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재벌가 아들 낳았다고" 고소영, 대법원 판결까지 간 '혼전출산' 루머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30 03:10:04
조회 247 추천 0 댓글 3


사진=나남뉴스


고소영이 재벌가 2세를 낳았다는 혼전 출산 루머에 대해 분노하며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출연하여 대법원 판결까지 받았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평생 40kg대였던 적이 없다", "나이 드는 것도 억울한데 눈도 안 보인다" 등 노화 현상과 다이어트 압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동건과의 결혼 전 출산 루머 사건에 대해서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은 "미국 비자가 만료되어 다시 발급하기 위해서 인터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갑자기 제 등짝을 때리시더라. 그러면서 '아휴~ 애기도 낳았는데 날씬하네. 살을 쪽 뺐나 봐'라고 말했다"라며 "그때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 '제가 무슨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아기를 낳았다는 거예요?' 그랬다"라며 충격적인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아휴 다 알아~ 왜 그래"라며 마치 사정을 다 안다는 듯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고 한다. 실제 대중들의 반응을 보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고소영은 뒤늦게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고소영은 "너무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 임신이라는 건 몸이 변하기 때문에 만삭이 되면 티가 날 수밖에 없다. 도저히 속일 수가 없는 건데 이해가 안 가더라. 당시에는 내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절이었는데도 그렇게 말하더라"라며 충격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가야 되는데 그냥 넘기면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강경 대응을 했더니 오히려 그쪽에서 항소를 하더라. 결국 대법원 판결까지 갔다"라며 힘들었던 법정 공방을 회상했다. 

고소영 눈물의 고백, '여배우로서 생명 끝났다고 생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고소영은 "그때 제가 너무 상처를 받았다.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검사님께 조사를 받아야 했다. 이걸 왜 변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 질문을 받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너무 화가 났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저는 나쁘게 살지 않았는데 왜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그걸 진짜로 믿는 거 같더라"라며 담담하게 상처를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다. 그 일은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되게 큰일이어서 언제 한번은 이런 얘기를 대중한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고소영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도 재벌가 출산 루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사건을 설명하던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던 고소영은 "그 사건으로 인해 여배우로서 생명이 끝난 것 같았다"라고 말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시에 남편 장동건에 대하여 "그때 장동건은 친구였을 때다. 사실이 아닌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를 믿어줬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 "재벌가 아들 낳았다고" 고소영, 대법원 판결까지 간 '혼전출산' 루머 분노▶ "세상 모든 걸 가졌다" 손연재, ♥금융업 종사자 '아들맘' 근황 사진 공개▶ "너네 면상은 모르겠지만" 보아, 외모 지적 악플러에 돌직구 일침▶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7834 "토핑이 이렇게 풍부할 수가" SSG닷컴, 화와이 명물 '고급 쿠키'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9 0
7833 "진짜 너무 맛있다" 롯데리아, 품절 돌풍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재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8 0
7832 "후쿠오카 9.9만원" 인터파크, 여름휴가 '대박 할인' 항공권 구매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9 0
7831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73 0
7830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66 1
7829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1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7869 39
7828 "완전 기대, 방송일 언제?" 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74 0
7827 '1억 출산장려금' 효과?…부영그룹 공채 지원자수 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76 0
7826 "월 20만원 최대 12개월 지급" 경남도, 7월부터 '손주돌봄수당' 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72 0
7825 4년만에 TV토론 '리턴매치' 바이든·트럼프, 90분 내내 대격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62 0
7824 "전액 선납 주의해야" 임플란트 부작용·진료비 환급 분쟁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67 0
7823 "10% 캐시백 해드려요" 내달부터 인천 강화·옹진군서 이음카드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7 0
7822 5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상승…주담대 7개월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3 0
7821 "올해도 '세수펑크' 경보음" 1~5월 국세, 작년보다 9조 덜 걷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57 0
7820 네이버웹툰 나스닥 등판 첫날 10% 급등…기업가치 4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65 0
7819 대선 때마다 10만원 인상…일각서 '정치적 포퓰리즘' 비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5 0
7818 "난 결백해" vs "족적은 거짓말 안 해"…20년전 영월 피살 전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48 0
7817 "최악의 시나리오 준비해야" 美 금리 인하 '없을 수 있어' 충격 예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91 0
7816 "추행 아닌 애정표현" 이해인, 미성년자 동의했다면 법적으로 괜찮을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77 0
7815 "손흥민 형도 때렸다" 손웅정 감독, 허벅지 피멍 '충격 폭로' 또 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94 0
7814 "꼭 모시고 싶다" 박항서 감독, 인도 축구대표팀 '러브콜' 긍정 검토중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376 5
7813 "이래도 못 가면..." 한국 축구, 월드컵 3차 예선 '역대급 꿀조' 일본 오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07 0
7812 "후불도 가능" 기후동행카드, 1일부터 본 사업 시작... 추가 혜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7 0
7811 "사실무근" 유혜원,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 "전혀, 친한 사이일 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04 0
7810 유치원·어린이집, 이르면 2026년 통합…윤곽은 연말 드러날 듯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102 2
7809 금융위원장 "부동산 띄우려고 스트레스DSR 시행연기? 말도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93 1
7808 파주 임진강 명물 '황포돛배' 인기…이용객 증가, 뭐길래?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723 13
7807 서민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잇다' 30일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9 0
7806 "7월부터 '주 4일 출근'해요" 2세 이하 자녀 둔 충남 공무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9 1
7805 "집에서 치료·돌봄 받으세요"…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4 0
7804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30∼34세 미혼 20년 만에 3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7 0
7803 "저출생 극복" KB국민은행, 직원 출생장려금 최대 2천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8 0
7802 작년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 1조8천억원 오늘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1 0
7801 국정원 "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하세요…휴대폰 불심검문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0 0
7800 "분명히 위험하다" 한국은행, 부동산PF 연체율 '심상치 않아' 또 경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97 1
7799 "이사하고 술술 풀려" 한강뷰 아파트, 풍수지리 진짜 더 좋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31 0
7798 "애들 싫다, 싫어" 호텔 수영장, 여름휴가 '노키즈존' 도입 부모들 황당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732 23
7797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37 0
7796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41 0
7795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55 0
7794 "얼마를 요구했길래" 허웅, 전여친 A씨 '2번 임신' 수억원 내놓으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38 0
7793 "대세는 해외 주식?" 대학생 투자자 10명 중 7명 몰려...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61 0
7792 "작년 은행 이자순익 34.2조…2010년 이후 금리상승기 중 최대"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100 2
7791 "대중교통비 환급받으세요" 부산시, 7월부터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99 0
7790 인구감소시대 주택·교통정책은?…국토부, 인구대응 협의체 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92 0
7789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저축보험 플랫폼 추천 가입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27 0
7788 "AI 폴더블폰 등장" 갤럭시 Z플립6 등 내달 10일 파리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87 0
7787 월급 400만원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 2%vs7%…30년후 결과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22 0
7786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09 0
7785 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0% 넘어…채무 재조정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9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