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보니까 딸같네" 김승현♥장정윤, 子-女 임신 배 모양 어떻게 다르길래?

나남뉴스

2024.04.02 09:00:06

조회 123 추천 0 댓글 0

최근 시험관 임신에 성공한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시어머니의 '태몽'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서는 '임신 4개월차 언중 씨와 옥자 씨의 태몽은?'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공장을 방문한 다음 본가로 이동했다.

아들네 부부를 기다리고 있던 백옥자 여사는 며느리인 장정윤에게 "얼굴이 좋아 보인다. 몸은 좀 괜찮냐"며 안부를 물었다. 장정윤은 이에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하더라"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는 장정윤에게 "얼굴이 좋으면 아들 낳는다더라"고 전했다. 어느덧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든 장정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배 모양을 보면서 "딸일 것 같다. 아들은 배가 위에서 부터 불러오고 딸은 밑으로 봉긋하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아들이면 위에서부터, 딸은 아랫배 봉긋하게 배 나온다?

사진=김승현가족 유튜브 채널

시어머니의 이러한 추측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내가 아들 둘을 낳지 않았냐. 또 오늘 아침 꿈에서 내가 식물을 봤다. 꽃나무를 봤는데 아무래도 딸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김승현은 이에 어머니에게 "태몽같은 거 꾸신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이것 저것 많이 꿨는데, 시험관 아기가 잘 안됐지 않냐. 그래서 신경을 안 썼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그간 며느리가 많이 고생을 했다. 시험관 아기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했을 때 잘 됐으면 되는데 안되니 자기도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엄청 쓰는 것 같더라. 엄마가 표현을 못했지만 속으로는 '얘가 신경을 많이 쓰고 힘들겠다' 생각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또 "이번에 됐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다. 참 잘됐다. 쟤가 저렇게 노력하고 고생한 보람이 있네 싶더라. 엄마는 겉으로는 표현을 안해도, 속으로는 너무 좋다. 매일매일 보고싶어서 갈 것 같은데 어떡하냐"고 이야기했다.

사진=김승현가족 유튜브 채널

한편, 장정윤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14주차에 들어선 용복이 엄마 장정윤"이라며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장정윤은 이날 "시험관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비로소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착상이 된다고 해도 안정기, 출산까지 안심할 수 없다. 한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기는 어려운 확률이라 생각든다. 그러니 우리가 당연하게 살고 있는 이 삶도 당연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같은날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서는 김승현의 첫째 딸 이야기도 언급했다. 장정윤은 "댓글에 '수빈이가 있는데 왜 둘째를 낳으려 고생하냐'는 댓글이 있더라. 수빈이가 상처 받을 걸 걱정해 남기신 것 같은데 일단 그게 저에게는 상처가 된다. 또 수빈이 생각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이는 생각이 깊고 배려심도 많은 아이라 아빠가 결혼해서 잘 살기를 원하고, 아기도 잘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0년 수빈양을 낳은 싱글대디로 지난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씨와 결혼했다.

▶ "배 보니까 딸같네" 김승현♥장정윤, 子-女 임신 배 모양 어떻게 다르길래?▶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 "마흔 넘어 사춘기" 배우 이민우, '은퇴설' 깨고 충격 근황 고백 ▶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역시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에 시청률 16.1% 껑충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715	"3천만원이면 충분" 문턱 낮춘 실버타운, 60대 '인기 폭발' 어디길래? [1]	나남뉴스	06.21	109	0
7714	"지역인재로 의대 보내자" 서울 학부모, 강원도 춘천·원주 부동산 '싹쓸이'	나남뉴스	06.21	56	0
7713	"정의는 승리한다"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획득	나남뉴스	06.21	50	0
7712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연대 석사 재입학 후 지상파로 재복귀 [2]	나남뉴스	06.21	60	0
7711	"한달에 5천만원 벌어요" 무명 개그맨, 유튜브 대박난 '비결' 뭐길래?	나남뉴스	06.21	70	0
7710	"이동건과 살 때 매일 악몽 꿨다" 조윤희, 전남편 결혼생활 '솔직 고백' [2]	나남뉴스	06.21	95	0
7709	"애들 학비만 1억 들어" 현영, 초호화 상위 1% '송도 국제학교' 솔직 고백	나남뉴스	06.21	47	0
7708	난자동결 지원·제왕절개 비용 무료화 국내 입양도 활성화 [97]	나남뉴스	06.21	6528	8
7707	한국맥도날드, 또 감자튀김 판매 중단…"냉동감자 기준 미달"	나남뉴스	06.21	125	0
7706	손흥민 인종차별한 벤탕쿠르, FA로부터 출전정지 징계 가능성 [57]	나남뉴스	06.21	7828	11
7705	환율 1,400원 목전서 국민연금 스와프 증액…원화약세 방어할까 [1]	나남뉴스	06.21	85	0
7704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전단에 오물풍선 대응 시사	나남뉴스	06.21	51	0
7703	"범죄악용 막는다" 서울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일회용 비밀번호	나남뉴스	06.21	70	0
7702	법원 "아트센터 나비, SK본사 나가야"…盧측 "이 더위에 어디로"	나남뉴스	06.21	58	0
7701	"문 닫지 말라고 요청했는데 파업"…환자가 휴진 참여 의원 고소	나남뉴스	06.21	53	0
7700	"어떤걸 사야하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에…출산장려 테마株 급등	나남뉴스	06.21	89	0
7699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5원' 그대로	나남뉴스	06.21	32	0
7698	"갑자기 길거리에서 주저앉더니" 제주도, 중국인 '똥테러' 경악	나남뉴스	06.20	113	0
7697	"월 600만원은 벌어요" 연돈볼카츠, 또 다른 '녹취록' 공개 충격 진실은? [2]	나남뉴스	06.20	205	0
7696	"기안84 인생의 은인" 네이버웹툰 대표, 나스닥 '현금보너스' 얼마길래 [14]	나남뉴스	06.20	3348	5
7695	"롤스로이스 자랑하더니" 유명가수, 집값 못내 '저작권료' 압수 충격 [2]	나남뉴스	06.20	261	1
7694	"체육인 품위 훼손했다" 남현희, 펜싱협회 '제명' 최고 수준 징계 충격	나남뉴스	06.20	104	1
7693	"꼼수 아냐, 즉각 폐업불가" 김호중 소속사, 사명 변경한 이유?	나남뉴스	06.20	102	0
7692	"다시 용기내겠습니다" 박세리, 눈물의 기자회견 후 밝힌 심경	나남뉴스	06.20	81	0
7691	"최대 80% 할인" 무신사, 23일부터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	나남뉴스	06.20	111	0
7690	"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원조" 북한-러시아 조약 전문 공개	나남뉴스	06.20	98	0
7689	서울대 '무기한 휴진' 투표하기로…"중단해야" vs "멈출수 없어"	나남뉴스	06.20	80	0
7688	갤럭시 소비자 "성능제한 고지 안해"…삼성 "구매에 영향 없어" 무슨 일? [36]	나남뉴스	06.20	6849	34
7687	"연소득 2.5억까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나남뉴스	06.20	89	0
7686	"결혼하면 세금 깎아준다" …자녀 세액공제 확대	나남뉴스	06.20	91	0
7685	"육아휴직급여 올리고 2주 쪼개기까지" 인구 비상사태 과연 극복할까	나남뉴스	06.20	73	0
7684	최태원-노소영은 이혼소송서 상대방 국민연금 분할 요구했을까?	나남뉴스	06.20	67	0
7683	"다태아보험·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서울 다자녀가족 새 혜택	나남뉴스	06.20	53	0
7682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빨간날" 내년 추석 연휴는 1주일…	나남뉴스	06.20	81	0
7681	"한국에서 못 살겠다" 부자들, 역대 이민 '최고치' 전세계 4위 충격 결과 [2]	나남뉴스	06.19	257	0
7680	"사랑이 죄인가요"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한국은 언제?	나남뉴스	06.19	139	1
7679	"저작권 또 손댔다" 안성일·손승연, 사문서 위조로 '지분 편취' 충격	나남뉴스	06.19	132	0
7678	"의료파업에 무통 못맞아" 황보라, 인지오류 있었다며 결국 사과	나남뉴스	06.19	115	0
7677	"1억주면 조용히할게" '연돈'일부 점주-백종원 더본코리아 진실공방	나남뉴스	06.19	108	0
7676	"뺑소니 억울하다" 이근 전 대위, 중앙선 침범 오토바이 사고 2심도 '유죄'	나남뉴스	06.19	101	0
7675	"김호중이 똑똑했네" 검찰, 결국 '음주운전 혐의' 뺐다 '입증 어려워' [2]	나남뉴스	06.19	259	1
7674	"IM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AI 시대 총아' 엔비디아, 세계 최고 기업 등극 [19]	나남뉴스	06.19	5937	6
7673	"또 테무야?" 일회용 면봉서 세균검출…기준치 최대 36배 초과 [98]	나남뉴스	06.19	7134	23
7672	"무기한 휴진? 황당" 의협 일방적 선언이었나... 의사 사회 내부 '술렁'	나남뉴스	06.19	111	0
7671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고려 중" 대체 왜?	나남뉴스	06.19	115	1
7670	전기·가스·수도 물가 둔화 흐름…가스요금부터 현실화할 듯	나남뉴스	06.19	89	0
7669	교대 합격선 일제히 하락…서울교대도 3등급대로 추락,무슨 일?	나남뉴스	06.19	107	0
7668	시민단체 "쿠팡 멤버십 가격 올리며 끼워팔기"…공정위에 신고	나남뉴스	06.19	105	0
7667	가스공사, '13조 미수금'에 C→D…한전, 전기료 인상에 D→B	나남뉴스	06.19	79	0
7666	자율주행-사람 비교해보니…"일상적 주행중엔 자율주행이 안전"	나남뉴스	06.19	8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