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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되나" 尹, '5월부터 신형 KTX-청룡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2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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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속도 혁명에 박차를 가하고 고속철도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은 속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선 "오는 5월부터 KTX-청룡을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KTX-청룡은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첫 시속 300㎞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다. 운행 최고 속도는 시속 320㎞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며, 기존 KTX-산천보다 좌석 공간이 넓고 가·감속 성능이 우수해 역 사이 간격이 짧은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됐다.

윤 대통령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신형 KTX의 이름을 '청룡'으로 지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동시간을 최대 30분 단축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차역을 1∼2회로 최소화해 운영하는 급행 고속열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용산에서 광주까지 1시간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경부선에는 하루 4회, 호남선에는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8년 평택-오송 2복선화가 완료돼 선로 용량이 늘어나면 급행열차 횟수를 더 늘릴 수 있도록 제 임기 내에 확실한 기반을 다져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인천과 수원에서 KTX를 타고 바로 부산과 목포로 갈 수 있는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을 임기 내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중앙선 고속화 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안동∼영천 구간,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을 개통하고, 2027년까지 광주∼목포 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춘천∼속초 구간 동서 고속화 철도 또한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1994년 프랑스 고속열차를 처음 도입해 생산을 시작했을 때 때 프랑스 연구진들은 한국의 고속열차 국산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2008년 KTX-산천을 생산해 세계 4번째로 고속열차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속철도를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 대전역은 우리 철도의 역사가 고스란히 깃들어있는 곳"이라며 2004년 KTX가 개통되면서 대한민국의 중추 도시로 도약한 대전이 지금은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자리한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이 됐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대표와 함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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