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타입별 전기요금 절약 팁 (+창문형, 벽걸이, 이동식)

이상 고온으로 전국적으로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선풍기보다 에어컨을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전기세 폭탄을 맞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되 전기세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겠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에는 미풍보다 강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처음 에어컨을 강풍으로 설정해놓으면 희망 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다. 온도가 내려간 후에는 미풍으로 설정해서 내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는 한번 작동하면 오랫동안 틀어줘야 한다. 실내 온도가 적정하다는 생각에 에어컨을 끄고 또 더워지면 틀고 하다 보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많아져 전기세가 두배로 늘어날 수 있다.

전기요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한번 틀었을 때 오랜 시간 켜두어야 한다.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선풍기는 필요 없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에어컨에만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전기요금 절약과 거리가 먼 행동이다. 에어컨을 가동 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빠르게 시원해짐은 물론이고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열어두어야 한다. 에어컨을 틀고 방문을 닫으면 차가운 공기가 해당 공간에만 머문다는 생각에 방문을 닫아두면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니 방문을 30분간 열어두어 트인 공간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이에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져 냉기의 흐름 또한 원활해지니 빠르게 시원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틀려고 생각하면 청소하기가 귀찮아져 시원한 결과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출처 픽사베이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들어 더욱 긴 시간 에어컨을 틀어야 할 수 있으니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뽑아두어야 한다.

에어컨의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꼽아두면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기세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에어컨 온도는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보자. 에어컨이 희망 온도에 도달하고 나서 전기를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에어컨 설정 온도는 24~26도가 적절하며 실외와의 온도 차가 최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 실내를 가득 메우는 더운 공기는 필히 환기를 시켜 바깥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만약 더운 공기를 그대로 실내에 두고 에어컨을 켠다면 전기세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풍향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에어컨 날개를 위를 바라보게 하면 천장을 메우고 있는 더운 공기를 먼저 식히고 전체 온도가 낮아진다. 반면 에어컨 바람을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향하게 하는 경우 전기 소비 감축과 거리가 멀어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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