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금이 기회?" 하이브 주가, 1조 5천억 증발 '큰손'들의 움직임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3 20:55:03
조회 240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점점 번져가는 가운데 2대주주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을 또 매각했다.

이날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 110만주를 219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서 기존 12.08%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9.44%의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넷마블은 여전히 2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3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8.21%)과 1.23%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지분을 줄였다. 


사진=네이버증권 캡처


이러한 넷마블의 지분 매각 결정에 투자자들은 나머지 대주주의 움직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재무적투자자(FI)들이 아직까지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이번 넷마블의 지분 매각 결정으로 파장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넷마블 측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 결정이 하이브 사태와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하이브 지분을 매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이 마지막 지분 매각"이라고 하면서도 추가 매각 가능성 여부는 열어두었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에도 카카오뱅크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더 이상의 추가 처분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지만, 몇 개월 뒤 남은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도 했다. 

국민연금이 하이브 경영권 개입 가능성도 있어


사진=KBS시사


하이브 3대주주 국민연금(8.21%)과 두나무(5.53%) 측에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번 하이브 경영권 분쟁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약 700억원의 평가액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에서 경영권 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국내 상장주식 보유 목적에 따라 주식을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로 구분하고 있는데 하이브는 이중 '일반투자'로 분류되었다.

이는 주주가치 훼손 정도에 따라 국민연금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여 하이브 경영권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지난 2022년 하이브 사외이사 3인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 반대표를 행사하기도 했다.

두나무 역시 난처한 상황에 처한 것은 마찬가지다. 지난 2021년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해 하이브와 수천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을 단행한 두나무는 현재 손실이 상당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두나무는 70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 1주당 30만 4008원에 매입했다.

한편 하이브 주가는 13일 종가 기준 19만원 대로 내려앉으면서 9조 600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이 1조 5000억원 이상 증발해 현재 8조 305억원 규모다. 



▶ "지금이 기회?" 하이브 주가, 1조 5천억 증발 '큰손'들의 움직임은?▶ "내 아이 아닌데" 고유정, 의붓아들 죽음 관련 '소름 돋는' 녹취 공개▶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일타강사 삽자루, 뇌출혈 투병 끝 '세상 떠나'▶ "2자녀 30만원·3자녀 50만원" 교육비 지급하는 '이곳' 어디?▶ "주택매매 늘어 주담대↑" 은행 가계대출 다시 5조원대 증가,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9077 "추석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16일엔 배출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00 0
9076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 받으세요" 국내외 14개 車브랜드,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62 0
9075 "침수 범람 3시간 전에 알려준다"…강남구 AIoT 모니터링 시스템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261 2
9074 "도봉이 빛나는 밤에" 21일~27일 도봉구 '등 축제'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68 0
9073 "기간만큼 정책혜택 누려" 서울시, 군복무자 '청년연령'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56 0
9072 "추가요금 없다" 기후동행카드로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59 0
9071 "상위 제외 80%나 70%도 가능할 것" 전국민 25만원, 지급 어디까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90 0
9070 "당분간 월 2천원" 배민 배달비 혜택 '배민클럽' 유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79 0
9069 "추석 이후 대단지 대거 분양"…강남권 '로또 청약'도 잇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97 0
9068 국민연금 받아서 기초연금 깎인 노인 약 60만명에 달해... 무슨 일?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542 0
9067 "마지막 60% 할인" 추석 선물세트, 막바지 파격 '가격 경쟁' 비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84 0
9066 "진짜 반값입니다" 도미노 피자, 단 하루 'SKT T day' 50%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04 0
9065 "한국인들 너무해" BTS 슈가, 58개국 아미 '지지 선언' 검찰 약식기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7 0
9064 "사실은 알거지" 회사원A 유튜버, '1년에 1억 썼다' 쇼핑중독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25 0
9063 "알고보니 재테크 고수" 이시언, 전세사기→17억 자가+오션뷰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14 0
9062 "자신감 없어져... 독거노인" 44세 '조인성' 결혼 안하는 이유, 바로 이것?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04 0
9061 "삐약이 광고계 블루칩 되다" 신유빈, 우유부터 치킨·햄 광고까지 싹쓸이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037 32
9060 "19일에 내세요" 추석연휴 중 대출만기·공과금 납부 자동연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73 0
9059 "추석 귀성 이동은 16일 오전, 귀경은 18일 오후에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47 0
9058 지자체 공무원 38만3천명으로 '동결'수준 유지…국장급기구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62 0
9057 "혈중 비타민D 농도 충분하면 사망위험↓…암환자에 더 효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81 0
9056 내년 기초생활수급·차상위 어린이 1만명에 '환경보건이용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42 0
9055 "인천서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하면 자동차 바퀴 잠근다"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6765 19
9054 "5인승 이상 차량, 소화기 의무 비치" 12월 1일부터... 구매, 설치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66 0
9053 "보험료 독촉에도 미납하면 계약 해지…잔고확인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58 0
9052 배우자·자녀있는 여성, '솔로'보다 취업비중 작고 소득 낮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63 0
9051 양육비 3천만원 밀리거나 3회 안주면 출국금지·명단공개한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86 0
9050 "한순간에 가장 됐다" 사강, '사별' 후 골프 쇼핑몰 사업가 변신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43 0
9049 "왜 나만 양육비 내냐" 최준석, '♥어효인' 月500 수입에도 '파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29 0
9048 "지금은 못 죽어" 박수홍, '♥김다예' 예비 딸 아빠 '눈물 펑펑'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10 0
9047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김윤아♥김형규, '각방살이' 충격 근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35 0
9046 "심상치 않은 분위기" 안문숙, '♥임원희' 8살 연상연하 핑크빛 기류 포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90 0
9045 "재벌가 5세와 열애설" 이강인, 파리서 데이트+야구경기 직관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18 0
9044 "신화 이민우 누나가게" 황재균, '헌팅포차' 논란에 '진상조사' 민원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25 0
9043 "일반식품을 '갱년기 영양제'로"…허위·과대 광고 194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92 1
9042 "뺑뺑이사망 벌어지는데" '응급실 근무의사 블랙리스트' 등장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94 0
9041 "재대출 가능합니다" 소액생계비대출 전액상환자, 금리까지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80 1
9040 "한부모가족 안정적인 양육 위해"…지원비 늘리고, 선지급제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62 0
9039 "20대 고용보험 가입자 24개월 연속 감소"…40대도 10개월째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61 0
9038 "원스톱 안심돌봄120 개통·전담지원센터" 서울 공공돌봄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8 0
9037 "역대급 폭염에" 8월 주택 전기료, 작년보다 평균 7천520원 더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51 0
9036 "해외 숙소 무료 취소 가능해요" 야놀자, '캔슬프리' 정식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4 0
9035 "최대 100만원 지급" 강동구, 중위소득 120%이하 위기가구에 지원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37 0
9034 "5G보다 느린 LTE, 요금제는 더 비싸…1천300만명 바가지 피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1 0
9033 "본인 뜨려고 사람 이용해" 박은영, 전현무 과거 행각 '폭로' 무슨 일?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604 11
9032 "여자 있다" 이태곤, 드디어 '결혼' 임박했나 이상형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63 0
9031 "약만 24알 먹는다" 설인아, 무쇠소녀단 심각한 '건강이상' 상태 충격 고백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5454 6
9030 "잘생겨서 반했다" 은가은, '♥박현호' 5살 연상연하 '연애' 풀스토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26 1
9029 "어마어마한 재력" 오영실, '♥의사 남편' 월급 적어 '속앓이' 재산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65 0
9028 "서로 첫눈에 반해" 유도 김민종, 미모의 일반인 여친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