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다시 '금발 똑단발' 스타일로 돌아온 이유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오는 5일 KBS Joy에서 방송 예정인 '이십세기 힛트쏭' 210회에서는 데뷔 전 깜짝 놀랄만한 직업을 가졌던 가수들의 명곡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3주 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 이동근 아나운서와 걸그룹 AOA 출신 메인보컬 초아가 인턴 MC로 출연해 환영을 받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초아의 헤어스타일이었다. AOA 활동 시절 줄곧 고수했던 '금발 똑단발'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돌아온 초아는 전성기 미모 그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AOA 탈퇴 후 3년간의 휴식기 끝에 복귀한 초아는 그동안 줄곧 이미지 변신을 위해 어두운 색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촬영에서 반가운 금발을 선보이며 "한동안 금발 헤어를 안 했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다시 탈색을 감행했다"라며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초아는 "요즘 고등학생까지는 저를 알던데 초, 중학생은 아예 모르더라"라고 한탄해 놀라움을 안겼다. AOA는 2012년 데뷔하여 '심쿵해', '짧은 치마' 등 히트곡을 발매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초아는 2017년 그룹을 돌연 탈퇴하여 화제가 되었다.
초아, 20살 때 IPTV 판촉 영업 '판매왕' 이력
"월 급여만 500만원 넘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날 초아는 '데뷔 전 깜짝 놀랄만한 직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20대 시절 다양했던 사회 경험을 털어놨다.
그녀는 "20살 때 IPTV 판촉 영업 아르바이트를 했다. 팀에서 판매량 1등을 찍고 당시 월급으로만 500만 원 이상을 벌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김희철도 "데뷔 전 전단지, TV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다"라고 회상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신동은 가수 현숙의 백업댄서였고 이특은 '이브의 모든 것' 보조출연자로 출연한 적 있다"라며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들 과거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가수 데뷔 후에도 증권맨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원조 엄친아'부터 현재는 '보컬의 교과서'라고 불리지만 데뷔 전에는 체조 선수였던 가수까지 공개돼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11년간 관광버스 안내원으로 일하다가 클럽 사장님의 스카우트를 통해 가수가 된 '원조 한류스타'의 정체까지 밝혀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에로 배우 출신, 컬링 선수 출신, 여성용 청바지 판매왕 출신, 약사 출신 가수 등 수많은 가수들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번 데뷔 전 이색 직업 '이십세기 힛트쏭'은 오는 5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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