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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먹고싶어" 이영애, 육아해방 웃음꽃 활짝 근황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5 10:20:05
조회 131 추천 0 댓글 0


산소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가 짜장라면이 먹고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에서는 '이영애가 밀란 여행 브이로그를 찍었다고?! (언니 예뻐요) | VOGUE MEETS'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명품 브랜드인 '보테가 베네타'의 겨울 패션쇼를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제작진들과 함께 테라스에서 아침식사를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커피 마시는 모습도 마치 CF의 한 장면같은 모습에 제작진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이영애는 "커피 CF 들어올 것 같냐"고 농담하며 웃었다.

자신의 아침식사 루틴에 대해서도 공개한 이영애. 그녀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혈액순환을 시키고 나면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소스를 뿌려서 간단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영애, "혼자 있으니까 너무 좋아"


사진=이영애SNS


이에 제작진들은 이영애에게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면 가장 먹고싶은 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애는 망설임 없이 "짜파게티"라고 대답해 웃음을 샀다.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이영애는 이날 자유를 만끽했다.

오랜만에 밀란을 찾은 소감에 대해서 그녀는 "너무 좋다. 혼자 있으니까 너무 좋다. 행복하다"며 찐 웃음을 터뜨렸고, "나중에 물론 가족들하고 오는 게 큰 소망이다"라고 덧붙이며 수습했다.

한편, 최근 홍콩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서는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과 한국 대표미녀 이영애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두 배우는 서로의 얼굴에 손받침을 해 주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영애는 홍콩 시취센터에서 열린 제 17회 아시안필름 어워즈에서 '아시아영화 '액설런스상' 을 받았다. 그녀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 붐을 일으킨 데 이어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등 여러 장르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간 바 있다. 


사진=이영애SNS


'아시아영화 액설런스상'은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아시아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서울의 봄'도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영애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나섰다. 그녀는 "이영애가 제일 예뻐 보였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전설의 만남이냐", "CG로 만든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이 불거진 뒤 5년 만인 작년 2월부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을 받은 그녀는 "나는 집에 있었다. 걱정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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