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뮤지컬 '시카고' 내한 오리지널 25주년 예매 줄거리 티켓 예매·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7 11:03:59
조회 7 추천 0 댓글 0

뮤지컬 '시카고' 내한 오리지널 25주년 예매 줄거리 티켓 예매·가격은?

뮤지컬 ‘시카고’가 6년 만에 다시 내한했다.

2000년 국내 초연 이후 16번째 시즌으로 오리지널 버전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중 최장기 공연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뮤지컬 시카고는 25년간 브로드웨이를 점령했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 기록에 빚나는 작품이다. ‘시카고’는 지난 4월 1988년 초연한 ‘오페라의 유령’이 막을 내리자 최장수 타이틀을 넘겨받았다. 이번 공연은 25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미국 시카고팀이 미국 전역투어 이후 한국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대공항으로 접어든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퇴폐적인 도시 시카고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배우인 '벨마캘리'와 보드빌 무대의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클럽의 코러스 싱어 '록시하트'가 살인사건으로 감옥에 수감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보드빌 배우인 벨마캘리는 남편과 여동생이 부적절한 관계임을 알게 되면서 둘을 살해한다. 그리고 그녀는 공연을 하며 관객을 맞이하지만 결국 벨마는 살인죄로 체포된다. 그 사이에 관객들은 코러스 걸 '록시하트'가 내연남이자 나이트클럽 죽돌이인 프레드 케이슬리를 살해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곳에서 치정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된 록시하트와 벨마캘리, 그리고 이들을 이용해서 유명해지려는 변호사 빌리 플린 등을 내세워 인간의 추한 욕망을 풍자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5주년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 공식포스터
25주년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 공식포스터

뮤지컬 '시카고'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벨마는 실제 가수로 활동하며 빼어난 미모와 재력으로 법정과 언론의 환심을 산 벨바 게르트너의 삶을 모티브로 한다. 또한 록시 하트가 모티브한 인물은 내연남을 총으로 살해한 뷸라 아난으로 알려져있다.

작품은 오리지널 영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벨마와 록시 역에는 로건 플로이드와 케이티 프리든이 맡아 탄탄한 노래실력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프리든의 재기발랄한 표정 연기도 작품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지난번 국내 공연 당시 주목받은 복화술은 아쉽게도 이번 작품에선 찾아볼 수 없다. 지난 31일 열린 프레스콜에서 변호사 빌리 역을 맡은 제프 브룩스는 “복화술을 살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배우로서 복화술 없이도 록시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공연 기간은 2023년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며 장소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서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20분 포함 150분이며 관람연령은 14세 이상으로 정해졌다. 티켓가격은 VIP석 170,000원, OP석 160,000원, R석 140,000원, S석 110,000원, A석 80,000원 이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920 "인스타 사진1장에 26억" 사우디와 메시의 '비밀계약' 그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 0
919 "이젠 행복하다 말하고싶어" 이준혁 나쁜 일 생길까 행복하다는 말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4 0
918 "27년 같이 산 아내 자랑할게 한가득" 독고영재, 사업 실패 후 만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 0
917 "나랑 듀오 하자" 현대카드 부회장, '브루노 마스'무리수 발언으로 누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 0
916 "공 좀 돌려주세요" SGG 랜더스 최주환 선수, 1000번째 공 돌려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6 0
915 쉐보레의 부활 '트렉스 크로스오버' 인기상승...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8 0
914 '역전우승' 홍지원, 한국여자오픈 우승했다...우승상금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 0
913 '신차 관심도 11주 연속 1위' 기아, 대형전기차 EV9 드디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 0
912 "지금까지 800억 슬쩍" 농협, 횡령 '또' 일어났다 (코인, 토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11 골프차 전복사고로 이용객 뇌사 충격...캐디도 결국 극단적 선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10 박태환 인사에 "아..예예" 딘딘, 축구 국가대표팀 비난 논란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909 "불법자금 의혹·사생활 논란" 황보승희, 탈당 불출마 선언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908 "가해자가 격투기 선수 출신" 원주 시의원, 종합격투기 '비하 발언' 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 0
907 "서예지·김선호 논란에" 귀공자 김강우, 선배로서 건넨 한 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906 "강남씨 ADHD에요" 오은영, '나혼산' 하차 뒷이야기 꺼낸 강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905 전속계약 분쟁 첸·백현·시우민, 활동 가속페달 밟는 이유 팬들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904 초등생들 사이에서 실제 유행하는 "XXX 놀이"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 0
903 "사냥하는 줄 ...." 3형제 총살한 짐승 아빠 발언에 모두 분노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02 "XX 중 장인어른 들어왔어요" 권영경♥홍승범 부부의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01 "33억 빚쟁이에서 203억 건물주로" 박효신 부자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900 "왜지?" 9년만의 콘서트 브루노 마스에 박탈감 느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99 현빈♥손예진 "또 가졌나" 겹경사 소식에 모두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98 "내 첫키스는"... 안정환♥, 테리우스 시절 '연애경험' 공개하자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97 "10평 원룸 혼자 살아" 이봉원♥, 박미선과 결국 '떨어져 산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 0
896 "황망한 마음...결국 사망" BJ임블리 사망이유 남편 딸에게 유서남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9 0
895 “치매 할머니 실종 6시간만 멍투성이…목격자 찾습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5 0
894 "그림의 떡일 뿐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도 한달 200넘게 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 0
893 태어난 김에 후회없이 살아야”기안84, 인도 화장터서 밝힌 소회 (‘태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92 "내가 제일 많이 고쳤다" 풍자, 미나리 밭에서 고백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91 "가서 (수염) 밀고 와" 정지선, 수염 기른 셰프에 극대노 삭발 명령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90 "높은 재방문율" 백종원, 짜파구리 서비스 전략 또 통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89 조현영이 살며시 나한테 스며들어" 딘딘, 조현영-벌구와 3각관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888 'K팝 그룹'이지만 한국인 멤버가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87 "生배 노출".. 송지효 , 7시간 태닝 이은 파격 패션 행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 0
886 "라이벌 박은빈 째려봤다" 전현무 , 백상 수상 불발돼 당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 0
885 제네시스 G80 테스트카 포착...어떻게 달라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84 노윤서, 강경준 ♥ 장신영 아들 팬심에 친필 사인으로 화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 0
883 美 아이오닉 5 운전자 30명 "운행중 동력 상실"...당국 조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82 인도에서 3일동안 54명 숨졌다...이유 알려지자 모두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81 이재용이 맞은 '삼성 최악의 위기' 30주년 맞아 "전부 바꾸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80 영화 '친구' 김정태, 전재산 3만원이라 "어머니 못살렸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79 박수홍 아내 김다예 허위사실유포 법적공방, '땡큐'라고 말한 충격적인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78 "내년 최저시급 1만 2000원?" 노동계 인상 요구에 힘겨루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77 '가격 7배 뻥튀기? '짝퉁 독도새우' 결국 도마 올랐다(원산지, 구별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76 "혼자 소주 마신다" 구혜선, 전남편 소속사와 갈등에 절망적인 현재 상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75 "인사를 했는데 '아예예..'라고" 마린보이 박태환, 딘딘인성 폭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74 "어찌 먹으라고"… 성균관대, 양상추 통째 들어간 햄버거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73 “40만 명 모인 거 맞아?” BTS 행사 뒷모습, 환경미화원도 놀란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72 "순위 조작 논란" 허위 집계로 경찰 조사 받게 된 영화 리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71 "조용히 봐" 배우 고은아, 19금 영상 시청하다 남동생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