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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피해로 30억 빚더미" 이수영, 죽으려고 했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3:25:03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가수 이수영이 박수홍에게 30억 사기 피해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공개되는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야(夜)홍식당'에서는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비주의로 활동하던 당시 어려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녀는 신비주의 활동 당시 "잘 웃지도 않고 말도 안했다. 대기실에서는 항상 이어폰을 끼고 목을 폴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가수와 얘기를 하거나 정겹게 인사를 해서도 안됐다. 하지만 나는 친해지고 싶었다. 어릴때부터 나는 아줌마 같았다"며 특유의 친화력을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박수홍은 이수영을 두고 "제 결혼식 때 혼주 역할을 맡았던 친한 동생" 이라고 소개하며 숙성 한우 고기를 내왔다. 이수영도 곧 아빠가 되는 박수홍을 위해 출산과 육아 관련 서적을 잔뜩 선물하며 "내 돈으로 직접 산 책들" 이라고 전했다.

이수영, "남편에게 도망 갈 기회 줬다" 왜?


이수영은 이날 과거 당했던 30억대 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녀는 박수홍을 향해 "오빠가 겪은 아픔을 나는 그때 겪었다. 빚만 30억이 넘어서 죽으려고 했었다. 제 개인정보로 대출, 투자 등 웬만한 건 다 했더라. 매일 사건들이 터져서 결혼할 때 남아있던 전세집도 결국 정리했다"고 말했다.

남편과 결혼 당시, 그녀는 남편에게 재산이 '마이너스' 상태라고 고백했다고. 이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5일가량 연락이 두절됐고, 이후 남편은 '다 감당하겠다'며 그녀를 찾아왔다고 한다.

이에 이수영은 당시 자신을 믿어준 남편을 두고 "지금 남편을 무한 신뢰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이수영은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녀는 당시 "결혼할 때 엄청 큰 사기를 당해 빨리 일해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수영의 남편은 회사원으로 알려져있다. 그녀는 "결혼하자고 하니까 도망갈 기회를 준거다. 통장까지 다 보여주고 나는 이런 상황이라고 했다. 회사 다니는 분이 이런 빚을 이해할 수 있는 금액도, 상황도 아니었다. 5일 후 바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전했었다. 

활동 때부터 소녀가장으로 알려져 있었던 이수영. 그녀는 당시 20살때부터 동생들을 건사했다며 "지금은 동생들이 결혼도 하고 일하면서 잘 살고 있다. 착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그녀는 "제가 번 돈으로 동생들이 누린 게 전혀 없다. 그 돈을 동생들을 위해 쓰지 못하고 하루 아침에 잃었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미안했다"며 30억대 사기를 당했던 때 스스로를 자책했던 일도 떠올렸다.

한편, 이수영은 장난기가 많아 남편과 일찌감치 방귀를 튼 이야기부터 친오빠 같은 박수홍을 만나 자신의 속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고.  그녀가 출연한 '야홍식당'은 11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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