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생각 고쳐잡으려 노력" 한소희, 결별 후 근황에 '주작' 논란까지 '시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2:50:04
조회 11352 추천 11 댓글 80


최근 배우 류준열과 결별 소식을 전했던 배우 한소희가 팬으로부터 받은 쪽지 내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팬에게 받은 쪽지에 답장을 썼고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앞으로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지난 10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들 가운데에서는 한 팬에게서 받은 쪽지도 있었다. 팬에게서 받은 쪽지에는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ㅎㅎ 많이 좋아합니다! -팬이-" 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한소희는 "네 맞아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음..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 해주셔서! -소희가-" 라고 답장했다.

글씨체 비슷 '주작' VS 과한 망상 


사진=한소희SNS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심경이 간접적으로 담겨있는 글에 그녀의 마음을 공감하고 토닥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팬이 쓴 쪽지의 글씨체와 한소희의 글씨체가 비슷하다는 지적과 함께 주작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하고 나섰다.

또 과거에 한소희가 쓴 메모 등을 가지고 와 쪽지 글씨체와 팬의 글씨체를 대조하고 분석하기까지 했다. 누리꾼들은 모음, 자음 등의 글씨체와 함께 한소희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말투까지 닮았다며 추측했고, 과한 망상이라는 의견의 팬들과 갑론을박을 벌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공개한지 2주만에 결별을 발표했다.그녀는 결별을 발표하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의 '밈'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해당 '밈'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르주와 이혼 직후 해방감을 표출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었다. 그녀는 그를 위로하는 팬에게 "당사자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네요. 근데 어쩌죠?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 라고 말했다.


사진=한소희SNS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류준열의 과거 전 연인이었던 혜리는 '재밌네' 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SNS에 올리며 류준열을 언팔로우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을 제기했고, 한소희는 환승은 아니라며 강하게 반박, "저도 재밌네요" 라고 반박했다.

이때 한소희는 '칼 든 개' 사진을 함께 올리는 등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녀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의 소통 방법이 옳지 않았다.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전했고, 한소희 또한 이후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한다'는 팬에게 보낸 답장 내용처럼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듯 하다. 



▶ "생각 고쳐잡으려 노력" 한소희, 결별 후 근황에 '주작' 논란까지 '시끌'▶ "박지환 너 성공했구나" 마동석 유퀴즈서 영상통화로 깜짝 출연▶ "컴백 코앞인데" 뉴진스 혜인 당분간 활동 중단, 무슨 일?▶ "자숙이 뭐죠?" 김정훈, 2번째 음주운전 논란에도 '130만원 팬미팅' 개최▶ "온라인 인신공격 대규모 고소" 보아, 악플에 결국 칼 빼들었다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7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681 "한국에서 못 살겠다" 부자들, 역대 이민 '최고치' 전세계 4위 충격 결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4 0
7680 "사랑이 죄인가요"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한국은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3 0
7679 "저작권 또 손댔다" 안성일·손승연, 사문서 위조로 '지분 편취'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1 0
7678 "의료파업에 무통 못맞아" 황보라, 인지오류 있었다며 결국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0 0
7677 "1억주면 조용히할게" '연돈'일부 점주-백종원 더본코리아 진실공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2 0
7676 "뺑소니 억울하다" 이근 전 대위, 중앙선 침범 오토바이 사고 2심도 '유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1 0
7675 "김호중이 똑똑했네" 검찰, 결국 '음주운전 혐의' 뺐다 '입증 어려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01 1
7674 "IM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AI 시대 총아' 엔비디아, 세계 최고 기업 등극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791 5
7673 "또 테무야?" 일회용 면봉서 세균검출…기준치 최대 36배 초과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813 16
7672 "무기한 휴진? 황당" 의협 일방적 선언이었나... 의사 사회 내부 '술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1 0
7671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고려 중" 대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0 0
7670 전기·가스·수도 물가 둔화 흐름…가스요금부터 현실화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6 0
7669 교대 합격선 일제히 하락…서울교대도 3등급대로 추락,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3 0
7668 시민단체 "쿠팡 멤버십 가격 올리며 끼워팔기"…공정위에 신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3 0
7667 가스공사, '13조 미수금'에 C→D…한전, 전기료 인상에 D→B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7 0
7666 자율주행-사람 비교해보니…"일상적 주행중엔 자율주행이 안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0 0
7665 "보건의료노동자 임금, 의사 연봉의 14분의 1…처우 개선하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5 0
7664 "청소하라고 했지" 소속사 대표, 술 취해 '현직 아이돌' 폭행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73 0
7663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이더리움, '500원→500만원' 비트코인 넘어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39 0
7662 "이대로면 내후년 집값 폭등" 주택산업연구원, 서울 '공급 부족' 또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6 1
7661 "3차 세계대전 다가온다" 新노스트라다무스, '섬뜩 예언' 혹시 신호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89 0
7660 "도대체 빚이 얼마길래" 박세리, 아버지 경매·채무 '눈물의 기자회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16 0
7659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다음 달부터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03 0
7658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거래은행에 자율배상 신청해보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5 0
7657 "1박 예약 안 받고 계좌이체로만 결제" 소비자 울리는 캠핑장, 무슨 일?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458 5
7656 육아 위해 노동시간 줄인 동료 일 대신하면 보상,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0 0
7655 소상공인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하고 주휴수당 폐지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6 0
7654 "1인당 최대 1억9천만원" 경북 청도군, 저출생 극복 '초강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8 0
7653 "시세 90%로 8년까지 거주" 든든전세주택 3천400가구 입주자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4 0
7652 "최고 연봉은 6억원" 공공·지방병원, 4억원은 줘야 의사 구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6 0
7651 "최대 64만원 지원" 강남구, 내달부터 구민 심리상담 비용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8 0
7650 "솜방망이 처벌 줄어들까" 동물학대 범죄 양형기준 만든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00 0
7649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4 0
7648 "월 3000만원 약속VS사실아냐" 백종원, '연돈' 점주들과 갈등...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7 0
7647 "찬바람 솔솔" 선풍기에 생수병 붙인 '선풍컨', 과학적 에어컨 효과 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09 0
7646 "또 올라?" 정부, 유류세 인하폭 '축소 결정' 휘발유 인상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0 0
7645 "속 새카맣게 타들어가" 이찬원, 父 때문에 '자영업자 현실 알아'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0 0
7644 "신혼집 월세 1000만원" 손담비♥이규혁, 결혼 3년차 부부 '남다른 고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40 0
7643 "나도 모르는 내 아들이..." 다니엘 린데만, 2세 군대 계획 '가짜뉴스'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3 0
7642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강세" 하반기 크레디트 시장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2 0
7641 올해 국내주식 거래 절반은 '단타'…코스닥 데이트레이딩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7 0
7640 "절에서 이색 청춘남녀 만남" 나는솔로 대신 '나는 절로' 화제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207 24
7639 황우여 "정부, 서민들 이자·원금 상환 유예 검토해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7 1
7638 "내달부터 지급"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대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3 0
7637 4세대 실손 손해율 134%로 '껑충'…비급여 진료 계속 팽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2 0
7636 "70%가 수도권 물량"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0 0
7635 쿠팡 "모든 유통업체 PB 우선 추천"…공정위와 닷새째 장외공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9 0
7634 "결혼성비 불균형 심각" 미혼남이 20% 더 많아, 대구는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8 0
7633 "벼랑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의사들도 비판한 집단휴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7 0
7632 "해외있는 내 정보 문제없나" 태그호이어·中쇼핑몰에 불안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