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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냐 너" 공효진 엄마, 사위 나이 듣고 깜짝 놀라... 지금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4 11:00:05
조회 6539 추천 7 댓글 22


 최근 로또 추첨인으로 방송에도 출연했었던 김옥란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 배우 공효진의 엄마라는 것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옥란 이사장이 출연해 배우 공효진과 사위 케빈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 

이와 관련해 김옥란 이사장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딸이) 만나는 남자친구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래? 연애는 해야지.' 라고 했었다. 나이가 조금 적다고 하길래 '서너살은 괜찮아' 라고 대답했다" 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엄마에게 "조금 더" 라며 나이차이가 더 난다고 말했다고. 김 이사장은 "대여섯살도 괜찮아" 라고 대답했지만, 공효진은 "조금 더" 라고 말했고, 결국 김이사장은 "미쳤냐 너?"라고 말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랑의 밥차' 봉사, 임영웅도 재능기부?


사진=케빈오 인스타그램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옥란 이사장은 "지금은 정말 좋다. 그때 하지말라고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사위가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다. 예쁘다. 결혼 잘 시켰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사위에 대해서는 "케빈은 해주는대로 맛있게 먹는다. 뭘 해줘도 상관이 없다. 다 잘먹는다"며 칭찬했다. 현재 군 생활 중인 케빈오에 김옥란 이사장은 "추위를 많이 타서 걱정이다. 최전방에서 잘 견뎌서 다행이다. 아프지만 말고, 돌아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유재석은 케빈오가 뭐든 잘 먹는다는 이사장의 말에 "지금은 결혼한 지 얼마 안돼서 그렇다. 나중에는 장모님께 내 입맛을 이야기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옥란 이사장이 운영중인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는 20년간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사회 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하는 단체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20년동안 이 '사랑의 밥차'를 이끌었던 주인공이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김옥란 이사장은 "초창기에는 딸도 몰랐다. 인원이 부족할 때, '엄마 밥하러 가는데 같이 가서 밥 안할래?' 라며 데리고 가기 시작했는데 그게 10년 전" 이라 말했다.

김옥란 이사장이 '사랑의 밥차'를 이끌게 된 이유는 특별할 것이 없었다. 그녀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전 이사장과 알게됐는데, 이런 일을 한다고 해서 바쁠 때 불러달라고 한게 한 두번 나가니 너무 뿌듯하더라. 봉사는 누구나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이사장은 가수 임영웅도 언급하며 "임영웅씨도 봉사하고, 노래 재능기부도 하셨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은 역시 잘되더라"며 그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봉사와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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