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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흔적 없어" 박보람, 안타까운 '부검 결과' 발표 원인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5 18:50:04
조회 287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알렸던 가수 고(故)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 2명의 지인들과 술자리 모임을 가지던 박보람은 화장실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술을 마시다가 잠시 화장실로 자리를 옮겼던 박보람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박보람은 당시 3명이서 소주 1병만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한 외상도 없었고 극단적인 선택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기에 네티즌들은 각종 추측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특히 유튜버들이 이를 이용해 '가짜 뉴스 장사'에 나서면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 그중에서 팬들을 가장 분노하게 했던 건 바로 '타살설'이었다.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해당 유튜버는 '박보람의 음식에 독이 들어 있었다', '4명이 술을 같이 마셨는데 박보람이 쓰러질 때까지 어떻게 몰랐을 수 있나'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을 쏟아냈다. 

이에 결국 동료가수 김그림은 "적당히들 하라. 천벌받는다"라고 분노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소속사 측 역시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게시물에 대해서 강력 조처하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함께 있었던 지인들은 "전혀 이유를 모르겠다. 우리도 너무 놀랐다"라는 진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아버지는 간경화, 어머니는 간암으로 세상 떠나


사진=박보람 인스타그램


사망 4일 후인 이날 15일 국과수 부검이 이뤄졌고, 부검 결과 타살 및 다른 특별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더불어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15일 오후 박보람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차려졌으며 오후 3시부터 조문이 시작됐다. 소속사 측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보람의 영정 사진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30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박보람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퍼스타K2'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했으며 17살의 나이로도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단숨에 상위권에 안착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슈퍼스타K2' 인연을 맺은 우승자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세상을 떠나기 8일 전에는 '보고싶다 벌써'를 공개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발인은 17일 오전 6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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