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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스케일" 유재석이 택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20:45:04
조회 20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마침내 '내 집' 장만에 나서면서 전 국민의 관심사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22일 유재석은 15년간의 전세살이를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는 바로 '브라이튼N40'으로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빌라 밀집 지역에 지어졌다. 

유재석은 지난해 9월 14일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를 매매한 뒤 지난 5월 2일 등기를 마쳤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근저당권 설정이 전혀 없는 것으로 미뤄보아 전액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신영


그동안 유재석은 국민MC라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임에도 건물 매입이나 부동산 투기 등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해왔다. 

이에 15년간의 전세살이를 마치게 한 유재석의 새로운 자가 '브라이튼N40'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브라이튼N40'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장 미셸 빌모트는 해당 아파트를 건축할 때 불필요한 요소는 최대한 줄이면서 조경 디자인 등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논현동 고급빌라 밀집지역에 지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경을 꾸민 점 또한 특징이다.

논현동 토지+건물 198억원에 매입해, 큰 그림 그리나?


사진=신영


브라이튼N40은 지하 4층~지상 10층 높이로 구성되었으며 5개동, 약 150가구 규모로 설계되었다. 전용면적은 84㎡부터 248㎡까지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상류층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단독주택에 비해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모든 세대에 포켓 테라스를 설치하여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브라이튼N40의 장점이다.

유재석이 선택한 호실은 펜트하우스로, 방 4개 구성에 욕실 및 화장실 3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펜트하우스는 20평이 넘는 넓은 개인 테라스를 보유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소속사 안테나 3대 주주가 되면서 논현동 토지를 116억원, 다세대 주택(빌라) 건물을 82억 원에 매입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유재석은 어떠한 근저당도 잡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한 분야 정점을 찍은 사람인데 충분히 누릴 권리가 있다고 본다", "오히려 15년 전세라는 게 더 대단해 보인다", "오히려 유재석이 살아서 저 아파트는 더 프리미엄 붙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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