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15:45:03
조회 363 추천 2 댓글 0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5월 9일(목)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영철이 25년간 성대모사를 멈출 수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영철은 이날 심리상담가와 대면해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회상과 함께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김영철의 아버지는 2년 전 돌아가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영철은 아직까지도 아버지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김영철은 "아버지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저는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철은 "아버지가 술 마시면 상을 엎었다. 저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어렸을 땐 아버지의 폭력성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무력했던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현재 누나만 둘 있으며 막내로 태어난 탓에 누나들에게 크게 의지를 하며 자랐다고 한다. 김영철에게는 형도 있었으나 형은 그가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어 김영철은 "엄마가 너무 가여웠다. 그럼에도 엄마의 우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다. 제 어머니는 항상 밝고 유머스러우셨다"고 밝혔다.

김영철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하자 그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김영철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단단한 사람이다. 그냥 하던대로 늘 뻔뻔하게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하시고 사세요. 선한 사람은 결말이 좋은 법입니다. 파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늘 멋진 영철님. 슬픔 애써 참지 마세요"


사진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그를 응원하는 댓글은 또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늘 멋진 영철님. 마음속 깊은 슬픔을 애써 참지 마세요. 울고 싶으면 펑펑 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어 드립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으나 현재 4만 명이 넘게 시청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5월 10일(금) 현재 4만 6,000회로 집계됐다. 참고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의 구독자 수는 9만여 명이다.

한편 김영철은 1974년 6월 23일,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 신암리 태생으로 서생초등학교, 서생중학교, 기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 입학해 호텔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특히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데 김영철이 출연했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출발 드림팀', '폭소클럽', '강심장', '냉장고를 부탁해',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 '히든 싱어' 등이 있다.



▶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변우석과 비교, 소속사 방치?" 김혜윤, '선업튀' 인기에 '조용히 활동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이은형, 임신 7개월에 대체 무슨 일?▶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491 "과배란약 도움 받아" 손헌수, 박수홍 찐친답게 같이 '아빠'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5 0
7490 "자녀들 개고생 했으면" 샘 해밍턴의 교육관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52 0
7489 의협, 20일 집단휴진할 듯…"전국의사 함께 행동" 강경투쟁 강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6 0
7488 "누구나 원할때 충분히" 사각지대 메울 서울시 공공돌봄위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1 0
7487 신한은행, 최고 연8% '청년 처음적금' 특별판매... 신청일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491 0
7486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42 0
7485 삼성·애플, AI폰 대전?…韓 아이폰 1차 출시국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57 0
7484 "피해자 요청" 밀양 가해자 영상 삭제…" 피해자측 "소통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28 0
7483 "공짜호화여행, 거액인세, 무료공연티켓" 美대법관들의 선물목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6 0
7482 "블록끼리 맞물리지도 않아" 북, 이번엔 '레고' 모방 장난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6 0
7481 "킬러 배제'에도 불수능 조짐" 입시 설명회·반수반 개강 봇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3 0
7480 "나오자마자 대박" BTS 정국 '네버 렛 고', 96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99 0
7479 "고인 모독하지 말라" 유은혜 전 부총리, 경찰 조사에 '반발'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97 0
7478 "파킹통장 ETF 수익률 1위" KB자산운용, 순자산만 '1.8조' 인기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98 0
7477 "둔촌주공 청약 넣으라고 했죠?" 부동산 1타 강사, 이번엔 '여기' 찍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8 0
7476 "전세사기 무료 법률 특강" 서울시, 꼭 알아야 할 '임대차계약' 강연 개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6 0
7475 "역대급 예측불허 재미" 기안84, 울릉도 민박 '대환장 기안장'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0 0
7474 "너네가 싸워놓고 왜?" 클린스만, '또 남 탓' 발언 논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20 1
7473 "김호중 보듬어달라" 퇴출반대 청원에 KBS '단호박' 답변한 이유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536 27
7472 "동해 심해 석유가스 존재 제반요소 갖춰…유망성 상당히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8 0
7471 '현충일 욱일기' 슬그머니 철거…신상 털기·현관 앞 오물 세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8 0
7470 "2일만에 폭풍마감" 서울 1인점포 안전 지키는 '안심경광등'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9 0
7469 난임휴가, 3일→6일로…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교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6 0
7468 대웅제약 "당뇨병약 엔블로, 1형 당뇨 반려견에 효능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6 0
7467 LVMH 회장 넷째, 지주회사 대표에…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8 0
7466 "생산 영향 없을듯"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81 0
7465 "올여름 폭염 평년보다 많을듯…7월 많은 비에 '찜통더위'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5 0
7464 '천원의 행복' 고물가 속 편의점에서 얻는 행복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1 0
7463 "1세 미만 영아 제때 접종해야" 백일해 환자 105배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06 0
7462 "노숙자 어디 가라고" 파리 올림픽, 노숙인 수천명 '청소' 시민단체 분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1 0
7461 "소고기·계란 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4 0
7460 "최소 4억원 로또" 서울 무순위 줍줍 '청량리 한양수자인' 청약 또 나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76 0
7459 "1000억 회사가 순식간에" 김호중 소속사 '공중분해' 돌이킬 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07 0
7458 "내가 항상 지켜줘야지" 천우희, 밀양 사건 '한공주' 출연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5 0
7457 "남편 관리좀 해" 지연,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논란... '악플' 왜?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659 10
7456 "살다살다 별꼴을" 현충일에 '日 욱일기' 게양한 부산 시민 정체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7 0
7455 "배민 앱 개편" '배민배달' 기본 노출 후 개인 맞춤형 화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4 0
7454 "보너스·2개월치 급여 미지급" 음바페가 PSG에 불쾌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70 0
7453 "부동산 '영끌'할 때 아냐" 대출 비중 30% 미만으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9 0
7452 "제주도 여행갈까" 거문오름 무료개방+성산일출봉 첫 야간탐방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44 0
7451 "손님 잡기 안간힘" 소래포구, 가을에 열리는 축제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46 0
7450 탈북민단체 "새벽에 애드벌룬 10개 이용 대북전단 20만장 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36 0
7449 "수령액 없으면 5%내외 할인" 4세대 실손 비급여 보험료 차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29 0
7448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지구' 생긴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9 1
7447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 했는데…위기감 고조된 삼성전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67 1
7446 "아동 비만율 5년 새 4배 넘게 증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98 0
7445 "이 사람도 범죄자였어?" 나락보관소, 밀양 가해자 44명 '신상공개'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095 3
7444 "여기가 본사라고?" 동해 석유 탐사, 1인 기업 '액트지오' 충격 실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42 1
7443 "나이·학력·경력 제한 없어" LH, 5급 신입사원 353명 공개 채용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38 0
7442 "나보다 돈 더 잘 벌어" 류시원, '♥19살 연하' 대치동 강사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