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도넘은 팬 갑질 '돈 쓰면 욕해도 되냐' 울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21:45:04
조회 33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분노를 드러내며 일침을 날렸다.

지난 18일 려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한 장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자기 능력만으로 돈 벌었다 생각하냐. 너 그 급 아니야. 너 능력만으로 돈 벌 수 있었던 급이 아니다. 정신 차려라"라고 말하는 악플이 달려 있었다.

이에 대해 려욱은 "굳이 해명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제가 정말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사건의 발단은 며칠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려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려욱이의 아지트'에는 려욱의 10년 팬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려욱아, 다이어트 좀 하자. 연애해서 지금 몸 관리도 못 하니? 그럼 팬 돈을 왜 벌어. 그냥 탈퇴해서 니 여친이랑 같이 카페나 운영해라. 10년 팬으로서 참 한심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네이트판


이에 려욱은 "내가 한심했구나. 10년 동안 좋아했다니 무섭다. 그 10년이란 시간 동안 나를 좋아한 게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했던 너 자신을 좋아한 게 아닌가 싶다"라며 "너 때문에 번 돈이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야. 네가 상상도 못할 노력으로 지낸 시간이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는 답글을 남겼다.

려욱의 해당 발언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상으로 퍼져나가며 논란을 일으켰다. 대중들은 "내가 돈 썼다고 연예인이 욕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공무원들에게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다고 갑질하는 진상들과 다를 게 뭐냐", "10년 팬 했으면 막막해도 되는 거냐" 등 팬들이 지나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아이돌 팬들은 려욱의 발언에 상처 입었다는 의견을 보이며 "만약 내 가수였으면 정말 크게 충격받았을 것 같다", "팬들이 돈 벌어주는 건 맞잖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돈 썼으니 마음대로 상처 줘도 되냐"


사진=려욱 인스타그램


이날 려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도 이러한 팬들의 반응에 해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려욱은 "제가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라고 한 발언에서 '너'는 모든 팬을 지칭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 덕분에 돈 벌어놓고 다 자기가 벌었대'라고 하는 사람들은 팬인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건 갑질 아닌가요? 왜 저는 상처받으면 돌려주면 안 되나요"라며 "연예인은 인간도 아닌가요. 상처받아도 다 참고 넘겨야 하나요?"라고 울분을 토했다. 

려욱은 마지막으로 "돈 썼으니 마음대로 상처 주고 악플다는 안티들을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같이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진짜 팬들이 있다. 그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 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려욱은 2020년부터 공개 열애 관계인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아리는 려욱의 부모님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도넘은 팬 갑질 '돈 쓰면 욕해도 되냐' 울컥▶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XX 힘든데 그만 좀" 김새론, 또 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8132 "이중스파이 요청? 그럴 이유 없다" 쯔양 측, 구제역 주장에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31 0
8131 "그냥 홍명보 싫은거잖아" 침착맨, SBS 올림픽 중계해설 우려... 결국 사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69 0
8130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 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28 0
8129 "오늘부터 재산세 납부하세요" 총 5조4천억원 부과, 분할납부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27 0
8128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9월 들어온다" 이용가정 17일부터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08 0
8127 "정정하셨는데..." 가수 현철 별세,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히트곡 남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92 0
8126 "일반고 평균의 19배" 전국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 1년 1천33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98 0
8125 "주식·카드 포인트·상품권도 기부 가능"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87 0
8124 금감원 "'고수익 보장하겠다'는 증권사 직원 사기 유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88 0
8123 "취소 지연 잇따르자..."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 중복청약 제한 없앤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5790 1
8122 5년간 6회 이상 실업급여 받으면 50% 감액…법 개정 재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17 0
8121 '강남역'에 나란히 쓸 역 이름은?…10개 역이름 공개입찰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890 2
8120 "낚시하다가 1억원 발견" 호수에서 건진 금고, '자석 낚시' 유행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07 0
8119 "반값에 드립니다" 도미노피자, KT 고객 50% '파격 할인' 판매 이벤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37 0
8118 "원치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쯔양, 구제역 등 4명 결국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51 0
8117 "20년이 지난 뒤에야" 밀양 가해자, 신상 털리자 얼굴 드러내고 '죄송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75 0
8116 "협의된 행동 아냐"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공식입장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7 0
8115 "시한부 판정 받아" 트로트 가수 진성, 무명 벗어나자 '혈액암' 투병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11 0
8114 "과거는 과거로" 던, 현아♥용준형 결혼 발표에 '럽스타' 전부 삭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50 0
8113 "배달의 민족 OUT!" 자영업자·라이더단체, 단단히 뿔났다... 집회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34 0
8112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노선 확대" 해외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89 0
8111 "장마철 침수차 차량 조회 어디서?" 중고차 살 때 꼭 확인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5350 5
8110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만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5 0
8109 "퇴직금 못 받았는데 어쩌나요"…AI가 근로감독·상담 돕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4 0
8108 "홍명보 감독 선임은 업무방해" 정몽규, 결국 시민단체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3 0
8107 경총 "국민 10명중 7명 '더내고 더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32 0
8106 '아파트 화단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돈 둔 배경은 오리무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0 0
8105 농림어업 4인 이하 근로자·1인 경영주도 고용보험 가입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63 0
8104 '억대 소득' 1020 유튜버 1천300여명…2년 만에 2.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86 0
8103 "사람이 달라져" 솔비, 1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리즈' 되찾아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52 0
8102 "트럼프가 돌아온다" 비트코인, 피격 소식 이후 '최대 자금 유입'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3 0
8101 "지금 사세요" 밸류업 관련주, 삼천피 기대 UP 전문가들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99 0
8100 "앉은 자리서 3억" 별내 자이더스타, 무순위 청약 줍줍 '3가구'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8 0
8099 "무려 63명이나 당첨" 로또 1128회, 수동만 52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233 0
8098 "아메리카노 3천원" 스타벅스, 25년전 가격으로 파격 할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4 0
8097 "라면 맛 다르면 회사탓 하나" 백종원, 정면돌파 고백 네티즌은 갑론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18 0
8096 "총알 날아오는 순간 고개 돌려 살았다" 트럼프 피격, 충격적인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32 0
8095 "2금융권 가계대출 한파" 저축銀 빗장·카드돌려막기 수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44 0
8094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유예될까" 정부·여당, 비중있게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05 0
8093 "오리도 여우도 그대로 얼어붙어" 아르헨, 60년만의 강추위 강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03 0
8092 "역대 최대 비중"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5채중 1채는 15억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90 0
8091 "보험사, 저출생 극복 동참해야…임신·출산 관련 질환 보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80 0
8090 온라인 충성고객 지갑 연 곳은…"결제액 G마켓 1위, 테무 꼴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86 0
8089 "직접 만들면 1인분 8천원" 삼계탕 재료비 작년보다 7.5% 떨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89 0
8088 "은퇴 자금 알아서 관리" 타깃데이트펀드 8년새 160배 급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72 0
8087 "3기신도시 제때 공급되나" 사전청약자에 본청약 19개월 지연통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76 0
8086 "정몽규 스스로 선택해야" 박지성, '홍명보' 부임 논란 참다못해 일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38 0
8085 "쯔양 지켜주려 받은 돈, 돌려주겠다" 구제역, 충격 고백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28 0
8084 "삼진아웃제 도입" 경남도, 428개 축제·행사 바가지요금 막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09 0
8083 "이재용도 뭄바이 도착" 印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에 역대급 하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8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