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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 굉장한 미인" 이석훈 사로잡은 아내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0 20:10:03
조회 284 추천 0 댓글 0


SG워너비 멤버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40)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이석훈(40)이 아내를 두고 굉장한 미인이라고 밝히면서 아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고 2년 후인 2018년 8월경 아들을 출산하며 어느덧 결혼 9년차를 맞았다.

아내는 그보다 3세 연하로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의 발레리나로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이석훈의 아내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던 2011년에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이석훈을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다.


사진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이석훈은 지난 4월 9일(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신의 발레리나 아내를 두고 "굉장한 미인"이라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아내보다 예쁜 사람을 본 적이 없다던데"라는 질문에 이석훈은 "제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제 아내가 굉장히 미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SG워너비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으며 현재 결혼 9년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석훈은 군인으로 복무할 당시, 아내를 위해 색종이를 접었던 일화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석훈은 "군대에서 제가 열심히 하던 것이 여러가지가 있었다. 개인 정비 시간에 근처 슈퍼에서 색종이를 사서 접었다. 열심히 접어서 휴가 나가서 아내에게 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석훈은 아내와 처음 만난 날을 자신의 손목에 새기고 보고 싶은 얼굴을 몸에 새긴 사연도 공개했다.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손목에 새겨"


사진 출처: 이석훈 인스타그램


이석훈은 "군대에 있을 때는 보고 싶은 가족을 마음대로 볼 수 없어서 보고 싶은 얼굴을 몸에 새기기 시작했다. 보고 있으면 치유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아내도 너무 보고 싶었다. 중요한 것을 적어야겠다 싶어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을 손목에 새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4년 2월 21일,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인 이석훈은 5세 무렵 인천으로 이사했고 학창시절 대부분을 인천에서 보냈다.

이석훈은 인천만월초등학교, 관교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영상음악)를 졸업했다.

이석훈은 이후 청운대학교(방송음악학), 경희대학교 대학원(언론정보학)을 잇따라 졸업했다. 이석훈은 지난 2008년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정규 5집 앨범 'My Friend'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SG워너비는 살다가, 죄와 벌, 입술만 깨물고 있죠, 타임리스, 내 하루를, 꿈의 대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본업인 가수를 포함해 뮤지컬 배우, 라디오 진행자,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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