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2 08:55:03
조회 179 추천 0 댓글 0


이연복 쉐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홍보하는 중식당을 저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이연복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린다. 저는 어릴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외로이 떠들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저는 스승이 없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스승 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 올린다"며 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연복은 "특히 동탄 XXX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장사 안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했더니 스승이라고 홍보하고." 라며 "합천, 인턴 보문동 그리고 많은 집들이 있는데 다른 집은 상호 생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연복, "장사 안된다고 도와달라해서 사진 찍어줬더니..."


사진=이연복sns


이어 "장사도 좋지만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마시라. 혹시라도 이 글 보신 블로그나 인스타 페북 하시는 분들 있으면 수정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연복쉐프는 글 아래에 해시태그를 통해 '짝퉁스승', '이연복 스승' , '제발' 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했다.

1980년 22세의 나이에 주한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합격한 이연복 쉐프는 화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그는 '목란'의 오너 쉐프다. 그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며 유명세를 탔고 이후 스타쉐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7년 이연복 쉐프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릴 때 철이 없었다. 의리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러다보니 취직이 안됐다. 중국집 주인 눈에는 사고뭉치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취직이 어려웠던 이연복 쉐프는 창업에 도전했다. 당시 이연복 쉐프를 도와준 것은 박찬일 셰프와 곡씨라고 한다. 그는 "박찬일이 이탈리아에 가면서 살던 연희동 집을 내놨는데 제가 전세로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사진=이연복sns


그는 당시 전세금이 모자랐고, '금곡초 형님'이 1000만원을 빌려줬다고 이야기했었다. 한편, 이연복 쉐프가 상호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살짝 이야기 한 '합천'의 한 중식당의 대표 아들은 이연복 쉐프의 글 아래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합천 XXX 홀 책임자로 있다. 오늘 지인분께서 인터넷에 합천 중식당 관련된 기사가 올라갔다고 알려주셔서 기사를 봤다. 저희는 단언코 저희 아버지가 이연복님 스승이라고 말한 적도 홍보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저희집 상호에 '사부'가 있다보니 간혹 손님들께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할 때 '성이 X씨고, 사부는 중국 영화보면 사부님=선배님, 스승님이라는 뜻이라고 말씀 드린 게 오해와 와전이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아래댓글에 "저희 아버지와 저희 가족이 이연복님 이름을 두고 장난이나 사칭을 했으면 저희를 고소해도 좋다. 그리고 상호 뒤에 '사부' 사용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상호는 저희 첫 개업 할때 10년전 부터 쭉 사용해오던 상호다." 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에 "그럼 이 글에 대해서 전혀 책임이 없다는거냐. 상호 뒤에 사부 사용하면 이연복 사부입니까 전혀 책임을 느끼시지 못하신다. 많은 블로그 인스타 타 SNS에 올라온 것 정리해주시면 저도 수정하겠다"고 반응했다. 



▶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역시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에 시청률 16.1% 껑충▶ "300만원 지원해 드립니다" 문체부, '예술활동준비금' 2만명 돕는다▶ "K-팝 들썩일까?" 아이돌 베이비몬스터 오늘 정식 데뷔 ▶ "여친 있었어?" 뮤지컬 배우 전동석 결혼 전제 열애 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1717 "2억에 샀는데 3천만원"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농사 짓게 된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95 0
11716 "금 놓쳤으면 은 투자 하세요" 금값 폭등에 '실버러시' 최소 2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69 0
11715 "생활고로 힘들었는데" 카페로 인생역전 대박 터뜨려 건물주 된 유명 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7 0
11714 "신혼집은 더 작게" ♥예비남편 위해 한강뷰 90평 집 포기한 유명 여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9 0
11713 "하루도 못 참는다" 이커머스, 로켓 잡으려 당일배송 무한경쟁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681 2
11712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경험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51 1
11711 "다주택자대출 제한 가능" 2월 가계대출 약 5조↑·4년來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0 0
11710 "대기업 신입 10명 중 3명은 '중고 신입'…" 경력직 채용 비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97 0
11709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82 0
11708 "개학맞아 등원·등교 준비"…유통가, 키즈의류·교구 판매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5 0
11707 "개선 필요" 노인 수급자 증가세 못 따라가는 서울 무료급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0 0
11706 "또 아이 낳았다"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2주만에 또 자녀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91 0
11705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 '청년 박사' 절반이 무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5 0
11704 "소득하위 20% 식비, 5년새 40% 껑충" 서민 때린 '먹거리 인플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0 0
11703 "6년째 산속 은둔 생활" 최홍만 충격적인 근황, '여대생 폭행 무혐의' 재조명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050 24
11702 "지금이 기회야" 폭락하는 비트코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37 1
11701 "친구 엄마한테 반해" 영화같은 사연으로 결혼 골인한 21살 연상연하 부부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9430 6
11700 "취미로 금 줍줍" 치솟는 금값에 너도나도 개천으로 달려가 '사금 채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97 0
11699 "지금 사도 충분해" 국내외 유명 투자은행, 금값 추가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39 0
11698 "바이낸스 상장 압도적 찬성" 파이코인, 87% 지지받고 추가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48 0
11697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호랑이와 함께 '범'이라 불린 이 동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85 0
11696 "조합비 납부 유도 사이트 주의" 노인인력개발원 홈피 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9 0
11695 "트럼프, 고분고분 않은 젤렌스키에 격노" 고함치다 끝난 회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4 0
11694 "올해 서민금융 11.8조" '소액생계비대출' 이름 바꾸고 2배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0 0
11693 "풀려면 10만원 입금" 상가에 주차했더니 바퀴에 자물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53 0
11692 "서비스 종료됩니다" 인터넷 전화·채팅 서비스 스카이프, 5월 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3938 11
11691 "숙박시설 할인쿠폰 제공" 카카오톡 예약하기,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0 0
11690 "구글도 재택근무 종료하나" 공동창업자, 직원들에 '평일 사무실 출근 독려'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399 17
11689 "류머티즘 관절염·건선·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이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57 0
11688 "암 환자 심장마비 위험 3.2배↑" 심장도 망가뜨리는 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1 0
11687 "약사 반발에 결국 백기" 다이소 3천원 '영양제' 결국 이렇게 됐다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190 3
11686 "테슬라 주가 올해 50% 폭락 할 것" 1세대 주주의 경고... 무슨 일?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872 11
11685 "비트코인은 노후대비 자산" 폭등 예언했던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16 0
11684 "재벌가 아들과 소개팅" 연예계 최정상 아이돌 출신 유명 여배우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04 0
11683 "여자들이 부러워했는데" 우결 로맨티스트 남자배우, 결혼 3년만에 이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32 0
11682 "김건모 집안은 풍비박산 났는데" 국민가수 매장시킨 성폭행 '무혐의' 종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31 2
11681 "하루 500만원씩 벌었는데 파산" '아이스맨' 이덕재,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65 0
11680 "연 최대 9.54% 적금 효과" 금리 2~3%대로 떨어지자 '이 상품'에 수요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20 0
11679 "멤버십 회원은 무료 반품·교환" 네이버, 배송서비스 세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89 0
11678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신청하세요" 경기도, 내달 4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7 0
11677 "동물 학대자는 사육금지" 유기 땐 벌금 최대 5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9 0
11676 "호텔급 식사를 1만 1천원에" 브라이튼 여의도, 조·중식 인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4 0
11675 "한우 국거리·양파 등 50여종 할인" 이마트, 3월 가격파격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9 0
11674 "1만 6천여종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1일부터 '올영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3 0
11673 "최대 30% 할인" 쿠팡, 반려동물용품 기획전 '펫페어'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4 0
11672 "대부분 '증권' 아냐…보호 못받아" 美증권위, 밈코인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7 0
11671 권성동 "기초수급·차상위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5 0
11670 "건보료 인하 검토" 건보당국, 지역가입자 '전월세' 재산보험료 기준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7 0
11669 "엄마 아빠 똑닮았네" 네티즌들도 놀란 사야♥심형탁 우월 유전자 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6 0
11668 "현금만 480조 쌓아뒀다" 워렌버핏이 예상한 2025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16 0
뉴스 ‘4월 결혼’ 김종민, 11살 연하♥ 신부에게 프로포즈 완료… “레슨까지 받아” (‘미우새’)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