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분리수거 하러 갔을 뿐인데 " 의문의 남성에게 봉변 당한 여성 충격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7 02:16:00
조회 4 추천 0 댓글 0

" 분리수거 하러 갔을 뿐인데 " 의문의 남성에게 봉변 당한 여성 충격적인 당시 상황

출처 MBCNEWS 유튜브
출처 MBCNEWS 유튜브

지난 6일 한밤중에 쓰레기를 버리러 잠시 집을 나섰던 20대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묻지 마 폭행에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폭행 후 순식간에 달아난 가해 남성을 이웃 주민이 끈질기게 추격해 붙잡았다.

이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상황은 어두컴컴한 새벽 경기 군포시에서 벌어졌다. 아파트 계단을 오르던 여성에게 흰옷을 입은 남성이 다가가 다짜고짜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피할 새도 없이 놀란 여성이 몸을 웅크려보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았다. 약 10초간 폭행을 이어가던 남성은 곧바로 달아나는 듯 보였다. " 여기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버리고 이렇게 들어가는 찰나에 이놈이 여기로 와서 막 주먹으로 양손으로 때리고 도망을 가는거에요"라며 아파트 경비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설명했다.

이후 달아난 남성을 붙잡은 건 다름 아닌 이웃 주민이었다. 그는 아파트 계단 근처에서전화 통화를 하다 비명을 듣고 뛰쳐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웃 주민 A씨는 " 인상착의가 어떻게 되냐 라고 물어봤고, 하얀 색깔 옷을 입고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상가 쪽 밑으로 도망가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계속 달려가게 됐습니다"라며 덧붙였다. 이내 아파트에서 200미터 떨어진 병원 사거리에서 가해자 남성은 붙잡혔다. 주민과의 격투 끝에 경찰에 넘겨진 가해자는 근처에 사는 4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날에도 편의점서 폭행 휘둘러

출처 MBCNEWS유튜브
출처 MBCNEWS유튜브

경찰조사에서 이 가해자 남성은 밤에 잠이 안 와 밖에 나왔는데 피해 여성이 내게 욕을 하는 것 같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전날에도 편의점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달아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민 B씨는 " 지금 여기 동네 주민분들이 ' 너무 무섭다 ' 이런 이야기들을 사실 되게 많이들 하고 계시네요. "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범죄 중 하나인 폭행은 의도적, 습관적으로 휘두르는 폭력도 있다. 

다만 누군가가 자신에게 폭력을 저질러 휘말리는 경우도 많다. 이른바 묻지 마 폭행 사건 같은 경우가 그러하다. 단순 폭행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그러나 형법에 따라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폭행, 상해, 강도, 감금, 협박 등을 저질렀다면 특수 범죄로 기본 형량보다 훨씬 강력한 처벌이 내려진다.

특수폭행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순폭행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이후 피해자 쪽에서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문서인 처벌불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피의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이미 경찰에 신고 되었다면 수사가 종료되고, 검찰에 송치되었다면 불기소처분이 내려져 재판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특수폭행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의 처벌 불원서가 있더라도 단지 양형 참작 및 형량 감소 사유가 될 뿐 피의자는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920 "인스타 사진1장에 26억" 사우디와 메시의 '비밀계약' 그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 0
919 "이젠 행복하다 말하고싶어" 이준혁 나쁜 일 생길까 행복하다는 말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4 0
918 "27년 같이 산 아내 자랑할게 한가득" 독고영재, 사업 실패 후 만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 0
917 "나랑 듀오 하자" 현대카드 부회장, '브루노 마스'무리수 발언으로 누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 0
916 "공 좀 돌려주세요" SGG 랜더스 최주환 선수, 1000번째 공 돌려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6 0
915 쉐보레의 부활 '트렉스 크로스오버' 인기상승...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8 0
914 '역전우승' 홍지원, 한국여자오픈 우승했다...우승상금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 0
913 '신차 관심도 11주 연속 1위' 기아, 대형전기차 EV9 드디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 0
912 "지금까지 800억 슬쩍" 농협, 횡령 '또' 일어났다 (코인, 토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11 골프차 전복사고로 이용객 뇌사 충격...캐디도 결국 극단적 선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10 박태환 인사에 "아..예예" 딘딘, 축구 국가대표팀 비난 논란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909 "불법자금 의혹·사생활 논란" 황보승희, 탈당 불출마 선언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908 "가해자가 격투기 선수 출신" 원주 시의원, 종합격투기 '비하 발언' 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 0
907 "서예지·김선호 논란에" 귀공자 김강우, 선배로서 건넨 한 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906 "강남씨 ADHD에요" 오은영, '나혼산' 하차 뒷이야기 꺼낸 강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905 전속계약 분쟁 첸·백현·시우민, 활동 가속페달 밟는 이유 팬들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904 초등생들 사이에서 실제 유행하는 "XXX 놀이"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 0
903 "사냥하는 줄 ...." 3형제 총살한 짐승 아빠 발언에 모두 분노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02 "XX 중 장인어른 들어왔어요" 권영경♥홍승범 부부의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901 "33억 빚쟁이에서 203억 건물주로" 박효신 부자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900 "왜지?" 9년만의 콘서트 브루노 마스에 박탈감 느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99 현빈♥손예진 "또 가졌나" 겹경사 소식에 모두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98 "내 첫키스는"... 안정환♥, 테리우스 시절 '연애경험' 공개하자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97 "10평 원룸 혼자 살아" 이봉원♥, 박미선과 결국 '떨어져 산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 0
896 "황망한 마음...결국 사망" BJ임블리 사망이유 남편 딸에게 유서남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9 0
895 “치매 할머니 실종 6시간만 멍투성이…목격자 찾습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5 0
894 "그림의 떡일 뿐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도 한달 200넘게 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 0
893 태어난 김에 후회없이 살아야”기안84, 인도 화장터서 밝힌 소회 (‘태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92 "내가 제일 많이 고쳤다" 풍자, 미나리 밭에서 고백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91 "가서 (수염) 밀고 와" 정지선, 수염 기른 셰프에 극대노 삭발 명령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90 "높은 재방문율" 백종원, 짜파구리 서비스 전략 또 통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89 조현영이 살며시 나한테 스며들어" 딘딘, 조현영-벌구와 3각관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888 'K팝 그룹'이지만 한국인 멤버가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87 "生배 노출".. 송지효 , 7시간 태닝 이은 파격 패션 행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 0
886 "라이벌 박은빈 째려봤다" 전현무 , 백상 수상 불발돼 당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 0
885 제네시스 G80 테스트카 포착...어떻게 달라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84 노윤서, 강경준 ♥ 장신영 아들 팬심에 친필 사인으로 화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 0
883 美 아이오닉 5 운전자 30명 "운행중 동력 상실"...당국 조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82 인도에서 3일동안 54명 숨졌다...이유 알려지자 모두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81 이재용이 맞은 '삼성 최악의 위기' 30주년 맞아 "전부 바꾸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80 영화 '친구' 김정태, 전재산 3만원이라 "어머니 못살렸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79 박수홍 아내 김다예 허위사실유포 법적공방, '땡큐'라고 말한 충격적인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 0
878 "내년 최저시급 1만 2000원?" 노동계 인상 요구에 힘겨루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77 '가격 7배 뻥튀기? '짝퉁 독도새우' 결국 도마 올랐다(원산지, 구별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8 0
876 "혼자 소주 마신다" 구혜선, 전남편 소속사와 갈등에 절망적인 현재 상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75 "인사를 했는데 '아예예..'라고" 마린보이 박태환, 딘딘인성 폭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6 0
874 "어찌 먹으라고"… 성균관대, 양상추 통째 들어간 햄버거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73 “40만 명 모인 거 맞아?” BTS 행사 뒷모습, 환경미화원도 놀란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872 "순위 조작 논란" 허위 집계로 경찰 조사 받게 된 영화 리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 0
871 "조용히 봐" 배우 고은아, 19금 영상 시청하다 남동생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