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드디어 출시" 3만원대 5G요금제, SKT·KT·LGU+ 가장 저렴한 곳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1:25:03
조회 2565 추천 0 댓글 12


KT에 이어 SKT와 LG유플러스가 3만원대 5G요금제를 출시하고 나섰다. 이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춘 요금제 개편으로, 정부가 재차 통신비 인하 요구를 하자 SKT와 LG유플러스도 요금제들을 손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새로 나온 요금제에서 SKT는 업계 최초로 2만원대의 온라인 전용 5G요금제를,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했다. 28일, SKT는 3만 9천원에 기본 데이터 제공량 6GB, 제공량 모두 소진 후 최저속도 400kbps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놨다.

KT는 비슷한 요금구간 3만 7천원에 기본제공량 4GB제공, 제공량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들에게는 8GB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3만 7천원에 기본제공량 5GB, 제공량 소진 후 400kbps 이용, 청년들에게는 9GB를 별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요금제들, 실효성은? '글쎄요' 

KT는 앞서 지난 1월, 3만 7천원대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가 실효성이 없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기존 5G요금제보다 1GB당 단가는 더 비싸졌고, 5G가입자들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인 28GB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SKT와 LG유플러스는 KT보다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긴 했지만, 데이터 제공량은 여전히 낮고 기존 5G요금제보다 1GB당 단가는 높은 수준이다. SKT 유영상 대표는 지난 26일 오전 제 40기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뒤 "시장의 수요와 경쟁 상황을 종합해 가장 최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5G 일반 요금제를 1GB 단가로 단순 계산했을 때 KT는 1GB당 9250원에, SKT는 1GB당 6500원에, LG유플러스는 7400원에 제공하고 있는 수준이다. 그런가하면, SKT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도 함께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해당 요금제 중 '다이렉트 5G 27' 요금제는 월 2만 7천원에 6GB를 제공하는 온라인 요금제로, 업계 최초 2만원대 5G요금제다. 3만원대의 컴팩트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이지만, 월 요금은 약 3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34세 이하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선보였다. 기존의 0청년 요금제 데이터 제공은 별도의 신청 없이 확대한다. SKT의 '0청년 37'은 월요금 3만 7000원에 6GB를 제공한다. '0청년 43' 요금제는 월 4만 3000원에 기존 6GB에서 청년들에게는 8GB를 준다.

또 0청년 49 요금제(기본료 4만9천원)에서는 데이터 제공량 12GB에서 3GB를 추가해 15GB를 주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기존 4만원대 요금제인 5G 슬림+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9GB로 확대키로 했다.

5만 5천원 기본료의 5G 라이트+ 데이터 제공량도 14GB로 늘린다. 이어 5만 9천원에 24GB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으며 월 4만 2천원에 데이터 24GB를 쓰는 '5G 다이렉트 42' 와 월 3만원대 5GB를 제공하는 '5G 다이렉트 30'도 함께 출시했다. 다이렉트 요금제들은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 "드디어 출시" 3만원대 5G요금제, SKT·KT·LGU+ 가장 저렴한 곳은?▶ "본격 쩐의 전쟁 시작" 쿠팡VS알리, 치열한 생존경쟁▶ "6천억원 금융지원 한다" 은행권, 청년·소상공인 등 위한 프로그램 운영▶ 유튜브 구독료 인상에 통신사 제휴상품 요금도 올라... 무슨 일?▶ '32개 부담금을 폐지·감면' 전기세부터 영화비까지, 어디서 얼마나 인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6648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47 0
6647 "조선업 초호황기 돌아온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 '조선주' 폭풍 매수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41 0
6646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엔데믹 코앞,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34 0
6645 "10억 횡령하고 호화생활" 노인일자리 보조금 꿀꺽 '사회복지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18 0
6644 정부, "내년 모든 의대에 증원분 50~100% 자율모집 허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95 0
6643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63 0
6642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DB형보다 DC형·IRP 기대수익률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70 0
6641 "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2 0
6640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7 0
6639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4 0
6638 "PD와 아이디어 회의까지" 김병만, '정글밥' 토사구팽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6 0
6637 "4월 월급 줄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작년 건보료 정산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4 0
6636 "국적 따면 바로 이혼" 베트남女, 한국 노총각과 결혼하는 충격적인 이유 [3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266 103
6635 "힘이 되는 사람" 현아, ♥용준형에 대한 솔직한 마음 고백 무슨 일?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872 3
6634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01 0
6633 "추가 상승" vs "이미 반영"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트다운'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557 0
6632 "한국 최고 부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포브스 선정 부자 1위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788 10
6631 "매달 150만원 따박따박" 제2의 월급통장,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06 1
6630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2 0
6629 "교통문화 조성 이바지" 음주·난폭운전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2 0
6628 '식탁 필수품' 김마저…점유율 상위 3곳 가격 10∼20%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78 0
6627 "역시 소문난 의리남" 이수근, 후배들 위해 '개그콘서트' 출격 방송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0 0
6626 "되게 까다로우시넹" MZ 신입사원, 충격 답장 '내가 꼰대인가요?'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09 0
6625 "그때 그 월드컵 응원女" 오초희, '♥변호사' 결혼 발표 깜짝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34 0
6624 "장미꽃 보러갈까" 일산호수공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2 0
6623 "혹시 이때부터?" 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8 0
6622 "나잇살이 차곡차곡" 모델 이소라 몸무게 깜짝 공개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7258 5
6621 "고르기 힘들어" 한예슬 여권사진 공개하자 쏟아진 반응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27 11
6620 '진료비 지원' 임신·출산시 효과 최고, 쌍둥이 양육자의 응답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60 0
6619 경기 이렇게 안 좋나…작년 사상최대 임금체불, 올해도 40%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2 0
6618 "이름·나이·직업·주소까지"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268명, 명단공개 [1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677 11
6617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95 1
6616 "편파방송 논란" 어트랙트, 그알 '피프티' 편 제작PD 결국 고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0 8
6615 "하늘에서 돈다발이?" 5만원권 창밖에 뿌린 40대, 알고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1 0
6614 "항암치료 47번" '짱구엄마' 성우 강희선, 지하철 방송 녹음도 병실 투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06 0
6613 "세상이 너와 함께 울더라" 로이킴, 故박보람에게 쓰는 편지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7 0
6612 "여행비 전액 지원" 현대자동차, 2박3일 '제주여행' 100개 팀 선발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27 0
6611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중" 하말넘많, 페미니스트 유튜버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99 0
6610 "현금 들고 기다려" 글로벌 큰손, 국내 부동산 PF 채권 '기회 잡는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269 0
6609 "쌀 때 빨리 담자" 10억 이상 부자들, 집중 '순매수' 투자처는 어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15 0
6608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한 女아이돌... 당분간 활동중단,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82 0
6607 "작년 보험사기 포상금 19억5천만원" 의심사례 적극제보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72 0
6606 "숨길 수 없는 비주얼" BTS 뷔, 군사경찰 SDT 훈련 장면 공개 '환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62 1
6605 "양육비 회수율 17%" 학자금 대출처럼 국세청 위탁징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74 0
6604 "친구같은 부모? 그건 직무유기" 손흥민 父 손웅정의 교육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3 0
6603 "중국선수 위해 고용됐다" '승부조작 논란' 中마라톤 케냐 선수의 실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75 0
6602 "어쩔 수 없었다" 구준엽♥서희원 결혼 전 이별해야 했던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31 0
6601 "왕따인지도 몰랐다" 남규리 여배우들 모임에서 왕따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64 0
6600 "무릎꿇고 바짓가랑이 잡아" 조권, 결혼 생각한 연인과 1년전 이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35 0
6599 "결혼 앞두더니 벌떡 일어선 박위" 송지은, '설렌다'... 무슨 일?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120 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