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로또 줍줍' 맞네…"흑석자이, 분양가-거래가 7억4천만원 차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18:00:05
조회 151 추천 0 댓글 0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아파트 무순위 청약이 이른바 '전국민 로또'로 관심을 받으면서 근래 최고치 경쟁률을 기록했던 무순위 아파트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무순위 청약 아파트는 지난해 6월 청약 신청이 진행된 서울 동작구 '흑석자이'다.

당시 전용면적 59.93㎡ 1가구 청약에 82만9천804명이 몰렸으며 분양가는 6억4천650만원이었다.

동일 면적의 가장 최근 거래가는 지난해 6월의 13억9천만원이다.

분양가와 7억4천350만원 차이로, '줍줍'에 성공했다면 분양가 이상의 차익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계약 취소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흑석자이 84.94㎡의 경우 10만4천924명이 몰렸다.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는 9억5천650만원이며, 같은 평형대는 지난해 7월 15억9천500만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근래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다.

지난 2월 3가구 청약에 101만3천466명이 신청, 33만7천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34.99㎡ 6억5천681만원, 59.97㎡ 12억9천78만원, 132.81㎡는 21억9천238만원 등이다.

34.99㎡는 지난 1월 7억4천881만원에 팔렸으며, 59.97㎡는 지난 3월 21억5천만원에 매매됐다.

전용면적 132.81㎡는 21억9천238만원에 분양됐으나 최근 동일 면적 같은 아파트의 거래는 없는 상태다.

비슷한 면적은 50억원 선에서 잇달아 거래됐다.

이밖에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의 계약 취소 주택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은 2천90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천450대 1을 기록했다.

계약 취소분은 74.94㎡로, 분양가는 8억500만원(3층)과 8억2천200만원(9층)이었다. 이 평형은 지난해 3월 11억3천만원에 팔렸다.

이처럼 무순위 청약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최근 무순위 청약 물량에 청약자들이 앞다퉈 몰리는 분위기다.

지난 8일 경기 하남의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계약 취소물량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도 57만7천500명이 몰렸다.

지난 2020년 11월 1순위 청약 때의 평균 경쟁률(404.8대 1)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무순위 청약이라고 무턱대고 청약해서는 안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상당수의 무순위 청약 물량 가운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은 경우도 있어서다. 또 충분한 자금 없이 도전했다가 매도가 여의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위험도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 단지 중 큰 차익이 기대돼 경쟁률이 높은 단지는 제한적"이라며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아 무순위 청약을 거듭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무순위 청약의 경우 자격 요건이 낮기 때문에 '묻지마 청약' 요소도 존재하는데 단기간에 충분한 자금 여력이 있어야 계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로또 줍줍' 맞네…"흑석자이, 분양가-거래가 7억4천만원 차이"▶ "진료지원간호사 양성교육 실시" 복지부, '국민피해 최소화'▶ "야외활동시 참진드기 주의" 치명률 높아... SFTS 주의보▶ "근로자가 살고싶은 환경으로" 5개 지자체 총 160억 지원▶ "충격! PSG 방출명단 포함" 이강인, '트레이드 대상' 대체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거짓말하면 바로 들통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2 - -
7327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9 0
73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2 0
7325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25 1
732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내달 7일 연차 소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3 0
7323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밝음'…1년 새 50% 늘어 2033년 205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2 0
7322 "초저출생 대응"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8 0
7321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6 0
7320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9 0
7319 "진심으로 행복해" 남보라, 이번에는 보육원 '신형 승합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8 0
7318 "SK하이닉스 더 올라요" 모건스탠리, 신고가 경신에도 '33% 여력 남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19 0
7317 "제대로 파격 혜택 주겠다" 서울시, 신혼부부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 대박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821 5
7316 "진짜 용하네" 故이선균 예언 무속인, 김호중 '조심해야' 소름돋는 적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3 0
7315 "넘나 미인이세용" 유재환, 사기 의혹 부인하더니 또 '일반인' 접근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6 0
7314 "인스타 끊더니 대박" 정용진 회장, 이마트 영업이익 245% '폭발 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46 0
7313 "공짜로 장사해 보세요" 건물주, '임대료 무료' 렌트프리 파격 혜택 내세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83 0
7312 "2023년부터 사들였다" 워런 버핏, 9조원 '집중 매수' 주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1 0
7311 "임대료 4억 내라고? 나가겠다" 성심당, 대전역 최후통보 '감당 못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85 0
7310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6 0
7309 "청소년 꿈보험 무료가입 신청하세요" 우체국, 지원대상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3 0
7308 "현금결제 기기도 배치해야" 한은, 무인 키오스크 매장 증가하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9 0
7307 "우리도 실업급여 대신 임금 원한다…'반복수급=부정수급'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06 0
7306 "1천85억 찾아가세요" 잠자던 내 퇴직연금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5 0
7305 "통창 너머 한강 한눈에"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스위트' 예약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5 0
7304 "21년뒤 모든 시도 출생아보다 사망자↑"30년간 부산·울산 인구 26%↓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41 0
7303 "소득대체율 인상, 연금 개악…보험료율만 12% 이상으로 올려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0 0
7302 "선착순 모집"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300대 무상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4 0
7301 "4050 중장년 취업 지원" 서울시, 직무훈련 지원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6 0
7300 서울시, 저신용 청년에 긴급생활자금 매년 40억 대출 지원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020 2
7299 "출산 후 인간됐다" 최지우=노산의 아이콘? 연하 남편까지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8 1
7298 "15년 자숙 강인 용서 좀" 이특, 려욱♥아리 결혼식장서... 무슨 일?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540 6
7297 "드디어 상장 준비" 백종원, 더본코리아 '4천억 잭팟' 코스피 심사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38 0
7296 "금리가 142% 진짜입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모집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806 0
7295 "음주운전 의혹" 권상우, 뺑소니 사건 '재조명' 행복한 미국 일상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92 0
7294 "품격이 다르다" 임영웅 콘서트 '미담' 속출 vs 연예계 아웃 위기 김호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49 0
7293 "아직까지 혼인 상태였다고?" 차두리, '13년째 별거중' 내연녀도 2명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32 0
7292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0 0
7291 "특정장소 모아놓고 집단휴학계 제출 강요"…의대생들 수사의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96 0
7290 "'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77 0
7289 "반값 소고기부터 최저가 수박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30일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4 0
7288 "더위 피하세요" 서울시, 편의점 이어 은행에 기후동행쉼터 확대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818 3
7287 7월부터 연 365회초과 외래진료시 초과 외래진료비 90%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9 0
7286 "장기·고정금리 주담대 확대" 주금공 지급보증 커버드본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34 0
7285 "사진촬영 '먹튀' 조심하세요" 예비·신혼부부 울리는 사기 기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381 2
7284 "11월부터 지원금 지급" 농식품부, 공익직불금 신청 133만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37 0
7283 통합위 "국민 35% '남녀평등' 인식…20대 불평등 인식 높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47 0
7282 "하이패스 없어도 통과" 고속도로 번호판 인식 통행료 납부 가능해진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688 3
7281 "한달 저작권료=외제차 1대" 이승철, 유산 딸에게 안줄 것... 왜?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549 6
7280 "4400만원→11억 됐다" SK하이닉스 직원, 2400% 대박 수익률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22 1
7279 "경영에 소질 있네" 함연지, 오뚜기 3세 '美 시장' 역대급 수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61 1
7278 "다음은 어디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가상화폐에 뭉칫돈 몰린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8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