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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4100억어치 팔아" 이부진, '상속세' 대체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3 08:35:04
조회 309 추천 1 댓글 0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서 삼성전자의 주식을 500만주 가량 처분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15일경 대출금 상환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서 하나은행과 유가증권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이부진 사장과 맺은 계약에 따라서 그녀의 지분 0.09%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 등으로 처분 예정이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이부진 사장이 보유하는 삼성전자 보통주 비율은 0.80%가 된다. 

이부진 사장이 이같은 주식 처분 결정을 한 것은 바로 '상속세 납부' 부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부진 사장은 지난 1월경에도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서 보유 주식을 블록딜로 매각했다.

상속세 규모 12조원 달해... 


사진=네이버 증권/삼성전자 주가(24.3.22기준)


당시 삼성전자 240만 1223주(0.04%), 삼성물산 120만 5718주(0.65%), 삼성생명 231만 5552주(1.16%), 삼성SDS 151만 1584주(1.95%) 등의 지분을 정리했다. 故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한 이후, 삼성 일가가 내야 하는 상속세만 12조 가량. 

이에 유족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이용해서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및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또한 이부진 사장이 주식매각을 할 시점, 함께 삼성전자 보통주를 매각했다.

이로써 세 모녀가 당시 매각했던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생명의 지분가치는 2조 7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익성 개선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호텔신라 홈페이지


그는 "우리 고객들은 경험을 중시하고, 보다 가치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장 지속을 위해서는 수익성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부진 사장은 "면세 부분은 최근 오픈한 인천공항점의 조기 안정화와 시내점, 온라인, 국내외 공항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호텔, 레저 부문은 호텔 위탁운영 사업 및 브랜드 활용 사업을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부진 사장이 입은 럭셔리한 순백의 슈트 차림새도 화제가 됐다. 이날 그녀가 입은 슈트는 알렉산더 맥퀸 24S/S 컬렉션으로 재킷 가격은 302만원, 바지는 133만원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브랜드는 이부진 사장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2020년, 2023년 호텔신라 주총에서도 동일한 브랜드의 옷을 착용했고 재계 '패셔니스타'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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