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하니 일운↑" 전현무, 작년 고정출연 21건... 2등은 누구?

나남뉴스

2024.04.21 14:35:04

조회 232 추천 0 댓글 1

전현무, 작년 TV 고정출연 21건 최다…2위는 장도연·붐[연합뉴스]

지난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어 장도연과 붐이 17편이고 김성주가 15편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연예인 대부분이 40대 또는 50대로 나타났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집계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현무가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장도연·붐 17편, 박나래·김성주 15편, 김구라 13편, 문세윤·김숙 11편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국민 MC'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천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스포츠 중계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은 제외했다.

전현무, 작년 TV 고정출연 21건 최다…2위는 장도연·붐[연합뉴스]

고정출연자는 40대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편 이상의 콘텐츠에 고정 출연한 이들은 36명인데,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184편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했다.

36명을 연령대로 구분하면 40대가 절반인 18명이었다. 50대가 9명, 30대가 7명으로 뒤를 이었다. 60대는 방송인 이경규, 20대는 가수 이찬원 각각 1명이었다.

통계적으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2000년대와 비교해 최근 TV 출연자들의 연령대는 다소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의 인기 예능이었던 'X맨'의 2005년 방송 화면과 같은 방송사가 현재 방영 중인 '런닝맨'의 방송 화면을 나란히 놓고 출연자들의 연령대를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X맨' 화면에 잡힌 출연자 전원이 20대와 30대였던 것과 달리 '런닝맨' 고정 출연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양세찬이 30대, 나머지는 모두 40대와 50대다.

방송인 김구라는 작년 말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연예인들이 참 나이가 많다"며 "평균 연령이 한 40대"라고 TV 출연자들의 연령대를 언급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 출연자의 나이가 40대와 50대에 집중된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다고 반응했다.

이 회사는 "2030 젊은 방송인 중 TV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인재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고, 4050 고정 출연진이 젊은 시청자도 포섭할 수 있을 만큼 트랜디한 것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

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유튜브로 넘어간 2030 시청자들로 인해 TV 시청자의 노령화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출연진 연령대도 높아진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연애 안하니 일운↑" 전현무, 작년 고정출연 21건... 2등은 누구?▶ "故서세원 1주기"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방송 동반 출연 ▶ "정해인 닮은 꼴" 박서진, 여동생 과외 선생님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 "전성기 비주얼 회복" 유재환, 요요 다이어트 후 30kg 감량 비법은?▶ "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도넘은 팬 갑질 '돈 쓰면 욕해도 되냐' 울컥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681	"한국에서 못 살겠다" 부자들, 역대 이민 '최고치' 전세계 4위 충격 결과 [1]	나남뉴스	06.19	75	0
7680	"사랑이 죄인가요"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한국은 언제?	나남뉴스	06.19	45	0
7679	"저작권 또 손댔다" 안성일·손승연, 사문서 위조로 '지분 편취' 충격	나남뉴스	06.19	41	0
7678	"의료파업에 무통 못맞아" 황보라, 인지오류 있었다며 결국 사과	나남뉴스	06.19	40	0
7677	"1억주면 조용히할게" '연돈'일부 점주-백종원 더본코리아 진실공방	나남뉴스	06.19	42	0
7676	"뺑소니 억울하다" 이근 전 대위, 중앙선 침범 오토바이 사고 2심도 '유죄'	나남뉴스	06.19	32	0
7675	"김호중이 똑똑했네" 검찰, 결국 '음주운전 혐의' 뺐다 '입증 어려워' [1]	나남뉴스	06.19	104	1
7674	"IM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AI 시대 총아' 엔비디아, 세계 최고 기업 등극 [13]	나남뉴스	06.19	4941	5
7673	"또 테무야?" 일회용 면봉서 세균검출…기준치 최대 36배 초과 [93]	나남뉴스	06.19	5994	17
7672	"무기한 휴진? 황당" 의협 일방적 선언이었나... 의사 사회 내부 '술렁'	나남뉴스	06.19	61	0
7671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고려 중" 대체 왜?	나남뉴스	06.19	61	0
7670	전기·가스·수도 물가 둔화 흐름…가스요금부터 현실화할 듯	나남뉴스	06.19	46	0
7669	교대 합격선 일제히 하락…서울교대도 3등급대로 추락,무슨 일?	나남뉴스	06.19	53	0
7668	시민단체 "쿠팡 멤버십 가격 올리며 끼워팔기"…공정위에 신고	나남뉴스	06.19	54	0
7667	가스공사, '13조 미수금'에 C→D…한전, 전기료 인상에 D→B	나남뉴스	06.19	37	0
7666	자율주행-사람 비교해보니…"일상적 주행중엔 자율주행이 안전"	나남뉴스	06.19	40	0
7665	"보건의료노동자 임금, 의사 연봉의 14분의 1…처우 개선하라"	나남뉴스	06.19	35	0
7664	"청소하라고 했지" 소속사 대표, 술 취해 '현직 아이돌' 폭행 무슨 일?	나남뉴스	06.18	273	0
7663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이더리움, '500원→500만원' 비트코인 넘어선다	나남뉴스	06.18	140	0
7662	"이대로면 내후년 집값 폭등" 주택산업연구원, 서울 '공급 부족' 또 경고	나남뉴스	06.18	96	1
7661	"3차 세계대전 다가온다" 新노스트라다무스, '섬뜩 예언' 혹시 신호탄? [2]	나남뉴스	06.18	189	0
7660	"도대체 빚이 얼마길래" 박세리, 아버지 경매·채무 '눈물의 기자회견'	나남뉴스	06.18	117	0
7659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다음 달부터 확대	나남뉴스	06.18	103	0
7658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거래은행에 자율배상 신청해보세요"	나남뉴스	06.18	95	0
7657	"1박 예약 안 받고 계좌이체로만 결제" 소비자 울리는 캠핑장, 무슨 일? [12]	나남뉴스	06.18	6459	5
7656	육아 위해 노동시간 줄인 동료 일 대신하면 보상, 얼마나?	나남뉴스	06.18	90	0
7655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하고 주휴수당 폐지해야"	나남뉴스	06.18	96	0
7654	"1인당 최대 1억9천만원" 경북 청도군, 저출생 극복 '초강수'	나남뉴스	06.18	98	0
7653	"시세 90%로 8년까지 거주" 든든전세주택 3천400가구 입주자모집	나남뉴스	06.18	94	0
7652	"최고 연봉은 6억원" 공공·지방병원, 4억원은 줘야 의사 구해	나남뉴스	06.18	86	0
7651	"최대 64만원 지원" 강남구, 내달부터 구민 심리상담 비용 지원	나남뉴스	06.18	68	0
7650	"솜방망이 처벌 줄어들까" 동물학대 범죄 양형기준 만든다 [1]	나남뉴스	06.18	100	0
7649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나남뉴스	06.18	74	0
7648	"월 3000만원 약속VS사실아냐" 백종원, '연돈' 점주들과 갈등... 무슨 일?	나남뉴스	06.18	99	0
7647	"찬바람 솔솔" 선풍기에 생수병 붙인 '선풍컨', 과학적 에어컨 효과 있다 [1]	나남뉴스	06.17	209	0
7646	"또 올라?" 정부, 유류세 인하폭 '축소 결정' 휘발유 인상 언제부터?	나남뉴스	06.17	120	0
7645	"속 새카맣게 타들어가" 이찬원, 父 때문에 '자영업자 현실 알아' 눈물	나남뉴스	06.17	140	0
7644	"신혼집 월세 1000만원" 손담비♥이규혁, 결혼 3년차 부부 '남다른 고민' [2]	나남뉴스	06.17	242	0
7643	"나도 모르는 내 아들이..." 다니엘 린데만, 2세 군대 계획 '가짜뉴스' 분노	나남뉴스	06.17	123	0
7642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강세" 하반기 크레디트 시장 전망은?	나남뉴스	06.17	122	0
7641	올해 국내주식 거래 절반은 '단타'…코스닥 데이트레이딩 역대 최고	나남뉴스	06.17	117	0
7640	"절에서 이색 청춘남녀 만남" 나는솔로 대신 '나는 절로' 화제 [51]	나남뉴스	06.17	7207	24
7639	황우여 "정부, 서민들 이자·원금 상환 유예 검토해야" [1]	나남뉴스	06.17	127	1
7638	"내달부터 지급"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 확대	나남뉴스	06.17	113	0
7637	4세대 실손 손해율 134%로 '껑충'…비급여 진료 계속 팽창	나남뉴스	06.17	152	0
7636	"70%가 수도권 물량"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	나남뉴스	06.17	100	0
7635	쿠팡 "모든 유통업체 PB 우선 추천"…공정위와 닷새째 장외공방	나남뉴스	06.17	109	0
7634	"결혼성비 불균형 심각" 미혼남이 20% 더 많아, 대구는 35%	나남뉴스	06.17	138	0
7633	"벼랑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의사들도 비판한 집단휴진	나남뉴스	06.17	97	0
7632	"해외있는 내 정보 문제없나" 태그호이어·中쇼핑몰에 불안 커져	나남뉴스	06.17	9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