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15:45:03
조회 381 추천 2 댓글 0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5월 9일(목)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영철이 25년간 성대모사를 멈출 수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영철은 이날 심리상담가와 대면해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회상과 함께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김영철의 아버지는 2년 전 돌아가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영철은 아직까지도 아버지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김영철은 "아버지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저는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철은 "아버지가 술 마시면 상을 엎었다. 저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어렸을 땐 아버지의 폭력성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무력했던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현재 누나만 둘 있으며 막내로 태어난 탓에 누나들에게 크게 의지를 하며 자랐다고 한다. 김영철에게는 형도 있었으나 형은 그가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어 김영철은 "엄마가 너무 가여웠다. 그럼에도 엄마의 우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다. 제 어머니는 항상 밝고 유머스러우셨다"고 밝혔다.

김영철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하자 그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김영철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단단한 사람이다. 그냥 하던대로 늘 뻔뻔하게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하시고 사세요. 선한 사람은 결말이 좋은 법입니다. 파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늘 멋진 영철님. 슬픔 애써 참지 마세요"


사진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그를 응원하는 댓글은 또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늘 멋진 영철님. 마음속 깊은 슬픔을 애써 참지 마세요. 울고 싶으면 펑펑 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어 드립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으나 현재 4만 명이 넘게 시청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5월 10일(금) 현재 4만 6,000회로 집계됐다. 참고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의 구독자 수는 9만여 명이다.

한편 김영철은 1974년 6월 23일,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 신암리 태생으로 서생초등학교, 서생중학교, 기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 입학해 호텔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특히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데 김영철이 출연했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출발 드림팀', '폭소클럽', '강심장', '냉장고를 부탁해',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 '히든 싱어' 등이 있다.



▶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변우석과 비교, 소속사 방치?" 김혜윤, '선업튀' 인기에 '조용히 활동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이은형, 임신 7개월에 대체 무슨 일?▶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8484 '2025년 신설' 전자직 공무원, 내년부터 5급 공채로 첫 선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61 0
8483 "저열량·고단백 도시락이라더니" 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50 0
8482 "특별재난지역 해줘" 인천 전기차화재 아파트 요청에 행안부 '난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05 0
8481 설거지 되고, 요리는 안 되고…필리핀 가사관리사 일범위 '모호'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7453 2
8480 "최대 30억원 한도" 9일부터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13 0
8479 "꼭 금리 올려야 했냐"…글로벌 주가 폭락에 일본은행 비난 쇄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99 0
8478 임대차 2법 4년…서울 세입자 절반이 재계약 때 갱신권 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28 0
8477 "성별·결혼·교육·인종에 따라 기대수명 18년 차이 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3 0
8476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는?…월 132만2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3 0
8475 티메프사태 속 쿠팡 멤버십요금 내일 오른다…업계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12 0
8474 "240원으로 일년 보장" NH농협생명, 대중교통 보험 590% 가입 돌풍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95 0
8473 "비대면 자영업자 신용대출" KB국민은행, '최대 1억원' 조건·이자·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55 0
8472 "나만의 삶" SES 슈, 바다·유진 진짜 손절했나 '의미심장' 게시물 뭐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85 0
8471 "부부의 비밀 감춰왔는데..." 로버트 할리, '♥한국인 아내' 결혼 위기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10 0
8470 "결국 금밖에 없다" 금값, 줄줄이 무너지는 세계 증시 '안전자산'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66 0
8469 "클럽 홍보에 이용당해" 손흥민, '술값 수천만원' 루머에 형사고소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46 0
8468 "의사는 돈벌면 안되나" 여에스더♥'홍혜걸' 70억 집+25억 그림 돈자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4 0
8467 "안전기준 넘어" 국내산 헤어드라이어서 전자파 1168mG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7 2
8466 8월 전국서 아파트 2만여가구 분양…도곡·방배 등 강남권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0 0
8465 코스맥스, 출산장려금 신설…자동 육아휴직도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23 1
8464 관광객 겨냥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한달만에 4만3천장 팔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1 0
8463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평균 2.2%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3 0
8462 바뀌는 9급 공무원 국어·영어시험 예시 문제 40문항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07 1
8461 서울거주 20∼23세 청년에 문화이용권 지원…청년문화패스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9 0
8460 "월평균 수입 145만원" 배달·대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 88만명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7666 7
8459 '블랙먼데이' 코스피 6% 넘게 내리며 2,500선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2 0
8458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 내일 입국…4주간 특화교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88 0
8457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02 0
8456 "경기도가 40억?" 강남 뺨치는 집값 줄줄이 '신고가' 경신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61 0
8455 "우리는 다릅니다" 야놀자, 미정산금 '350억' 전액 부담 40만원 쿠폰 쏜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842 4
8454 "절반 가격에 사세요" 추석 선물, 백화점·마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6 0
8453 "연말께 가계통신비·전파정책 새판" 정부, 통신정책 다시 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10 0
8452 "30일까지 온라인투표" 안심소득 새이름 시민이 정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1 0
8451 '성별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76 0
8450 "우리집 반려견 등록은 필수…9월까지 자진 신고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50 0
8449 '검은 금요일' 500대 갑부 자산 182조원 증발…베이조스만 20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19 0
8448 난임시술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서울시, 정책 사각지대 해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95 0
8447 "공시생 우르르" 대구, 공무원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 철폐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7 0
8446 상반기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아빠'…男 비중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05 0
8445 국민 3명중 2명 "사회 불공정"…중장년, 청년보다 불공정 인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02 0
8444 '티메프' 여행상품 환불 보류…피해자들 "책임 떠밀기" 분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92 0
8443 "경기침체 진짜 오나" 워런 버핏, 애플 주식 '절반' 또 팔았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3 0
8442 "5000만원 기부에도" 피식대학, 유튜브 조회수 보니 '처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490 1
8441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류수영, '배려없다' 악플에 해명 나섰다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2204 46
8440 "옮기다가 꽈당" 포장이사, 이삿짐 계약 시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95 0
8439 "살이 쑥쑥 빠진다" 마운자로, 전 세계 휩쓴 '다이어트 끝판왕'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329 0
8438 "잘사는 줄 알았는데" 신주아, '♥태국 재벌' 건강 이상 '입원'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525 1
8437 "얼굴합이 역대급"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줄거리·등장인물·방영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00 0
8436 "엄마 똑 닮았네"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청첩장 '결혼식'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59 0
8435 "보상금 10만원? NO" 곰팡이 빵 먹고 배탈... 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1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1695 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