 입증해 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또한 경찰에서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입증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음주대사체 검출 결과를 발표하며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냈지만, 법적으로 판단 시 이는 결코 충분한 증거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학폭 논란 의혹에 유튜버 살인 예고까지 등장


사진=KBS뉴스


음주운전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어야 하는데 술을 마셨다고 해도 사고 당시 알코올농도는 정확하게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호중의 소변에서 발견된 음주대사체 양은 기준치의 60배 이상으로 드러났다. 경찰 측에서는 이를 위해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하여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역산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정황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김호중은 음주운전 논란 외에도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면서 데뷔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서 과거 김호중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을 만나 인터뷰와 취재를 시작하자, 김호중의 열혈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살인 예고' 글을 올려 파장을 낳았다.

이에 카라큘라 측은 "저에 대한 살인 예고 글 고소장과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도를 넘은 팬심이 어디까지 갈지 놀라울 따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말장난도 정도껏" 김호중, 연이은 '증거 인멸 시도' 경찰 이 갈았다▶ "5집중 1집은 '적자 살림'"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 "수익금 전액 기부" 뉴진스, 7개 대학축제 모두... 통 큰 결정▶ "경솔했다"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난 다르다' 인증 결국 사과▶ "한국이 중국문화 훔쳐" 장위안, 韓 방문해 참교육 할 것 태도돌변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366 "헉, 박나래 맞아?" 47kg '스몰사이즈'도 넉넉... 제대로 예뻐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419 1
7365 "솔직히 꼴 보기 싫어" 신동엽, 송승헌 '연애 상담' 실체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4 0
7364 "어머니보다 하니" 하니, '♥양재웅' 10살 나이차 뛰어넘고 9월 결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52 0
7363 "괄약근 조이고" 서울시, 해괴망측 '케겔운동'이 저출생 대책? 충격 현장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29 2
7362 "지금이라도 엎드려야"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참패' SK 경영권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3 1
7361 "속옷 왜 입었어" 변우석, 모델계 군기 악습 '폭로' 무슨 일?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423 22
7360 "영웅아, 돈 벌었으면 위약금 보태" 김호중 팬들, 선 제대로 넘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53 0
7359 "요즘 뭐하나 했더니" 김현중, '농부'로 변신한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25 3
7358 "제주도 여행 꿀팁" 제주시, 7월부터 모든 버스 현금 안받는다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394 2
7357 "2038년 '무탄소 전기' 70.2%"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4 0
7356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속도 낼까" KBS 헌법소원 기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6 1
7355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8 0
7354 "입덧약 건보적용" '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천883억 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3 0
7353 "낙하물 보면 즉시신고" 군, 6월 1일 북풍에 '오물풍선' 예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1 0
7352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16 0
7351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연계 수혜자 해마다 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6 0
7350 "가격인상 두차례 늦춰" BBQ, '정부 요청 때문에...' 언제 오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2 0
7349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상속·증여세도 대폭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6 3
7348 "콩쥐가 이긴다 했지?" 민희진, 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의미심장 발언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62 13
7347 "쏠쏠한 5% 할인" 서울시, 고물가 속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50 0
7346 "역대급 1조 3800억" 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승' 동거녀 김희영 근황은?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776 77
7345 "연 수익률 5.4%" 정부, '개인투자용 국채' 첫 발행 구입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3 0
7344 "예술가 저작권 보호해야" 이수만, 9개월만 공식석상 '소신발언' 근황은?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49 19
7343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사업성 개선·용적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0 0
7342 "연 60만원 교통비 지원해드려요" 저소득층 대학생,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0 0
7341 "사업등록번호만 바꿨을 뿐인데…방역 지원금 환수 부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1 0
7340 경기도 '24세 100만원 청년기본소득' 내달 28일까지 2분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6 0
7339 "경로당 주 5일 식사로 확대" 단전 찾아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9 1
7338 제로백 2.9초'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서 공개…아시아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4 0
7337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가입 기업·근로자에 1분기 30억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5 0
7336 "뛰는 물가 기는 월급"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3 0
7335 "돌 되기 전 조심" 어린이 인구 감소에도 안전사고는 증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8 0
7334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57 0
7333 "성의의 선물, 당해봐라" 북한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 충격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57 0
7332 "1등도 집 한채 못사" 로또 가격 20년만에 인상될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97 0
7331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05 0
7330 "드디어 푸바오 보나" 중국, 학대 의혹에 '6월 공개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3 0
7329 4월 53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9 0
7328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56 0
7327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6 0
73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3 0
7325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19 1
732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내달 7일 연차 소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0 0
7323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밝음'…1년 새 50% 늘어 2033년 205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5 0
7322 "초저출생 대응"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2 0
7321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3 0
7320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2 0
7319 "진심으로 행복해" 남보라, 이번에는 보육원 '신형 승합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0 0
7318 "SK하이닉스 더 올라요" 모건스탠리, 신고가 경신에도 '33% 여력 남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3 0
7317 "제대로 파격 혜택 주겠다" 서울시, 신혼부부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 대박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736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