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골서 뱀 잡아 팔아봤다" 안혜경 시골 생활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1 11:55:02
조회 7249 추천 7 댓글 38


배우 안혜경(나남뉴스)


기상캐스터 출신의 배우 안혜경(45)이 어린시절 시골에서 뱀을 잡아 팔았던 일화를 고백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3월 10일(일) 방송된 음식 탐방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혜경은 이날 허영만과 함께 강원도 춘천 소재 코다리찜 식당을 방문했는데, "어떤 음식을 좋아하느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안혜경은 "한식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사진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은 "웬만한 건 다 좋아하는데 장어는 못 먹는다. 시골에 살았어서 뱀을 너무 많이 본 거다. 그래서 그런지 장어는 못 먹겠더라"고 밝혔다.

특히 안혜경은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뱀을 잡으러 돌아다녔고 잡은 뱀을 팔았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안혜경은 "심지어 저 옛날에 뱀도 잡았었다. 물뱀은 2,000원, 독사는 5,000원에 팔았었다"고 밝히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을 당시 일화도 털어놨다. 그녀는 대학교 졸업 후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시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상캐스터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MBC 기상캐스터 당시 시말서를 많이 썼다고 밝힌 것.

이에 대해 안혜경은 "수영장 가야 할 날씨면 비키니는 아니지만 더 과감하게 입고, 비오면 우비도 입고 그랬다. 그래서 시말서 많이 썼다"고 말했다.

특히 안혜경은 "그런데 날씨 나오는 부분만 시청률이 많이 올랐다더라. 그게 저는 기분이 좋았었다"고 말했다.

기상캐스터 당시 고백 많이 받아봤느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안혜경은 "고백 많이 받았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배우로 전향 당시 힘들어, 이효리가 조언"


사진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은 기상캐스터 전성기 당시 돌연 퇴사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하면서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다.

이후 안혜경은 '연예의 재구성',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오작교 형제들', '학교 2013', '환상거탑', '미녀의 탄생',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으나 배우로 전향했을 당시만해도 배우로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안혜경은 "저는 정점에서 그만두면 정점에서 더 올라갈 줄 았았는데 아니었다. 그걸 그때 처음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와 같은 고민을 절친인 이효리에게 털어놨는데, 안혜경은 "나는 직업란에 배우라고 못 쓰겠다고 하자 이효리는 당당하게 쓰라고 조언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혜경은 "그 말이 뒤통수를 한 대 탁 치는 듯한 느낌이었다. 지금은 당당하게 배우 안혜경이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24일 드라마 촬영감독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녀는 당시 남편을 두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시골서 뱀 잡아 팔아봤다" 안혜경 시골 생활 고백▶ "한혜진과 백허그도 가능" 배우 김재욱 방송서 공개, 왜?▶ "방송서 프로포즈? 뺨 맞을 뻔"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누가?▶ "체험형 무료 전시" 샤이니 키, '스위트 이스케이프' 개최▶ "재산 7조설" 이루마, '몽환의 숲' 저작권→MC스나이퍼가 독식?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4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5901 "드디어 나온다" 시그널2, 김은희 작가 손잡고 속편 제작 '공식 발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03 1
5900 "미쳤냐 너" 공효진 엄마, 사위 나이 듣고 깜짝 놀라... 지금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6544 7
5899 "한국사 2급 취득" 조나단, 한국 귀화 준비 중 전한 뜻밖의 소식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89 3
5898 "상속 재산 450억" 윤태영, 현재 재산 '조 단위로 늘었다고?'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85 0
5897 "3월 신청자부터" 청년도약계좌, 완화된 가구소득요건 '3인 1억2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49 0
5896 "사회적 발언NO, 웃기고 싶다" 김제동, 에세이 출간 근황 공개 [1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829 7
5895 "밀키트로 끼니 해결" 장혁, 2년차 기러기 아빠 충격 근황 '무기력 공허해'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405 3
5894 "카리나 열애설 조롱 논란에 사과" 오마이걸 출신 진이, 표현에 실수 있었다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6302 7
5893 "4수만에 중앙대 연영과 입학" 김수현, 노력했는데 학사경고?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256 16
5892 "모든 수치 정상" 가수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4기 1년 만에 완치 판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81 1
5891 '장원영 언니' 장다아, 피라미드 게임 출연 소감..."내가 봐도 답 없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36 0
5890 "직원 1명 뿐, 회사 풍비박산" 장사의 신 은현장, 활동 중단 3주 만에 복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95 0
5889 "누군지 몰라봤다" 강민경, 새로운 화장 어플 사진에 네티즌도 '화들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80 0
5888 "쌍수만 3번" 성형외과 찾은 장영란 남편 몰래 또 성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46 0
5887 "오피스텔 보러 갔다가 심쿵"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77 0
5886 "안심하고 입원하세요"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 서비스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97 0
5885 "결혼시장 거품 뺀다" 정부, 신혼부부 울리는 스드메 '가격표시제'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44 0
5884 "모에모에 큥" 이이경, 나이 37살에 日 메이드 카페 방문했다가 '현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13 0
5883 "56년째 비혼" 박칼린, 결혼 생각 전혀 없어 '소신 발언'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73 0
5882 "얼굴에 한자 우스꽝" 중국 네티즌, 영화 '파묘' 조롱 "몰래 봤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26 0
5881 "잘한 것 같지 않아"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소감 들어보니 [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7691 22
5880 "예식날짜 미정, 기사화 씁쓸" 박위❤+송지은, 결혼설 직접 입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84 0
5879 "나 너 좋아하냐" 손석구❤+장도연에 폭풍 플러팅 직진남 인증?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219 3
5878 "어업인 민생안정 위해" 소규모 어가직불금 5월 신청, 대상 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88 0
5877 "우린 모두 시한부 인생" 김정화, 작년 남편의 '뇌종양 진단'에 보인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65 0
5876 "나이 속인 남편에 신뢰 잃어" 랄랄, 쉽게 헤어지고 깊어지지 못했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60 0
5875 "'체념' 저작권 목돈 위해 팔았다" 이영현, 전성기에는 월 2,600만원 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76 0
5874 "귀엽게 태어난건데" 김수현, 김지원 오마주한 애드리브 (눈물의 여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33 0
5873 "너무 예뻐서 아무 말 못했다" 탁재훈, 25년 전 박은혜와 소개팅 일화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61 0
5872 "얼굴 똑같아" 송일국, 아들 대한·민국·만세 폭풍성장 근황 포착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05 0
5871 "비밀얘기할 때 독일어 써" 문가영, "한국은 너무 화려해"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67 0
5870 "여자라면 기회 잡으세요" 정부, 경력단절 여성 '창업 지원'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37 0
5869 "헬스장·수영장도 연말정산"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범위 확 넓어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05 0
5868 "신용점수 쑥 올랐다" 신용사면, 대상자 요건 신청방법 확인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65 1
5867 "구혼자 너무 많아" 중국 3대 미녀 판빙빙 결혼 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47 0
5866 "교육자의 길 갈 것" 귀국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남편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19 0
5865 "남편 교회 안 다녀 불만" 원더걸스 혜림, ♥신민철 '황소고집 있어' 솔직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10 0
5864 "연인 아닌 인연으로" 심현섭, 101번째 소개팅마저 실패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7083 18
5863 "여의도 다니엘헤니?" 윤진이 남편, 방송 최초 공개 '외모 화제'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8012 3
5862 '저층 집수리부터 청년 월세까지' 수원시, 주거정책 지원사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12 0
5861 "끝까지 책임 묻겠다"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배임 무혐의 결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82 0
5860 "올해 벚꽃보러 어디로?" 진해군항제 등 전국 벚꽃 개화시기 및 축제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23 0
5859 "현금 들고 기다려라" 워런 버핏, 역대 최대 보유금 '223조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285 0
5858 "한국으로 완전 귀국했다" 원더걸스 선예, '딸셋맘' 육아 전념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271 0
5857 "키스신 전혀 신경안쓴다" 김하늘, ♥남편 일이니까 질투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95 0
5856 "유튜브 반응에 고마워서 눈물" 고현정, 원톱 아니어도 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73 0
5855 "집안 반대 이겨내고 마침내"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4월 결혼' 깜짝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200 0
5854 "40대가 가장 많다" 손목닥터9988, 일주일만에 신청자 '7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213 0
5853 "최대 200만원"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1만명 몰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331 0
5852 "결혼 매순간 후회해" 이지혜, ♥남편 문재완 '이별 고민'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2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