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많이 아팠다" 배우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3:05:04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배우 박신양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은퇴설'에 대해 언급하며 '갑상선 항진증'을 앓았음을 고백했다.

지난 4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는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과거 갑상선 항진증으로 투병했던 일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신양은 "당시 어느 정도로 아팠냐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말 세마디가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모든 말이 잘 나오지만 그때는 세마디가 안나오는 거다. 그정도로 힘들어 말이나 설명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10년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신양은 그간 물감과 세척액 냄새가 독한 줄도 모르고 7년을 밤을 새워 일했다고. 이후 그는 건강이 나빠져 못일어날 지경에 이르자 평택에 작업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신양 딸, 뉴욕에서 심리학 전공 "다람쥐같고 찐빵같아"


사진=박신양SNS


박신양은 "그 지경이 되니까 빨리 공기 좋은 곳에 큰 작업실을 구하지 않으면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원래 아팠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더 심해짔다. 지금은 좋아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첫 전시회를 열게 된 박신양의 전시를 관람하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들은 "그림을 보니 박신양이 그림이고 그림이 박신양이다. 박신양의 연기를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멤버들은 '그림과 연기 중 어느 쪽이 더 좋냐' 며 박신양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박신양은 "그림이 더 좋다"고 대답했고, 박원숙은 "연기는 해본 것이 아니냐. 새로운 길에 대한 성취와 동경이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박신양SNS


박신양은 "아무리 좋은 영화와 드라마라 할지라도 누군가가 만든 거지만, 그림은 내 이야기다" 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안소영은 "박신양이 그림을 사랑하는 게 안타깝다. 배우 박신양과 작품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이제 뭐 배우 안하겠다 하니" 라며 돌연 박신양을 '은퇴' 분위기로 몰았다.

멤버들은 안소영의 발언에 깜짝 놀라며 "누가 배우 안한다고 했냐"며 폭소했다. 박신양도 웃으며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언제든 복귀할 예정이고, 지금은 그림이 좋다는 거다"라며 자신의 발언을 정정해 웃음을 샀다. 

한편, 지난 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박신양은 뉴욕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에 대해 "귀엽고, 다람쥐같고, 찐빵같다"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전했다.

그는 "매일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딸 입장에선 이해가 안됐을 것" 이라며, "10년 전 쯤 딸의 이해가 안되는 얼굴이 기억난다. 몇 년 뒤에는 마치 저를 이해한다는 듯 말과 거북이 사진을 주며 그려보라더라. 그날이 되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딸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항상 보고싶은 존재다. 제가 항상 먼저 말 걸고 문자 보내고 그런다"고 밝혔다. 



▶ "많이 아팠다" 배우 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충격 고백▶ "남편에 짜증, 필러 티나" 이지혜, 악플 쏟아지자 해명 무슨 일?▶ "엄마, 아빠 폰이야" 황정음, 아들이 건넨 남편의 외도증거▶ "슬슬 복귀 시동걸려나" 박유천, 다이어트 성공 '되찾은 미모' 사진 근황▶ "요즘 뭐하나 봤더니" 정석원, ♥백지영 연극 무대 '복귀' 시동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727 "눈물 흘리며 힘들었던 지난날"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등장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5 0 0
7726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점 있다" 선우은숙, 유영재 '녹취록' 제출 검찰 송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0 4 0
7725 이번주도 주유소 기름값 하락…"다음주는 낙폭 둔화 또는 상승"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895 0
7724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첫 도입 어디?…11년만에 인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086 2
7723 서울 간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6월 열대야' 일상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7 0
7722 "대전엔 성심당 말고 000도 있어요" 대덕연구단지 홍보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24 0
7721 "안녕, 할부지" 에버랜드, 푸바오와의 못다 한 이야기 영화로 만든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26 0
7720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11 0
7719 "미끼용 멸치가 식탁에" 28t 속여 판 유통업자 재판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21 0
7718 백일해 환자 한 달 새 3배 넘게 늘어…소아·청소년 비중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13 0
7717 "저출생 문제도 대응" 여성특화 보험 시장 커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15 0
7716 성혼되면 축하금에 전세금까지…중매에 팔 걷어붙인 지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12 0
7715 "3천만원이면 충분" 문턱 낮춘 실버타운, 60대 '인기 폭발' 어디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38 0
7714 "지역인재로 의대 보내자" 서울 학부모, 강원도 춘천·원주 부동산 '싹쓸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8 0
7713 "정의는 승리한다"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획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0 0
7712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연대 석사 재입학 후 지상파로 재복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7 0
7711 "한달에 5천만원 벌어요" 무명 개그맨, 유튜브 대박난 '비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4 0
7710 "이동건과 살 때 매일 악몽 꿨다" 조윤희, 전남편 결혼생활 '솔직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6 0
7709 "애들 학비만 1억 들어" 현영, 초호화 상위 1% '송도 국제학교'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57 0
7708 난자동결 지원·제왕절개 비용 무료화 국내 입양도 활성화 [10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370 8
7707 한국맥도날드, 또 감자튀김 판매 중단…"냉동감자 기준 미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23 0
7706 손흥민 인종차별한 벤탕쿠르, FA로부터 출전정지 징계 가능성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799 12
7705 환율 1,400원 목전서 국민연금 스와프 증액…원화약세 방어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8 0
7704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전단에 오물풍선 대응 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0 0
7703 "범죄악용 막는다" 서울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일회용 비밀번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77 0
7702 법원 "아트센터 나비, SK본사 나가야"…盧측 "이 더위에 어디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64 0
7701 "문 닫지 말라고 요청했는데 파업"…환자가 휴진 참여 의원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58 0
7700 "어떤걸 사야하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에…출산장려 테마株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0 0
7699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5원' 그대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36 0
7698 "갑자기 길거리에서 주저앉더니" 제주도, 중국인 '똥테러'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9 0
7697 "월 600만원은 벌어요" 연돈볼카츠, 또 다른 '녹취록' 공개 충격 진실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13 0
7696 "기안84 인생의 은인" 네이버웹툰 대표, 나스닥 '현금보너스' 얼마길래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364 5
7695 "롤스로이스 자랑하더니" 유명가수, 집값 못내 '저작권료' 압수 충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75 1
7694 "체육인 품위 훼손했다" 남현희, 펜싱협회 '제명' 최고 수준 징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8 1
7693 "꼼수 아냐, 즉각 폐업불가" 김호중 소속사, 사명 변경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6 0
7692 "다시 용기내겠습니다" 박세리, 눈물의 기자회견 후 밝힌 심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85 0
7691 "최대 80% 할인" 무신사, 23일부터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9 0
7690 "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원조" 북한-러시아 조약 전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2 0
7689 서울대 '무기한 휴진' 투표하기로…"중단해야" vs "멈출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87 0
7688 갤럭시 소비자 "성능제한 고지 안해"…삼성 "구매에 영향 없어" 무슨 일?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6862 34
7687 "연소득 2.5억까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3 0
7686 "결혼하면 세금 깎아준다" …자녀 세액공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6 0
7685 "육아휴직급여 올리고 2주 쪼개기까지" 인구 비상사태 과연 극복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7 0
7684 최태원-노소영은 이혼소송서 상대방 국민연금 분할 요구했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3 0
7683 "다태아보험·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서울 다자녀가족 새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58 0
7682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빨간날" 내년 추석 연휴는 1주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87 0
7681 "한국에서 못 살겠다" 부자들, 역대 이민 '최고치' 전세계 4위 충격 결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67 0
7680 "사랑이 죄인가요"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한국은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46 1
7679 "저작권 또 손댔다" 안성일·손승연, 사문서 위조로 '지분 편취'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37 0
7678 "의료파업에 무통 못맞아" 황보라, 인지오류 있었다며 결국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